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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2일 비오는 토요일.
공릉동도깨비시장에 들렀다가 집으로 왔다.
그런데 오늘 비가 온다는 핑계로 산책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가까운 불암산 수국정원에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이지만 비가 와서 관람객이 적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다.
오후 3시 50분경 불암산 수국정원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비가 와서 인지 관람객은 아주 적었다.
문제는 수국꽃이 거의 지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간 멀리 쏘다기만 하고 가까이에 있는 수국정원은 오히려 소홀히 한 것이다.
뭐든 때가 있는데 나는 그 때를 놓치고 말았다.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수국정원을 잠시 둘러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수국꽃이 완전히 지지 않았음을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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