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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외장 시디 롬- LANstar 3.0 C 타입 외장 CD, DVD롬 오늘은 10월 31일 화요일. 내 컴퓨터에는 본체에 디비디롬이 달려 있다. 그런데 책상 밑에 본체가 있어서 활용도가 낮다고 나 자신을 세뇌하였다. 그러던 차에 외장 CD/ DVD롬이 눈에 띄었고 책상 위에 설치하면 더 잘 사용할 거라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 LANstar 3.0 C 타입 외장 CD, DVD롬과 USB 3.0 2m 연장 케이블. * 총 28,000원= 외장 CD, DVD롬(19,500원)+ 연장 케이블(5,500원)+ 배송료(3,000원) 박스 위쪽. 박스 아랫쪽.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 아랫쪽에는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다. 설명서. 설명서. 외장 디비디롬과 연장 케이블. 현재 컴퓨터 상황. 책상 밑에 본체가 있고 본체에 디비디롬이 달려 있다. 아랫쪽에 달려 있어서 활용.. 2023. 11. 11.
2310 도봉산 단풍 산행(우이암, 거북골 코스) 오늘은 10월 29일 일요일. 일요일 아침 눈울 떠 보니 날이 너무 화창하다.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을 산의 단풍을 꼭 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봉산에 가기로 했다. 여러가지 정보에 의하면 도봉산에서 단풍이 가장 예쁜 곳은 만월암 주변과 거북골이라고 한다. 체력만 받쳐 준다면 만월암쪽으로 올라 신선대 찍고 거북골로 하산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 체력상 그런 코스는 너무 무리일 것 같았다. 그래서 거북골만 돌아 보는 코스를 구상했다. 결국 최종 결정된 코스는 도봉탐방지원센터-> 보문능선-> 우이암-> 주능선-> 거북골-> 구봉사-> 도봉탐방지원센터이다. * 오늘 산행은 아내도 동참하기로 했다. * 거북골은 이번이 첫번째 방문이다. * 실제 이동 경로 오전 10시 45분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스타트.. 2023. 11. 10.
2310 상도동 생선구이가 맛있는 <어촌식당> 오늘은 10월 28일 토요일. 오늘은 상도동 어촌식당이라는 곳에서 처가 모임을 하기로 했다. 오후 4시 반 오픈런을 했다. 고등어정식 2인, 임연수구이 1인, 갈치조림 2인을 주문하였다. 상의 왼쪽편- 갈치조림과 고등어 구이 상의 오른쪽편- 임연수 구이와 고등어김치조림. 고등어 정식을 주문하면 고등어 구이와 고등어김치조림이 나온다. 기본찬은 네 가지- 모두 맛이 좋다. 갈치조림 2인분- 꽤 큼지막한 갈치가 들어 있다. 적당히 칼칼하니 맛이 좋다. 고등어 구이- 2인분에 한마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각 1마리가 아니어서 조금 섭섭하지만 고등어가 정말 크고 질이 좋다. 이렇게 크고 질 좋은 고등어라면 2인 1마리여도 괜찮다. 임연수 구이 1인분- 임연수도 크고 상태가 좋았다. 고등어김치조림- 고등어는 단 두 .. 2023. 11. 9.
2310 알리 시계- Aknight Quartz 2113 Blue 10월 27일 금요일. 유튜브를 보다가 맘에 들어서 주문한 알리 시계를 개봉하였다. * 이 시계에 대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1RqRyabRhPQ * 알리에서 11.96달러에 구입 * 알리에는 명칭도 제대로 안 나와 있다. 위 명칭은 유튜브에 나온 이름이다. AKNIGHT Watch for Men Analog Quartz Wristwatches Waterproof Chronograph Watches Stainless Steel Band Description Report Item • Water Resistance Depth of 5Bar :Can withstand water splashes and rain, making it suitable for everyday.. 2023. 11. 8.
2310 미아사거리역 포차 분위기의 가성비 이자카야 <스시마차> 오늘은 10월 26일 목요일.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 탐방을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우리는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눈여겨 본 스시마차에 가기로 결정. 오후 7시경 스시마차에 도착 & 입장. 실내는 완전 포차 분위기였다. 뭐 이런 인테리어도 술맛을 부르는데 나쁘지 않다고 본다. 오늘은 기념일이니까 조금 플렉스 해 보기로 했다. 일단 오늘의 회(29.0)와 청하(5.0)를 주문하였다. 기본찬은 궁채나물과 백김치. 잠시 후 오늘의 회 등장. 29,000원치곤 꽤 호화로운 구성이다. 맨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삼치, 숭어, 도다리, 연어, 문어, 아나고, 도미, 청어 김말이, 점성어, 광어, 소라순이다. 중앙에는 전복 & 밥이 있다. 회는 전부 숙성회이고 숙성은 꽤 잘 되어서 단맛이 치고.. 2023. 11. 7.
