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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22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Cay Dua(까이두아)에서 해산물 파티를 열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Cay Dua로 향했다.(택시비는 13만동) 까이 두아는 어느 분 블로그에서 본 가격이 착한 해산물 식당이다. 어제 간 봉봉을 다시 갈까도 했지만 다양한 식당을 가 보는 것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기에 새로운 식당에 도전해 보기로 한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서 시도도 안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은 여행에서도 유효하다. https://goo.gl/maps/TL6bqqLMTkYwXG7H6 Quán Ăn Cây Dừa · 153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77000 베 ★★★☆☆ · 음식점 www.google.com 까이 두아에 도착해서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들은 말은 '안녕하세요' 였다. 보케 거.. 2016. 8. 21.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레드 샌드 듄에서 인생 일몰을 보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레드 샌드 듄으로 이동하였다.(택시비는 7만동) 오후 5시경 레드 샌드 듄에 도착 하였다. 무이네 중심지로 부터 가깝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것 같다. 저기 보이는 모래 언덕 정상을 향해 간다. 모래 위의 수많은 발자국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곳을 다녀 갔는지 짐작 할 수 있다. 레드 샌드 듄과 바닷가 풍경. 레드 샌드 듄 모래 언덕 정상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 하였다. 피싱 빌리지쪽에는 많은 배가 바다위에 떠 있다. 이곳이 주로 샌드 보딩을 하는 곳이다. 나와 아들은 오늘은 샌드 보딩을 해 보기로 했다. 장판 들고 다니는 아주머니 한분께 나와 아들 두명의 요금이 얼마냐 했더니 두명이서 6만동이라고 한다. 나와 아들이 각각 두번씩 타고 나서 한번만 더 타려 하니 추가로.. 2016. 8. 21.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다시 찾아간 요정의 시냇물에서 힐링 타임을 갖다. 꺼이방과 호아비엔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리조트에 돌아왔다.(택시비 4만동)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리셉션에서 환전도 하였다.(200달러-> 444만동) 오후엔 레드 샌드 듄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는데, 어제 잠시 들렀던 요정의 시냇물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요정의 시냇물과 레드 샌드 듄 두군데를 모두 다시 들러 보기로 했다. 오후 3시경 리조트를 나와 택시를 타고 요정의 시냇물로 향했다.(리조트-> 요정의 시냇물 택시비는 10만동) 오후 3시 반경, 요정의 시냇물 입구에 도착하였다. 택시 기사가 어제 들어간 입구 반대편 입구로 내려 주었다. 요정의 시냇물에 대한 설명. 1. 요정의 시냇물은 2km이상 길다. 판티엣 중심으로부터 북동쪽으로 18km 떨어진 함티엣에 속해 있다. 2. .. 2016. 8. 21.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Hoa Vien(호아비엔)에서 수제맥주를 맛보다. 이제 우리는 하우스 맥주집 호아비엔으로 이동할 것이다. https://goo.gl/maps/XWzvPRQqLQX6QBDN8 Hoa Vien Brauhaus · 2A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꺼이방 바로 옆에 위치한 호아비엔(Hoa Vien) 식사 보다는 직접 만든 체코 생맥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필스너 우르켈을 만든다고 한다. 오후 1시경, 호아비엔 안으로 입장. 기가 막히게 설계한 멋진 레스토랑이다. 아래층에 바다와 더 가까운 자리가 있지만 해가 진 이후에나 저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요런 자리가 최선이다. 1995년 부.. 2016. 8. 21.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Cay Bang(꺼이방)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다. 우리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꺼이방(Cay Bang)으로 이동 하였다.(택시비는 6만동) https://goo.gl/maps/2ZHD4dUJr45dZ63g9 Cay Bang Restaurant · 04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80000 베트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꺼이방은 무이네에서 가장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12시경, 꺼이방 안으로 입장. 꺼이방 안은 한차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습격이 막 지난 분위기 이다.