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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0901 설 제주11: 동네 산책

2009. 2. 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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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8일이다.

제주에서 마지막 날이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제주를 떠나야만 한다.

4박 5일간의 제주 생활이 꿈만 같다. 하지만 어쩌랴 다음 제주여행을 기약하는 수 밖에...

아침을 먹고 동네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좀 다른 코스를 택했다. 야트막한 고개를 넘는 코스이다.

 

 

 


무슨 작업실이라고 하셨는데...

 

 

 


 

 



 


파란 바다와 하얀 구름이 멀리 보인다.

 

 

 



개울에는 아직도 얼음이 보이고...

 

 

 



저 위쪽 돌담뒤에 어떤 풍경이 있을까? 궁금했지만 가보진 못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져진다. 단지 고개를 조금 올라 왔을 뿐인데...

 

 

 


 

 



 

 

 



 

 

 



 


저편에 나무 무리가 마치 토토로에서 나온 거대한 나무같이 보였다.

 

 

 



집앞에 낑깡 나무가 있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나름 맛있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간단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 메뉴는 김치 볶음밥이다.

김에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다.

 



김치볶음밥....저걸 어떻게 다 먹을까 했는데, 거의 다 먹었다는.^^

 

 

 



형수님이 직접 만드셨다는 갈치식해...가자미 대신 갈치를 넣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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