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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905 도봉산 성불사에 들르다.

2019. 5.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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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4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박군과 만나 도봉산을 잠시 오르기로 했다.

오늘 코스는 우이암 코스를 따라 오르다 중간 쉼터에서 성불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아주 쉬운 코스다.

이렇게 간단한 등산이라도 자주 하면 좋을텐데 최근엔 너무 게을러졌다.

모처럼 들른 성불사에 피어있는 예쁜 꽃이 내 마음을 기쁘게 한다.

다음 꽃검색 돌려보니 벚꽃이라고 나오는데 진짜 벚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벚꽃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그만이다.

여름이 오기전에 더 자주 산을 찾고 싶다.

 

 

요 예쁜 꽃은 등나무 꽃이라고 한다.

 

 

 

도봉사 앞을 지나고 있다.

 

 

 

이건 애기똥풀인 것 같은데.

 

 

 

위대한 도봉산.

 

 

 

성불사에 잠시 들렀다.

 

 

 

핑크색 꽃이 만개하였다.

 

 

 

너도 벚꽃이냐?

 

 

 

대웅보전이 아니고 극락전이다.

 

 

 

박군이 극락보전에 대해 뭐라고 설명해 줬는데 기억이 전혀 안난다.

저녁은 깔끔한 순대국을 먹기로 했다.

쌍문동 골목 순대국으로 이동.

 

 

 

꽤 오랫만의 방문이다.

 

 

 

칼칼한 김치와 깍뚜기.

 

 

 

콩나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순대국이 나왔다.

 

 

 

내용물도 대박 많다.

맛있는 순대국과 함께 오늘 산행을 잘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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