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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이야기

0901 설 제주5: 용연, 가족 음악회

2009. 1.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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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지움을 나와서 용연을 향했다.

친구 중 한명이 올린 용연 사진을 보고 다시 제주에 가면 꼭 들르리라 생각했던 곳이다.

사실 용두암만 알았지 용연을 잘 몰랐었다.

 

 

 


용두암 바로 근처에 있었다.

 

 

 


 


출렁다리가 있고...

 

 

 


 


다리 오른쪽을 보면 멋진 협곡이 보인다. 정자도 하나 보이고, 산책로도 보이고...

 

 

 



다리 왼쪽편을 보면 푸른 바다가 보인다.

 

 

 


 


용연다리와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오른쪽편의 멋진 협곡...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정말 멋질텐데...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밤에 찾아올거다.

 

 

 

간단히 용연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흑돼지 바베큐를 먹을 예정이다.

숯불위에 흑돼지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저녁도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가족 음악회를 하기로 했다.

형수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조카가 첼로를 켰고...

'어머니 은혜'를 듣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다.

조카의 첼로 몇곡 연주가 끝나고...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형의 멋진 섹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정말 멋진 가족 음악회다. 전원 생활의 특권이기도 하고...

제주에서의 이틀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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