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반경 우리는 리조트에서 썽태우를 대절해서 디파짓 야시장으로 간다.
썽태우 비용 300B.(비싸지만 방법이 없다는..)
디파짓 야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을 예정이다.
디파짓 야시장에 가기 위해 썽태우를 대절하였다.
디파짓 야시장은 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는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짜뚜짝 시장처럼 주말에만
열린다고 한다.
* 23년 8월 29일 검색- Thepprasit Road Nightmarket
https://goo.gl/maps/ukVeAEfn6F5uWWqx9
이십여분 달려 디파짓 야시장에 도착하였다.
7시경인데 벌써 사람들 대박 많다.
초입에는 주로 옷가게가 많은 것 같다.
요건 속옷가게. 브라 하나에 100B면 저렴한 건지?
스포츠 스타들의 옷을 파는 곳.
바지 매장.
바지가 넘 슬림하다.
요기서 아들 앵그리버드 티 한벌 구입. 130B
등이 이뻐서 하나 구입. 150B
집에와서 조립해 보니 종이로 만들어 진 것 이었다. 좀 약할 듯.
컥! 이 골목에 들어서자 먹거리 시장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 규모는 짜뚜짝 시장 보다 오히려 크다. 디파짓 야시장은 먹거리 천국이구나.
일단 한바퀴 돌면서 뭘 먹을지 눈여겨 보기로 한다. 일단 닭튀김 찜.
요건 소시지 종류인듯.
요건 뭐지? 만두인가?
망고스틴 2kg 구입. 100B
요긴 중국 국수집 같아 보인다.
물고기 구이를 파는 곳.
컥. 스시까지 있다니. 없는게 없구나.
요런 물고기도 맛있어 보이는데...
쭈꾸미 꼬치, 오징어 꼬치.
다 맛있어 보인다. 큰일이다.
여기는 반찬가게.
모든 반찬은 비닐 봉지에 담아 준다. 심지어 밥 까지도 비닐 봉지에 담아 준다는.
이건 새우, 물고기.
요기도 스시 가게인듯.
빵집.
역시 반찬가게. 반찬은 비닐 봉지에.
통닭.
자.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먹거리를 구입해 보도록 하자.
먼저 아까 찜 했던 닭튀김 구입. 70B
아들이 좋아하는 스프링 롤 구입. 30B
닭튀김과 스프링 롤을 들고 반찬가게에 입장.
반찬 두개를 골랐다. 야채볶음과 조개요리. 밥도 시키고 맥주도 시키고 했으나 겨우 220B
주변을 둘러 보니 죄다 현지인. ㅋ
우린 완전 현지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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