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닷가 쪽 햇빛이 안 드는 자리가 남아 있었다. 점심 식사 후에 근처에 있는 호아비엔에 들러서 하.. 2016. 8. 21.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포사이누 참탑 사원에 가다. 우리는 매표소에서 택시를 요청했고, 잠시 후 택시가 와서 택시를 타고 포사이누 참탑 사원으로 향했다. https://goo.gl/maps/BThPRyAorarWMrwq9 Hầm rượu Rạng Đông · Phú Hài,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오전 11시 20분경 포사이누 참탑 사원에 도착하였다.(택시비는 6만동) 혹시나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썰렁한 곳이면 택시 잡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서 우리가 타고 온 택시를 기다리라고 하려 했는데, 나만의 기우였다. 관광객들이 꽤 들르는 유명 관광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분위기다. 매표소에 들러 아들이 어린이 할인이 되는지 물어 봤는데 나이를 물어 보더니 .. 2016. 8. 18.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에 가다.(2) 이제 주 출입구를 통과하여 와인 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제 와인 성안으로 입장한다. 성안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와인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이 트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왼쪽편으로 이동. 내가 정보를 얻었던 블로그의 글을 보면 굉장히 소수가 투어를 진행 하였다고 했는데, 오늘 우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30여명과 같이 투어를 해야 하나 보다.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팀과 들어올까도 했는데 꾸역 꾸역 밀려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보고서 그냥 이 팀이랑 같이 투어를 하기로 했다. 들어서자 마자 시음용 와인 한잔을 주는데 이 와인의 포도 품종은 쉬라라고 한다. 맛은 so so. 요기 작은 룸에 30명 정도 몰아 놓고 저 여자분이 뭐라 뭐라 설명을 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중국어로 한번 설명하고, .. 2016. 8. 18.
1607 호치민, 무이네 4일: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에 가다.(1) 오늘은 7월 31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엔 랑동 와인 캐슬(Rang Dong Wine Castle)과 포사이누 참탑 사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레드 샌드 듄에서 일몰을 보는 정도로 잡았다. 확실히 공기도 좋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여행 와서는 알람 없이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오늘도 6시에 눈이 저절로 떠지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하루의 여행의 시작은 리조트 조식부터다. 오늘도 열심히 돌아 다녀야 하니까 많이 많이 먹어줘야 한다.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반쎄오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하나 가져다 먹었다. 딱 우리네 빈대떡 같은 맛이다. 호치민에 가면 반쎄오 전문점도 있다던데 시간이 되면 그런 곳도 방문해 보고 싶다. 마눌님도 한 접시 거하게 차려 먹었다. 리셉션에.. 2016. 8. 18.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해변 수영, 리조트 휴식 Huong Dua에서 잠시 꿀 같은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택시를 타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다.(택시비는 3만동)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우리는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장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수영장 보다는 바다가 땡겨서 우리 가족 모두 바다에 가보자고 했다. 위 사진은 해변의 왼쪽편. 해변 정면. 해변 오른쪽편. 해변 오른쪽편. 역시나 비수기에 해변은 너무나 한산하다. 텅빈 방갈로 중에 맘에 드는 방갈로를 우리가 찜 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사이공 비어 한잔 마시고. 오늘도 나와 아들은 파도 타기 놀이를 즐겼다. 버글 거리지 않고 한적하고 소박한 이 무이네 해변이 어떤 멋진 해변보다 오늘은 더 좋다. 오후 6시경 방으로 돌아와 씻고 쉬는데 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 붓는다. 이번 여행에서 만나는..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Huong Dua에서 카페 쓰어다 한잔의 여유 응옥 스엉에서 맛있고 비싼? 