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 여행 이야기

0803 여수,광양 4: 광양청매실농원2

2008. 3. 27. 댓글 ​ 개
반응형


산 전체가 아니 마을 전체가 매화뿐이다. 마치 하얀 불이 산과 들판에 번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얗고 소박해서 어여뿐 매화꽃...

 

 

 

 

 



 

 



 


 

 




나무에 눈이 내린듯 매화꽃이 만개하였다.

 

 

 

우리는 섬진강변을 구경하기 위해 산을 내려 왔다.

 


 

 




멋진 섬진강변...정말 오랜만에 본 모래톱, 강건너 하동마을과 산.

 

 

 


 

 




주차장 근처에서 본 홍매화...

 

 

 



밑에서 올려다 봐도 매화뿐, 산에 올라가서 내려봐도 매화뿐...마을 전체가 매화밭이다.

광양 청매실 농원을 둘러보고 우리는 오후 2시반쯤 버스에 올라 서울을 향해 출발 하였다.

저녁 8시 좀 넘어서 다시 광화문역 앞에 내리게 되었다. 여기서 다시 아들을 만나서 스위트 홈으로 컴백...

무박이일의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틈틈히 잠을 잔 덕에 그리 피곤하진 않았다.

평소 꾀제제 여행을 싫어하던 마눌님도 이번 여행은 할 만 하다고 담에 또 가고 싶다고 한다.

여행중 만난 분을 통해서 주왕산, 주산지 당일 버스 여행이 있단걸 알게 되었다.

담에는 주왕산, 주산지 여행에 도전해 보고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