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65 0811 예산 수덕사 오늘은 어머니와 고모부, 고모를 모시고 갈산 호두나무집에 가서 점심 식사를 사드리기로 했다. 우리는 호도나무집에서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고 근처 수덕사에 들르기로 했다. 예전에 예산에 근무할 때 수덕사 밑에 있는 음식점은 자주 찾았었으나, 정작 수덕사에 올라간 건 한번뿐인걸로 기억한다. 도무지 여행이나 문화재엔 통 관심이 없을때 였으니... 오늘은 소화도 시킬겸 잠시 들르기로 했다. 역시 폰카의 한계가 있지만 할수 없다. 카메라를 챙기지 못한게 아쉽긴 하다. 수덕사 올라가는 길이 정비가 되었다. 예전엔 음식점이 있었는데... 음식점은 다 주차장 근처로 옮겨져 있었다.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었지만 다들 힘들어 하셔서 서둘러 둘러 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고모부가 동동주와 도토리묵을 사주셔서 맛있게.. 2008. 12. 14. 0811 홍성 최고의 닭도리탕집 `호도나무집`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어머니를 뵈러 고향에 내려 갔다. 죄송스럽게도 어머니는 이미 김장을 해 놓으셨다. 다음날 일요일 어머니, 고모 내외분을 모시고 한 시간여를 달려 갈산의 '호도나무집'을 갔다. 내가 먹어본 최고의 닭도리탕을 만드는 집이다. 가물 가물한 기억을 되살려 겨우 도착하였다. 다행히 길을 크게 헤매진 않았다. 그런데, 이런 이런 카메라를 가져 오질 못한 것이다. 아쉽지만 폰카에 담아 보기로 했다. 수덕사 지나서 한참 달리면 나오는 호도나무집. 다행히 크게 헤매지 않고 찾아 왔다. 기본적으로 딸려 나오는 소박한 시골 반찬들. 묵은지. 동치미. 우리는 미리 닭한마리를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닭도리탕을 받을수 있었다. 만약 그냥 찾아온다면 한시간은 기다려야 닭도리탕을 받을수 있.. 2008. 12. 14. 0811 가평 청국장식당 `숙이네청국장` 가평 청평댐 근처의 숙이네 청국장에 찾아갔다. 약간 허름한 외관에 의심스러웠지만, 실내는 깨끗했다. 청국장을 시킬까 정식을 시킬까 약간 고민하다가 청국장 두개와 공기밥 하나를 주문했다. 청국장은 물론 맛있었고, 반찬이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정말 너무 신선한 느낌 그 자체였다. 신선하고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다. 다른 테이블 정식 시킨거 보니 안 시키길 잘한 거 같다. 너무 거하다. 너무나 맛있는 청국장. 결국 아들이 남긴 밥까지 삭삭 비벼 먹었다. 밥한톨 안 남기고 먹은 듯. 너무 맛있다. 2008. 11. 25. 0811 가평 5: 호명호수2 힘들어 하는 아들을 달래서 전망대까지 가기로 했다. 전망대 가는길...낙엽을 밟으면서 전망대 가는 길에 바라본 호명호수... 결국 전망대까지 왔는데 전망은 홍보관에서 본 전망만 못하다. 서둘러 내려와 호수를 돌아서 처음 셔틀버스를 탄 곳을 향해 걸었다. 시간이 촉박하다.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호수가 나왔다. 봄에 오면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릴것 같다. 저쪽에도 가봤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다행히 셔틀버스를 놓치지 않고 타게 되었다. 이 버스를 놓치면 또 한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늦가을 하루를 알차게 보낸 느낌이다. 기회가 된다면 호명호수에 아침 일찍와서 도시락도 먹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행히 크게 막히진 않았다. 이젠 겨울을 맞이해야 할 때다. 2008. 11. 25. 0811 가평 4: 호명호수1 우리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 '숙이네 청국장'을 찾아 가기로 했다. 청국장 두개와 공기밥 하나를 시켰는데,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정말 맛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호명호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 버스를 기다렸다. 셔틀버스는 한시간에 한대밖에 없다. 셔틀 버스를 타고 약 십분정도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가니 호명호수가 눈앞에 펼쳐 졌다. 호명호수 안내도...우리는 3코스에 도전하기로. 왼쪽 산길을 따라 홍보관, 전망대를 갔다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산 위에 있는 인공호수인 호명호수...