2310 설악산 십이선녀탕에 가다 오늘은 10월 26일 목요일이자 월차일이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단풍하면 설악산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런데 설악산은 만만한 코스가 절대로 없다. 그래서 나는 그간 그나마 쉬운 설악산 코스를 몇 군데 탐방했었다. 올해 가을도 설악을 안 가면 섭섭하다. 그래서 내가 갈만한 코스를 검색해 봤고 십이선녀탕 코스를 찾아 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에 가기로 했다. * 오늘의 등산 코스는 남교리탐방지원센터-> 응봉폭포-> 용탕폭포-> 두문폭포-> 용탕폭포-> 응봉폭포-> 남교리탐방지원센터 왕복 약 9.6km정도 된다고 한다. 아침 일찍 서둘러야만 했다. 부지런히 달려 오전 9시 10분경 남교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잠시 숨을 고르고 9시 20분경 남교리탐방센터에서 스타트. 오늘 가 볼 .. 2023. 11. 6.
2310 홍천, 양양 (2): 구룡령, 갈천 약수터 이제 우리는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에 가기로 했다. * 구룡령 비석이 있는 곳이다. * 맵에 표시된 곳은 갈천약수터 입구다. 여기서 부터 800미터의 가벼운 등산을 해야 갈천약수터에 갈 수 있다. 미천골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구룡령 정상에서 잠시 정차하기로. 정상 근처에는 희주할머니라는 간이 식당 겸 나물, 버섯 판매점이 있다. 백두대간구룡령 비석. 구룡령에 대해서는 구룡령 옛길을 어느 여행서에서 본게 전부다. 구룡령에 관한 설명. 구룡령 비석 뒤쪽으로 조금 걸어 봤는데 울창한 숲길이 나와서 다시 되돌아 왔다. 잔치국수를 먹은 배가 아직 꺼지지 않았는데 여기서 감자전을 먹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감자전 하나(만원)를 주문했다. 역시나 강원도 오지 답게 감자전의 맛은 훌륭했으나 저걸 다 먹으니 배는 만삭으로.. 2023. 11. 5.
2310 홍천, 양양 (1): 홍천 은행나무숲, 달둔길 산책 오늘은 10월 22일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아내가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홍천 은행나무숲에 가자고 한다. 급하게 검색을 해 보니 은행나무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없다는 것이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언젠간 한번 가 보긴 하려고 했으니 은행나무 잎이 없더래도 오늘 가보기로 했다. 일찍 서둘렀지만 홍천 은행나무숲은 첩첩산중에 자리 잡고 있었다. 무려 3시간을 달려 홍천 은행나무숲 근처에 도착하였는데 주차가 마땅치 않다. 결국 오대산내고향 식당 근처 찻길에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차를 세운 곳에서 은행나무숲으로 가는 길이 너무나 멋지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다. '오히려 좋아' 은행나무숲으로 가는 길이 너무 좋다. 이 하천은 계방천이라고 한다.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음식점과 특산품 판매 상.. 2023. 11. 4.
2310 청계산 야장 정육식당 <어울더울 청계점> 오늘은 10월 21일 토요일. 오늘은 친구들과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임군의 제안으로 어울더울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후 6시에 모임, 나는 오후 5시 55분경 겨우 늦지 않게 도착하였다. 어울더울은 오래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 식당이다. 이번 방문은 꽤 오랫만의 방문이다. 한가족모듬과 소주, 맥주를 주문하였다. 어울더울의 장점은 고기를 제외한 구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져와도 된다는 것, 식당에서 파는 주류 외의 주류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늘 모임을 제안한 임군이 꽈리고추, 고구마, 감자를 준비해 왔다. 상차림 비용은 1인 3천원으로 리즈너블한 가격이다. 한가족 모듬이 나왔다. 구성은 차돌박이, 안심, 등심, 새우, 버섯이다. 기본 상차림은 무난하다. 소맥으로 스타트. 굽기 달인 신군.. 2023. 11. 3.
