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여행 이야기

0901 설 제주6: 제사, 동네 산책

2009. 2. 2.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1월 26일 설날이다.

아침에 제사를 지내고 나서 동네를 산책할 예정이다.

 

 

 


명절 제사는 간소하게 차려도 된다는데 차리다 보니 또 한상 차리게 된거 같다.

 

 

 



누나네 떡들...

 

 

 


 


두부전과 동태전...

 

 

 



미국산 도토리로 만든 묵...

제사를 마치고, 떡국을 먹었다. 또 한살 먹었다고 생각하니 착잡하다.

좀 쉬고 동네를 산책하기로 했다. 아직은 날이 차다.

따뜻한 남쪽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길 양쪽에 억새가 많다.

 

 

 


 


길가에 외로이 서있는 조랑말...

 

 

 



어느 유치원에서 지은 건물이란다. 이곳에서 체험 학습 같은거 하나보다. 멋지다.

원래 형님네가 제주에 처음 와서 이곳에 집을 지으려고 했단다...결국 이루지 못했지만.

 

 

 



바람결에 휘날리는 억새...

 

 

 


 


창고인지, 집인지?

 

 

 


 


돌담...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있던 자리...지금은 비어있다. 펜션임대 한다고 써 붙여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건물과 건물사이에 있는 멋진 평상...평상 가운데로 나무가 솟아있고, 평상에 올라서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요기까지 돌아 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멋진 풀(?)...억새는 아니다. 키가 훨씬 크다.

 

 

 



뭘까? 이 억새같이 생겼지만 키가 훨씬 큰 풀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른 폐교...지금은 무슨 수련장 같은걸로 쓰인다. 교실이 딱 한 동뿐이라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