울타리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해가 서서히 지려고 한다. 우리는 왼쪽편 산길 산책로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려가는 셔틀버스 시간 까지는 약 한시간 남았다. 핵핵 거리며 겨우 겨우 산길을 .. 2008. 11. 25. 0811 가평 3: 쁘띠 프랑스3 우리는 전망대에 올라 갔다.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쁘띠 프랑스 마을 전경... 멀리 청평호가 보인다. 전망대를 내려와 다른 곳을 둘러 보기로 했다. 프랑스 주택 전시관... 주택전시관 내부...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다. 여기는 침실인듯... 이어서 갤러리에 들렀다. 대부분 프랑스의 국조인 닭에 관련된 작품이었다. 갤러리 입구... 스튜디오에 들러서 마리오네뜨 인형도 움직여 보고... 마리오네뜨 인형들...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마을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다. 이젠 밥을 먹으러 갈 시간이다. 2008. 11. 25. 0811 가평 2: 쁘띠 프랑스2 우리는 생텍쥐페리 기념관을 둘러 보기로 했다. 이분이 생텍쥐페리다. 생텍쥐페리의 작품들... 생텍쥐페리의 소설들... 나는 어린왕자와 야간비행을 읽은것 같다. 생텍쥐페리기념관을 간단히 둘러 보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어린왕자길을 걸어서 전망대에 올라갈 것이다. 벽에 그려진 어린왕자...B612에 앉아서 뭘 생각하고 있는 걸까? 어린왕자에 나오는 귀가 뾰족한 여우...'길들여지다'가 무슨 뜻인지 알게 해 준 바로 그여우. 골목 끝에 서 있는 어린왕자... 이건 뭐지? 어린왕자가 지나가는 마을인가? 벽에 어린왕자 그림이 그려진 어린왕자길을 지나 우리는 전망대쪽으로 걸어 갔다. 오른쪽 끝에 전망대가 보인다. 어딜 가든 전망대는 꼭 올라가 줘야 한다는...^^ 2008. 11. 25. 0811 가평 1: 쁘띠 프랑스1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이다. 한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했다. 먼데는 못 가겠고, 가까운 곳 중에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곳이 어딜까 하고 검색하다가 가평엘 가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쁘띠 프랑스와 호명호수를 둘러 볼 계획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쁘띠 프랑스를 향해 차를 몰았다. 가는 길에 멋진 청평댐(?)이 보인다. 차를 더 몰아서 쁘띠 프랑스를 찾아 갔다. 쁘띠 프랑스 입구...셔틀 버스가 많은 사람들을 쏟아 놓았다. 벌써 버글 버글 하다. 세련된 표...순간 홍콩 디즈니랜드의 표를 연상했다. 글치만 입장료 8천원은 좀 과한 듯. 막 들어서자 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보인다. 프랑스에 가본적이 없지만 정말 이런 분위기 일까?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저쪽으로 광장이 보인다. 분수광장이라는데.. 2008. 11. 25. 0811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다. 마눌님이 지름신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시월의 마지막날 롯데백화점까지 가서 구입한 네스프레소 머신과 에어로치노, 그리고, 캡슐 250개. 개봉전. 네스프레소 머신 박스 개봉전. 네스프레소 잔들. 캡슐 250개. 우드박스를 얻기 위해 250개 왕창 구입. 공짜로 받아낸 우드박스. 우드박스에 넣은 캡슐. 드뎌 네스프레소 머신 개봉샷. 가족들 모두 모여 한컷!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하는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를 이용하여 카페라떼를 맹그러 주는 센스.^^ 이제 별다방 & 콩다방이여 안녕! 2008. 11. 8. 0811 친구들과 부산에 가다. 11월 1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부산행 ktx에 올랐다. 모 업체의 후원으로 친구들 8명이 부산 일박이일 여행을 같이 가게 된 것이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행사장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6시다. 서둘러 등록을 하고 행사장 둘러 보고, 저녁식사도 먹고... 행사장 건물에서 바라본 야경...똑딱이의 한계를 절감한다. 손떨림도 대단함.