2310 철원 편육과 막국수가 맛있는 <내대 막국수> 오늘은 10월 15일 일요일. 고석정 꽃밭을 둘러 보고 아점을 먹기 위해 내대 막국수로 이동하였다. 지난 번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픈 런을 하려 한다. 네이버 상 11시 20분 오픈인데 11시 5분에 도착 & 입장. 우리가 첫 손님이 되었다. 잠시 기다린 후에 주문을 하였다. 편육,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소주를 주문하였다. 심심한 면수를 마시다 보니 편육 등장. 비계와 살코기의 비중이 미쳤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5,000원이라는 가격이 살짝 비싸게 느껴져서 주문을 망설였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어떻게 삶아 내셨는지 비계는 꼬들 거리고 살코기는 부드럽다. 겉쫄속부. 아침이지만 안주만 먹을 순 없다. 오늘도 아내 찬스. 편육을 안 시켰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무려 주문한지 30.. 2023. 11. 2.
2310 철원, 연천 (3): 연천 은대리성에 가다 * 철원, 연천 (1)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3936 * 철원, 연천 (2)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3937 이제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연천 은대리성에 가기로 했다. 연천의 3성으로는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이 있다. 호로고루와 당포성은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은대리성은 아직 가보질 못했다. 그러므로 오늘은 꼭 은대리성에 가야 하는 그런 날이다. * 연천 3대성에 관한 자료 https://blog.naver.com/pobain/220075276658 [기자단 2주차] 연천 고구려 3대성(城)과 고분 - 이성복 기자 연천 고구려 3대성(城)과 고분 연천의 문화재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 blog... 2023. 11. 1.
2310 철원, 연천 (2): 소이산 전망대에 가다 우리는 맛있는 아점을 먹고 다음 스팟 소이산 전망대로 이동하기로 했다. 12시 45분경 철원역에 도착하였다. 철원역은 현재 소이산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변신하였다. 혹시나 하고 모노레일 승차권을 알아 봤더니 한 시간 정도 후에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모노레일과 소이산. 내가 본 모노레일 중 가장 느리게 운행 중인 소이산 모노레일. 대충 소이산 오른쪽에 난 길로 오르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왠 지뢰꽃길? 왼쪽은 소이산, 오른쪽은 지뢰밭. 뭔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길이었다. 철조망에는 곳곳에 이렇게 시가 걸려있다. 나름 괜찮은 숲길을 걷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왼쪽편으로 오르는 길이 안 나온다.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 쯤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왔다. 그런데 이.. 2023. 10. 31.
2310 철원, 연천 (1): 고석정 꽃밭에 가다 오늘은 10월 15일 일요일. 가을의 한가운데 휴일을 집에서 뭉갤 순 없었다. 아내와 함께 아침 일찍 고석정 꽃밭을 향해 출발하였다. 오전 9시반경 고석정 꽃밭에 도착했는데 꽃밭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먼저 오셔서 관람을 하고 계셨다. 도대체 우리나라에는 일찍새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고석정 꽃밭은 작년 5월에 한번 들른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꽃이 별로 없었었다. 그러니까 오늘이 제대로 된 꽃밭 구경 첫번째라고 해야 겠다. 그 당시 광활한 꽃밭터만 보고 왔었다. 입장료 1인 6천원을 내면 3천원 지역상품권을 준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정책은 무조건 환영이다. 입장과 동시에 광활한 꽃밭을 만났는데 내가 기억하는 고석정 꽃밭보다 그 크기는 더 큰 것 같이 느껴졌다. 우리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보.. 2023. 10. 30.
2310 강릉, 동해, 삼척 2일: 미인폭포에 가다 다음 스팟은 미인폭포다. 오후 3시경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스타트. * 내비가 이끄는 곳에 가다가 임시 주자창을 만났다. 먼저 통리협곡을 만났다. 요것이 통리협곡.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통리협곡은 정말 광활하다. 피아노 폭포. 미인폭포와 여래사의 갈림길. 또 엄청난 협곡을 만났다. 정말 장관이다. 이곳은 심포협곡이라고 한다. 드디어 미인폭포에 등장.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이렇게 멋질 줄은 몰랐다. 내 예상보다 규모도 컸고, 물빛도 더 아름다왔다. 어떻게 저렇게 예쁜 옥색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 설화에 의하면 용의 눈물이 옥색이었나 보다. 미인폭포에 더 가까이 가 본다. * 미인폭포 동영상 * 미인폭포 동영상 돌아가는 길에 여래사에 잠시 들렀다. 여래사는 무척 큰 절일 줄 알았는데 작은 건.. 2023. 10. 29.
