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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3일 일요일.
더스테이크하우스 여의도IFC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우리 가족은 잠시 더현대서울을 구경했다.
아들 긴팔 셔츠를 하나 사주고 아들은 먼저 집으로 귀환.
나와 아내는 산책을 하러 문래동으로 이동하였다.
문래동은 참 재미난 곳이다.
작은 골목을 따라 이런 저런 작은 가게가 포진해 있다.
좁은 골목 탓에 아주 크게 발전하기도 어려운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 한계가 오히려 문래동만의 매력을 만들어 낸다.
도림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은 이전 방문 때보다 오히려 쇠퇴했다.
반면 도림로 남쪽은 그 영역이 더 아랫쪽까지 확장되었고 아직도 확장 중이다.
문래동 만이 가진 그 바이브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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