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숙소인 센텀호텔에 가서 체크인한 후 해운대를 둘러 보기로 했다. 해운대 풍경... 많은 사람들, 많은 연인들이 모래사장을 걷고 있었다. 우리는 회 한접시 먹기 위해 미포항으로 가기로 했다. 지리를 잘 몰라 택시를 타고 미포항으로 갔는데, 택시에서 내리고 보니 걸어서 삼분 거리다...ㅠㅠ 미포항의 한 횟집에서 참돔에 폭탄주를 마셨다. 맛과 값은 서울보다 오히.. 2008. 11. 4. 0810 무창포 4: 스파 & 수영장에서 우리는 소라 한접시를 맛있게 먹고, 점심은 편의점에 가서 간단히 컵라면을 먹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스파 & 수영장에 입장하였다. 오후 내내 여유있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전망이 너무 좋고, 사람이 적어서 아주 좋았다. 편안히 휴식을 취한 느낌이랄까... 이층에 있는 스파...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느낌. 삼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작지만 사람이 없어서 거의 독무대 였다는. 수영장에서 내려다 본 해수욕장... 수영장에서 내려다 본 리조트앞 섬...점심때 소라와 소주를 먹었던 바로 그 곳. 스파 & 수영장에서 세시간 넘게 놀았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아쉬운 시간이 왔다. 등대가 있는 방파제 위에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연인들이 보였다. 일요.. 2008. 10. 19. 0810 무창포 3: 파라솔에서 소라와 소주를 먹다. 간단한 갯벌체험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겼다. 이제 체크 아웃을 하고 밖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은후, 오후는 스파 & 수영장에서 놀 계획이다. 짐을 차에 실은 후 우리는 다시 리조트밖 바다에 나왔다.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연결된 섬(?)에서 파는 해산물에 소주 한잔 할 계획이다. 굴, 조개구이, 낚지, 소라등을 파는 모양이다. 굴을 먹을까 했는데 아직은 날이 더워서 좀 위험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고... 소라 한접시와 소주 한병을 시켰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 소라와 소주의 맛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해변 풍경...물이 제법 많이 빠졌다. 2008. 10. 19. 0810 무창포 2: 무창포 갯벌체험 오늘은 10월 5일 일요일이다. 오늘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을 예정이다. 아침에 베란다 에서 바라 본 무창포 해수욕장 전경...날이 좀 흐려서 아쉽지만 비가 안 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리조트에서 간단한 아침을 해 먹고나서, 우리는 호미 두개를 빌려서 조개를 캐기로 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갯벌...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질척거리진 않았다. 날을 잘 골라서 오면 저기 보이는 섬까지 물길이 열리는 모양이다. 조개는 없었고, 새끼굴이 있었고... 따개비 같은 애덜도 보이고... 아주머니들은 고동을 열심히 따고 계셨다. 된장찌개에 넣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아이들은 작은 게를 잡아서 놀기에 바빳고...그나저나 작티의 접사 능력은 정말 훌륭한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모세의 기적을 보러 다시 오고 .. 2008. 10. 19. 0810 무창포 1: 비체 팰리스 도착, 전어구이 10월 4일, 5일 일박 이일로 무창포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다. 전날 아들 운동회(+ 과음) 때문에 몸이 몹시 피곤한 상태 였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내달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였다. 숙소는 올해 개장한 비체 팰리스 이다. 비체 팰리스 내부...넓직하니 좋았다. 다른 사람 이용 후기 처럼 주방기구들이 깨끗해서 좋았다.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무창포 해수욕장 전경...활처럼 휜 해안선이 멋지다. 숙소에서 간단히 휴식을 취한 후 밥을 먹으러 나왔다. 폭죽 파는 아저씨가 추천해준 실내 포장마차 횟집으로 갔다. 지금은 대하, 전어 축제 기간이다. 대하나 전어 둘 중 하나는 먹어 주는게 예의 일듯 했다. 