음식을 잘 먹고나서 이제 우리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고자 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응옥 스엉 나와서 왼쪽편(서쪽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전망 좋은 커피숍 Huong Dua가 나올 것이다. 나의 동물적인 감각이 맞긴 했는데 Huong Dua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이 있기는 했다. 내가 블로그에서 본 글로는 Huong Dua는 분명 커피숍이라는 관념이 머리에 박혀 있었던 모양이다. 이 Huong Dua를 보고도 난 지금 커피숍을 가는거지 음식점이 아니지 하고 지나쳐 버린 것이다. 알고 보니 Huong Dua는 커피도 파는 음식점이었다. 그걸 미리 알았다면 응옥 스엉 말고 여기 와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셨어도 좋을 뻔 했다. https://goo.gl/m..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고급 레스토랑 Ngoc Suong(응옥 스엉)에서 점심을 먹다. 지프투어를 마치고 리조트에 돌아오니 오전 8시 반. 너무 늦게 도착하면 조식을 어디서 먹어야 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 투어가 일찍 끝나서 리조트 조식을 맘편히 먹기에도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오전 8시 반경, 우리는 조식당에 바로 입장 하였다. 새벽부터 빡센 투어를 했으니 조식은 두둑히 먹어 두어야 한다. 이틀째 먹어본 사이공 무이네 리조트의 조식은 역시나 너무나 맘에 든다. 쌀국수까지 배불리 먹어 주었다. 사실 이 조식당의 음식은 쌀국수 빼곤 다 맛이 좋았다. 본토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가 맛이 없다는 건 이해가 좀 안가긴 했다. 맛있는 조식을 먹고 메로나 두개를 구입했는데 메로나 하나의 가격은 무려 4만동이었다. 베트남 물가를 감안하면 너무 비싼 몸값이다. 리조트 리셉션에 들러 환전을 시도했는데 다행..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지프투어- 요정의 시냇물을 걷다. 다음 목적지는 요정의 시냇물(Fairy Stream)이다. 오전 7시 30분경 요정의 시냇물 입구에 도착하였다. 편도 550m 이면 왕복 왕복 1.1km. 여기서 4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신발을 벗고 발목까지 차오르는 시냇물을 따라 작은 협곡 사이길을 걸어 오르면 되는 것이다. 신발을 넣을 비닐 봉지를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는 물론 비닐봉지와 마실 물, 신발 넣을 백팩까지 완전히 준비. 간단한 먹을거리와 악세사리 따위를 파는 노점이 들어서 있다. 다른 분들 후기에서 이곳 요정의 시냇물이 참 실망이 큰 곳이라고 해서 전혀 기대를 하고 오지 않았는데, 나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부드러운 진흙을 밟으면서 걷는 이 길이 너무나 좋다. 허옇게 피어오르는게 안개인가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지프투어- 피싱 빌리지에서 현지인의 삶을 만나다. 다음 목적지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 그냥 무이네 어촌 마을을 가 보는 것이다. 오전 7시경 피싱 빌리지에 들어 서는데 쾌쾌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여기서 15분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관광객 입장으로 방문한 격인데 그들의 생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셔터를 눌렀다. 주로 거래되는 고기는 아마도 느억맘을 만드는 작은 생선들 인 것 같다. 무이네는 느억맘의 생산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고깃배가 들어오기 힘든 해안으로 물고기를 운반해 주는 바구니 배(까이뭄)가 많은 것이 이 무이네 피싱 빌리지의 독특한 점이다. 이것이 바구니 배인데 고깃배에서 생선을 해변으로 운반하거나 직접 물고기를 잡는 용도로 쓰인다고 한다. 매일 아침 이곳에서 파시가 열리고 아마도 보케 거..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지프투어- 레드 샌드 듄의 독특한 풍광을 보다. 다음 목적지는 레드 샌드 듄(Red Sand Dunes)이다. 오전 6시 40분경 레드 샌드 듄에 도착하였다. 화이트 샌드 듄에 비해 모래의 색이 붉고 더 고운 느낌이다. 뭔가를 파는 아주머니 발견. 한분은 순두부를 파셨고 또 한분은 감자떡 같은 걸 파셨다. 순두부만 2개 구입해서 나눠 먹었다.(순두부 1개 만동, 감자떡 같은건 1박스 2만동) 마침 헛헛하던 차에 속을 달래주기에 좋은 음식이었다. * 여행 후에 생각해 보니 저 감자떡 같은 것도 하나 팔아 드릴껄 하는 후회가 든다. 그까짓거 하나에 천원인데 몸이 피곤하니 식욕도 멈추고 두뇌 활동도 멈춰 버렸었나 보다. 블로그 후기 보면 레드 샌드 듄이 화이트 샌드 듄보다 작고 별로라고들 하는데 나는 레드 샌드 듄은 레드 샌드 듄 대로 다른 맛이 있어서 좋..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3일: 지프투어- 화이트 샌드 듄에서 일출을 보다. 오늘은 7월 30일, 여행 3일째이다. 오늘의 간단 일정은... 프라이빗 지프 투어-> 조식-> 리조트 휴식-> 점심 식사-> 리조트 휴식-> 저녁식사 정도로 잡았다. * 지프 투어 1. 출발시간: 4:30/ 9:00/ 14:00 2. 약 4시간 소요 3. 코스: White Sand Dunes-> Red Sand Dunes-> Fishing Village-> Fairy Stream * 무이네 개념 지도- 23년 9월 1일 정리 나는 새벽 3시반에 잠에서 깼다. 