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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407 성북동 산책 (1): 고즈넉한 길상사, 차 한잔의 여유 정법사

2024. 7.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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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7일 일요일.

상주집에서 아점을 먹은 후 마을버스를 타고 길상사로 이동하였다.

 

 

 

12시 반경 길상사에 도착하였다.

오늘 무슨 행사가 있는지 참배객이 참 많았다.

 

길상사는 언제 와도 참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다.

 

성모 마리아를 닮은 관음보살상.

 

아마도 민속신앙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조각상.

 

배롱나무꽃은 빨간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나무꽃은 왜 하얀지 모르겠다.

 

7층 보탑.

 

소원 쪽지들.

 

나뭇잎 사이에 부처님의 모습이 살짝 숨어져 있다.

 

탑을 이고 있는 사자들.

 

위쪽에서 내려다 본 7층 석탑.

 

설법전.

 

범종각.

 

진영각 가는 길.

 

법정 스님 유골 모신 곳.

 

법정 스님이 사용하시던 의자.

 

반가사유상.

 

아마도 나리꽃의 일종일 것이다.

* 활짝 핀 능소화를 기대했는데 능소화꽃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다.

 

길상사 보살 김영한 사당.

 

적묵당.

 

아치형 문.

 

아기 부처님.

 

극락전.

 

여기는 공양하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위쪽은 지장전이다.

길상사에 잠시 머물다 다음 스팟 정법사로 도보 이동하였다.

* 길상사에서는 공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오후 1시 5분경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법사에 도착하였다.

* 정법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정법사를 지키는 주지견.

정법사에는 주지견이 두 마리 있는데 한마리는 검둥이고, 한마리는 흰둥이다.

 

이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공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우리가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밥을 먹었을 것이다.

스님 한분이 우리에게 친절하게 식사를 권하셨다.

* 위 건물의 1층은 공양간과 종무소, 2층은 강당과 카페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다.

 

입구를 통과하면 나타나는 건물들.

좌 범종각, 중앙 대웅전, 우 미륵불입상과 산신각.

 

좌 범종각.

 

우 미륵불입상과 산신각.

 

최고의 전망을 가진 '수미산 카페'에 들렀다.

 

창 밖으로 요런 전망을 보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서울 한 복판에서 이런 멋진 전망을 가진 카페는 드물 것이다.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밖으로 나왔다.

범종각 왼쪽편 언덕에는 코끼리를 탄 부처상이 있다.

 

코끼리 상 근처에서 바라본 강당 겸 카페 건물.

 

잠시 대웅전 앞에서 예를 표했다.

 

산신각에 가 보기로.

 

산신각 쪽에서 바라본 모습.

2022년 6월 방문 때 대웅전 뒤쪽 공터에 개망초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찾아 가 봤는데 개망초꽃과 함께

잡초가 너무 많아서 사진은 안 찍고 그냥 내려왔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잠시 머물다 다음 스팟으로 이동한다.

다음 스팟은 우리옛돌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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