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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102 북한산 산행

2021. 3.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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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3일 토요일.

설 연휴를 집에서만 뒹굴순 없다고 생각해서 친구 박군과 북한산 산행을 계획하였다.

오전 9시경 수유역에서 만나 샘터마루에서 육개장으로 아침을 먹었다.

* 오늘의 등산 코스는

아카데미 하우스->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영취사-> 정릉탐방지원센터

이다.

* 2020년 2월 16일에도 똑같은 코스를 산행했는데 그땐 너무나 아름다운 눈꽃 산행이었다.

coolnjazzylife.tistory.com/2795

 

 

이제는 완전히 문을 닫은 아카데미 하우스 옆길에서 스타트.

조금 오르면 구천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항상 쉬어 가는 조망이 터지는 지점.

오늘 공기의 질이 아쉽다.

 

 

 

산의 기온이 확실히 평지의 기온보다 낮은가 보다.

눈이 얼어서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되었다.

 

 

 

12시 15분경 대동문에 도착하였다.

 

 

 

대동문에서 잠시 호흡을 고르고 북한산성을 따라 대성문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예전에 몇번 가봤던 칼바위 능선이다.

 

 

 

능선을 따라서 무브 무브.

 

 

 

보국문에 도착하였다.

보국문에서 하산하긴 아쉬워 대성문까지 가기로 했다.

 

 

 

보국문에서 대성문까지는 아주 짧은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이었다.

 

 

 

조망점에서 백운대 방향을 바라본다.

 

 

 

다시 이어지는 성벽길.

 

 

 

아마 요 비탈만 내려가면 대성문일 것 같다.

 

 

 

오후 1시 10분경 대성문 도착.

여기서 정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

 

 

 

2020년 2월 눈 내리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영취사를 다시 찾아왔다.

 

 

 

용왕각.

 

 

 

대웅전.

 

 

 

삼성각.

2020년 2월에 들렀을 때 너무나 맛있게 마셨던 차가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정릉탐방지원센터를 지나 터벅 터벅 내려오는데 천변풍경이라는 멋진 찻집이 눈에 띤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기로 하고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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