새벽 4시 반에 시작되는 지프 투어 때문인데 제 시간에 안 오면 어쩌나 걱정을 조금 하긴 했는데, 정확하게 4시 반경에 리조트 앞에 지프 한대가 도착하였다. 딱 봐도 너무 낡아 보이는 이 지프를 모는 기사는 아주 과묵한 친구였다. 아무 말 없이 어..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2일: 보타니카 스파(Botanica Spa)에서 마사지를 받다. 거한 해산물 파티를 마치고 리조트로 복귀. 나는 보타니카 스파에 잠시 들러 오후 9시에 마사지 세명을 예약 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산티마티에 들러 피자를 테이크 아웃하기로 했다. 부실한 저녁을 먹은 아들을 위해 산티마티에 들러 피자를 테이크 아웃하기로 했다. https://goo.gl/maps/dNh7L8KDCPCULmFX6 SANTIMATTI · 83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kr 가장 무난한 마르게르타를 한개 주문하였다. 피자 가격은 무려 119,000동.(6천원에 화덕 피자라니. ㅎㄷㄷ) 내친 김에 좀 더 길을 걸어서 과일 노점에..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2일: 보케거리 맛집 Bon Bon(봉봉)에서 해산물 파티 이제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보케 거리로 이동할 것이다. 택시를 타고 보케 거리 맛집 Bon Bon(봉봉)으로 이동. 택시비는 3만동? 오후 6시경 보케거리에 있는 봉봉에 도착하였다. * 보케거리 맛집 검색 해 보면 미스터 크랩과 봉봉 두 식당이 99%를 차지한다. 그런데 미스터 크랩에서 약간의 사기를 당했다는 글도 가끔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미스터 크랩 대신 봉봉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 보케 거리는 우리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분위기의 음식점이 죽 늘어서 있는 거리인데, 음식점이 다닥 다닥 붙어 있지 않고조금씩 거리를 두고 늘어서 있다. https://goo.gl/maps/uMMUX7Vq6K77FMW3A Bờ kè Bon Bon- mũi né(116 Nguyễn đình chiểu) · 116 ..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2일: 무이네 해변 산책 리조트에 돌아와 잠시 쉰 후에 우리는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수영장으로 이동 중. 리조트 규모에 비해 수영장이 작지만 이용객이 거의 없으니 전혀 문제가 안된다. 수영장 오른쪽편에는 요런 연못이 있다. 수영장 끝 쪽에 위치한 바. 마눌님과 아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장모님은 수영장 밖 비치 베드에서 쉬시고 나는 바닷가를 산책하기로 했다. 요런 코티지에 누워 쉬면 좋을 것 같다. 태닝 중인 여행객들. 해변의 왼쪽편. 해변의 오른쪽편. 바람과 파도가 거세다. 해변의 오른쪽편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이 오토바이와 조개 껍데기의 정체가 궁금했다. 오른쪽으로 걷다가 왼쪽편을 바라 보았다. 왼쪽편 보다는 오른쪽편 해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관광객들 사이에서 뭔가를 잡는 분 발견. 오른쪽으로 더 걸어가 보니 바구..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2일: Lam Tong(람통)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12시 반경 우리는 람통에 도착하였다. https://goo.gl/maps/8rLVnUAWh9zQuJKq9 Lam Tong Restaurant · 92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블로그 검색 해 보면 무이네 맛집으로 족히 백개 이상 검색되는 람통. 이 경치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운 좋게도 우리도 바닷가 자리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우리의 주문은 일단 fried shrimps with garlic 하나. steamed sea fish with ginger and onion 하나. 반세오 하나. fried rice with me.. 2016. 8. 14.
1607 호치민, 무이네 2일: 리조트에서 람통까지 산책하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후에 나와 마눌님은 다시 길을 나섰다. 우리는 풍짱 버스 사무실에 가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버스의 티켓팅을 하고 와야 한다. 리조트 앞에서 택시 탑승. 블로그에서 봤던 보케 거리가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든다. 택시로 이동 중 두개의 한식당을 봤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용이네. 한국인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곳 무이네에도 한식당이 두개나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봤다. 꽤 오랜 시간을 달려서 풍짱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리조트에서 풍짱 까지 택시 요금은 7만동, 꽤 먼 거리 였지만 3,500원. 무이네에서 택시 요금은 신경 안 쓰고 다녀도 될 듯하다. 푸켓이나 끄라비에서의 턱 없이 비싼 툭툭요금에 비하면 이곳은 천국이다. 풍짱 사무실 안에 들어가 표.. 201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