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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세부, 보홀31

1007 세부, 보홀 3일: 해변 산책 마사지를 마치고 나는 다시 왼쪽 수영장에 돌아와서 간간히 수영을 했다. 그러다가 나는 카메라를 들고 해변 산책을 하기로 했다. 보홀비치클럽의 멋진 풍광을 하나라도 더 남기고 싶기 때문이었다. 날개 달린 배(?) 해먹에 누워서...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코티지형 베드가 쭉 이어져 있다.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 아닌가 싶다. 멋진 구름도 보인다. 이제는 정말 보홀비치클럽을 떠날 시간이다. 아쉽지만 멋진 풍광을 가슴과 카메라에 담고 떠나려 한다. 오후 4시반경. 택시를 타고 보홀비치클럽에서 하모니 호텔로 간다. (300p) 2010. 8. 7.
1007 세부, 보홀 3일: 풀바에서 점심식사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후 우리는 다시 왼쪽 수영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오후 수영도 즐기고, 점심도 해결할 것이다. 다시 왼쪽 수영장에 왔다. 외국 쭉빵녀도 등장하였다. 먼저 산미구엘과 주스를 나오고...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와... 클럽하우스 샌드위치가 나왔다. 양도 충분하고 맛도 좋았다. 983p + 17p 마눌님과 아들은 수영을 즐기고 나는 두시에 예약된 해변 마사지를 받았다. 한시간 마사지 = 600p + 1달러 해변 마사지 특성상 마사지는 so so. 2010. 8. 7.
1007 세부, 보홀 3일: bottom glass boat, 수영 오늘은 7월 30일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컵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때웠다. 9시에 bottom glass boat 무료 탑승이 있다고 해서 오른편 수영장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9시반 부터 한다고 한다. 잠시 오른쪽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기로 했다. 오늘 아침도 컵라면으로 간단히 때우기로 했다. 바닷가 길을 걸어서... bottom glass boat를 타려 했으나 9시반 부터라고 해서 잠시 오른쪽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오른쪽 수영장 옆에 풀바도 보인다. 세개의 수영장 중에서 가장 작은 것 같다. 잠시 수영을 즐기고... bottom glass boat에 탑승한다. 바닷속 풍경을 glass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배에서 바라 본 보홀비치클럽 모습. 보트 탑승을 마치고 숲길을 걸어서 가운데 수..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저녁식사 수영과 산책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다. 보홀비치클럽의 레스토랑은 비싸고 맛도 별로라는 말을 익히 들어 왔기 때문에 우리는 방에서 라면과 과일로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그린위치에서 사온 모짜렐라 갈릭 피자. 컵라면과 볶음김치, 참치를 준비하고... 어렵게 들고 간 라면쿠커에 물을 끓여서 컵라면에 부었다. 햇반도 가뿐하게 끓여 주시고... 우리는 그렇게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 디저트로 수퍼마켓에서 산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을 것이다. 망고는 정말 싸고 품질이 좋았으나, 망고스틴은 좀 작은거 밖에 없었다. 제철이 아닌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세부, 보홀에서의 미션 중 하나인 망고 배터지게 먹기. 망고스틴도 까서 먹는다. 작긴 하지만 맛은 괜찮다. 왼쪽 수영장 주변에서 중국사람들이 가라오케를 하고... 다..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보홀비치클럽 2 잠시 휴식을 취하고 수영장으로 나간다. 오늘 내일은 많은 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낼 예정이다. 우리 방과 제일 가까운 수영장. 보홀비치클럽에는 세 개의 수영장과 세 개의 레스토랑(엄밀하게 말하면 두개)이 있다. 바다를 바라 보는 상태에서 왼쪽 수영장, 가운데 수영장, 오른쪽수영장 이렇게 세개의 수영장이 있다. 왼쪽 수영장 옆으로 두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오른쪽 수영장 옆으로 한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왼쪽 수영장 주변의 두개의 레스토랑 중 한군데는 음식을 만들지 않고 자리만 마련되어 있는거 같다) 지금 여기는 왼쪽 수영장. 세개의 수영장 중 가장 크다. 왼쪽 수영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 비치 파라솔. 해변에 있는 배 모형. 사람들이 해변을 산책하고 있다. 날이 흐리다. 야자수와 해먹. 해는 뉘엇 뉘엇 지는데..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보홀비치클럽 1 이제 쇼핑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보홀비치클럽을 향한다.(400p + 20p) 오후 세시경 보홀비치클럽 체크인을 한다. * 보홀비치클럽 구글 지도: https://goo.gl/maps/Qq3hmX64UtkSteyA8 보홀 비치 클럽(BBC) · Bo. Bolod Island of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 · 리조트 www.google.co.kr 보홀비치클럽으로 가는 중 비가 내린다. 