2310 강릉, 동해, 삼척 2일: 무건리 이끼폭포에 가다 이제 우리는 오늘의 첫번째 스팟 로 이동한다. * 어제 너무 무리를 해서 어젯밤에 다리가 많이 아팠다. 오늘 무건리 이끼폭포를 갈 수 있을지 어떨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 다행히 아침 산책 후 다리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 무건리 이끼폭포의 존재를 안 것은 아주 오래전이다.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멀기도 했고, 예전에는 가는 길이 너무 험하기도 해서 못 갔던 곳이다. 이번 기회에 이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곳은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중 한 곳이다. 오전 11시경 무건리 이끼폭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누렁이?의 배웅을 받고 출발. 무건리 이끼폭포까지는 약 3km. 초입의 시멘트길이 500미터 정도 인데 이 구간의 경사가 심하다고 한다. 그 후로 2.5km는 완만한 능선길+ .. 2023. 10. 28.
2310 강릉, 동해, 삼척 2일: 장호해변과 용화해변을 산책하다 오늘은 10월 9일 월요일, 여행 2일째이다. 밤새 다리가 아파서 잠을 뒤척거렸다. 이젠 루틴이 된 을 하기로 했다. 오늘 일출 시간은 아마도 6시 반경? 인데 6시 45분경 나왔더니 이미 해는 꽤 높이 떠 있다. 해가 바다 위가 아니라 산 위로 떠 있는 걸 보고나니 일출을 못 봤어도 별로 후회는 없다. 용화호텔은 정말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어젯밤에 저 나무 테이블에서 맥주라도 한잔 했으면 더 낭만적일 뻔 했다. 장호해변 가는 길이 있어서 가 보기로 했다. 장호해변의 아침 풍경. 아주머니 몇 분이 나와서 아침 바다를 즐기고 있다. 아름다운 장호해변의 아침 풍경. * 장호해변 동영상 해변을 따라 장호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장호항의 아침 풍경. 둔대암 구름다리를 건너 장호항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2023. 10. 27.
2310 강릉, 동해, 삼척 1일: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용화호텔 체크인 우리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의 마지막 스팟은 작년 5월 여행 때 휴무일(월요일)이라서 입장하지 못했던 이다. 그런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5시. 우리는 아슬아슬하게 입장마감시간에 정확히 도착하였다. 오늘은 촛대바위길 끝까지 길이 열리지 않았다. 촛대바위와 거북바위까지만 길이 열려 있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다. '오히려 좋아' 나는 너무 너무 피곤해서 길이 다 열리지 않은게 오히려 반가왔다. 푸른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동해에 왔는데 오늘 바다 하나는 원없이 본다. * 촛대바위는 추암촛대바위를 닮았다. 피라미드 바위 왼쪽편에는 거북바위가 있다. 초곡용굴촛대바윗길 산책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아마도 보통 사람 같으면 이틀에 돌아볼 일정을 우리는 하루에 소화했다. 차를 몰아.. 2023. 10. 26.
2310 강릉, 동해, 삼척 1일: 맹방해변 BTS Butter 촬영지,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다음 스팟은 BTS 버터 촬영지가 있는 맹방해변이다. 이곳은 작년 5월 여행 때 들른 곳인데 아내가 다시 한번 들르고 싶다고 해서 온 것이다. 작년 사진과 비교해 보니 작년에는 파라솔을 제대로 펴지 않았었다. 이번 여행에 다시 오길 잘했다. BTS의 기운을 느끼고 근처 로 이동하였다. 나는 이곳을 작년 5월 여행 때 새벽에 혼자 두번이나 왔었다. 아내는 이곳에 와 보질 못했기 때문에 오늘 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곳에 관광객이 차고 넘친다. 여기가 이리 핫한 관광지였나? 뭐든 때가 있는 법. 덕봉산과 연결되는 외나무 다리는 두개 다 유실된 상태였다. 분명 작년에는 두개 다 멀쩡했었다. 덕산 해변쪽에서 진입하여 탐방로를 반시계 방향으로 돈 후 대나무 숲이 감싸고 있는 계단을 올라 덕봉산 정상에 올랐다. 맹방..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