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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일 일요일.
아침 일찍 어머니를 뵈러 고향 아산으로 향했다.
어머니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해결해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어머니는 국물 요리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고 나는 검색을 통해 동태탕 식당을 하나 찾아 냈다.
12시 10분경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용화점에 도착 & 입장.
* 2022년도에 한번 방문한 곳은 '양푼이동태탕 신정호점'이다.
이름이 조금 다른 걸로 봐서 다른 체인점이다.
당시 양푼이동태탕은 응대가 너무 늦었고 동태 양도 아쉬웠었다.
섞어탕 3인분 주문.
반찬은 5종이 나왔다.
콩나물 무침, 파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또 배추김치, 어묵 볶음?, 양배추 사라다.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아서 일단 메인인 섞어탕도 기대가 된다.
잠시 후 섞어탕 등장.
섞어탕은 명태, 곤이(표준명 이리), 알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일단 동태도 크고 알도 커서 푸짐하니 좋았다.
또한 국물 맛도 깔끔하게 칼칼해서 좋았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어머니도 잘 드셨다.
이 식당은 고향 갈 때 가끔 들를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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