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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서 아들방을 꾸며 주기가 어려웠다.
옷방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다행히 무리를 해서 좀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아들방을 꾸며줄 수 있게 되었다.
마눌님이 원하는 파란색 벽지와 파란색 가구들이 너무 맘에 든다.
아직은 저 방에서 잠을 자진 않지만 그래도 자기 방이라고 그림을 그리거나 할 땐 꼭 자기방에 가서 한다.
아마도 저방에서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내리라.
한가지 숙제는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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