우리가 묵을 방은 코너방이다. 코너 스위트? ^^ 120호 방 입구... 깔끔한 침대 두개. 화장대, 티비, 냉장고. 공짜 물 두병과 물 주전자(커피 포트 인줄 알았는데 그냥 주전자이다) 변기와 샤워실. 창밖으로 야자수와 바다가 보인다. 꽃그림도 걸려 있고...침대보 하며 커튼 하며 전부 꽃무늬 ..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아일랜드시티몰 향만루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아일랜드시티몰에 갔다.(55p->70p) 보홀비치클럽에서 먹을 거리를 좀 구입할 예정이다. 먼저 입구 반대편에 있는 짐 보관소에 짐을 맡겼다.(짐 두개까지 25P) 지하 수퍼마켓에 들러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환전도 하였다.(100달러-> 4580p) 그리고 일층으로 올라갔다. 할로할로를 먹기 위해서 이다. * 23년 8월 28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dVF7oScoEVWNmcKb7 아일랜드 시티 몰 · Rajah Sikatuna Ave, Tagbilaran City, Bohol, 필리핀 ★★★★☆ · 쇼핑몰 www.google.co.kr Prawn Farm이 보인다. 라푸라푸 회만 아니었으면 여기서 점심을 먹었을 것이다. ..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향만루(Siang Ma Nou) * 보홀 여행 지도 보홀항에서 택시를 타고 근처 향만루로 갔다.(50p) 라푸라푸 회를 꼭 먹어 보고 싶어서 일부러 향만루를 일정에 집어 넣었다. 과연 라푸라푸 회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크다. * 23년 8월 29일 구글 검색으로 어렵게 위치를 알아 냈다. https://goo.gl/maps/Qm5WULhgRDmSLZp66 12시경 향만루에 도착하였다. 향만루(Siang Ma Nou) 식당 바로 옆에는 작은 수족관과 주방이 있다. 수족관이 좀 허접. 라푸라푸는 100g에 110p이다. 라푸라푸 두마리를 골랐다. 약 1kg정도 나간다. 라푸라푸 사시미와 뼈 튀김을 주문하고... 나머지 요리를 주문한다. crispy noodles with mixed seafoods 소자 하나 fried rice 소자 하나,.. 2010. 8. 7.
1007 세부, 보홀 2일: 웨스트고로도 조식, 오션젯 오늘은 7월 29일이다. 약 세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야만 했다. 아침 7시경 웨스트 고로도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우리방 옆에 조그마한 식당이 있었다.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인듯...빵과 계란 그리고 달달한 커피. 단촐 했지만 예상한 것보다 빵맛이 좋다. 조식까지 포함된 웨스트 고로도 호텔을 택한 것은 잘 한것 같다. 웨스트 고로도 호텔 입구...입구와 복도등은 약간 허름하지만 방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오전 8시경. 길이 막힐것 같아서 일찍 호텔을 나와 택시를 탔다. '피어1 오션젯 터미날'을 외치고 택시에 올랐다. 너무 피곤해 좀 졸다 깨다 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왠 다리를 건너고 하염없이 달리더니 기사도 뭔가 이상했던 모양이다. 갑자기 '에어포트?' 한다. 헐!.. 2010. 8. 7.
1007 세부, 보홀 1일: 세부도착, 웨스트 고르도 호텔 약 네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29일 새벽 1시반 경 우리는 세부 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탔던 세부 퍼시픽 비행기... 셔틀버스가 없다. 그냥 걸어가야 한다. 앞에서 본 비행기... 공항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환전하고 택시를 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100달러-> 4,400p) 무조건 삐끼를 따라 가지 말고 미터 택시를 타리라 다짐을 했는데, 막상 공항 밖으로 나오니 피로가 엄습해 온다. 그냥 우리한테 접근해 오는 기사하고 흥정을 했다. 300p 부르길래 250p에 하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한다. 결정 하자 마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저씨 둘이 나타나 우리 캐리어를 하나씩 끌고 간다. 택시에 오르자 어김없이 팁을 요구한다. 그냥 뭐 기분 좋게 1달러씩 쥐어 주니 고맙다고 한다. 뭐 늦은 밤이고 우리같이.. 2010. 8. 7.
1007 세부, 보홀 1일: 허브라운지, 인천출발 2009년도에 세부퍼시픽 항공이 저가 항공사로 바뀌면서 프로모를 진행하게 되었다. 예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작년 12월경에 2010년 7월말 티켓을 구매하였다. 그런데 날짜가 맘에 안 들어 바꾸려고 했는데 세부 퍼시픽 한국 지사는 전화 통화가 너무 어렵다. 겨우 겨우 전화 통화가 되어서 피같은 수수료 물고 날짜를 변경할 수 있었다. 아까운 내 수수료...ㅠㅠ 그로부터 몇달간 세부, 보홀에 관한 정보를 블로그와 책 등을 통해서 얻었다. 그리고, 모든 호텔과 투어 예약은 평판이 좋은 '보홀여행클럽'에서 하였다.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세부, 보홀 여행이 어느덧 성큼 내앞에 다가와 있다. * 호텔 웨스트 고르도 호텔 1박/ 보홀비치클럽 1박/ 하모니 호텔 3박/ 마르코폴로 호텔 1박 * 투어 호핑 투어/..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