꽃게탕 한개와 전어 구이를 시켰다. 전어구이는 원래 삼만원인데 주인 아저씨한테 사정해서.. 2008. 10. 19. 0809 남양주 만두집 `어랑손만두` 새로 크게 이전한 후로 처음 찾아가 보았다. 어랑 만두국 하나와 만두 뚝배기 하나를 시켰다. 역시 독특한 맛이다. 어랑손만두 입구. 어랑 만두국. 독특하게 찐만두를 국물에 띄워 준다는 것이다. 어랑 뚝배기. 만두속을 일부러 터쳐서 끓여낸 것이다. 만두피 같은 것도 들어 있다. 푸짐한 저녁 만찬이다. 2008. 9. 29. 0809 가평 조무락골에 가다. 오늘은 9월21일 일요일이다.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가평 조무락골에 가보기로 했다. 차를 두 시간여 달려 도착한 조무락골 입구...여기에 차를 세우고 우리는 트랙킹을 하려고 한다. 입구의 매점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조무락펜션에 가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멋진 정원에 둘러싸인 조무락 펜션에 도착하였다. 이런! 식당에 아무도 없다. 계세요! 몇 번 외친끝에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셨다. 다행히 식사 된단다...^^ 맛있는 된장찌개와 가평잣막걸리를 먹었다. 여기서 하룻밤 묵어도 좋을듯. 조무락 펜션 정원에서 이름모를 나비 한쌍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우리는 산을 올라 복호동 폭포까지 갈 예정이다. 물을 건너야 한다기에 신고 온 슬리퍼가 원망스럽다. 슬리퍼 신고 온 사람은 우리 가.. 2008. 9. 29. 0809 봉평여행4: 허브나라 무이예술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허브나라에 갔다. 흥정계곡...시간만 있다면 저기 계곡에 발 담그고 있고 싶다. 허브나라 입구... 수많은 허브와 꽃들이 있다. 아주 넓은 정원 파 묻혀 있는 그런 느낌이다. 여기 저기서 좋은 냄새가 난다. 허브 아이스크림과 허브 팥빙수도 먹어 보았다.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다행히 돌아오는 길 거의 막히지 않고 집에 올 수 있었다. 통닭 두마리 사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 이번 여행의 뒷풀이를 했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에서 푹 쉬다 온 느낌이 드는 웰빙여행이었던 것 같다. 2008. 9. 10. 0809 봉평여행3: 무이 예술관 마을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무이예술관으로 향했다. 바깥 정원은 조각공원 분위기이다. 예술관 입구... 주로 메밀밭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나 사서 집에 걸어 놓고 싶었다. 한쪽에선 계속 좋은 라이브 음악을 들려 주셨다. 대나무로 만든 그네... 이런! 무이예술관 바로 옆에 기가 막히게 멋진 메밀꽃밭이 펼쳐져 있다. 톱 연주하시는 분이 나오셔서 귀에 익은 팝과 가요를 연주해 주셨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편히 쉬다가는 그런 기분이다. 그늘이 시원하다. 2008. 9. 10. 0809 봉평여행2: 효석문화제 오늘은 일요일이다. 느즈막히 아침을 먹고 리조트를 나왔다. 오늘은 효석문화제를 둘러 보고, 무이예술관과 허브나라를 들를 예정이다. 먼저 효석마을로 향했다. 맨 먼저 들른 곳은 이효석 생가이다. 당연히 딸랑 집한채 있었다. 사진 한장 찍고 서둘러 빠져 나왔다. 역시 차는 계속 들어 오고 있었다. 이효석 생가를 나와서 효석마을에 진입하였다. 주차를 하고 마을을 둘러 볼 예정이다. 마을 진입 중...완전 축제 분위기다. 생각한 것보다 사람도 훨씬 많았다. 물레방아...사랑은 나눴다는 바로 그. 물레방아 앞에서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물레방아 옆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효석문학관이 나온다. 효석문학관...관람료를 받는 관계로 우리는 안 들어가기로. 이효석 선생인듯... 효석문학관에서 내려다본 마을 전경... 2008. 9. 10. 0809 봉평여행1: 한화 휘닉스 파크, 하늘정원 9월 6일, 7일 일박 이일로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봉평여행을 가기로 했다. 차를 몰아 숙소인 한화 휘닉스 파크에 도착하였다. 보광 휘닉스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한화 휘팍...우리는 레드동. 38평짜리...방 두개에 화장실 두개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소에 묵을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비수기에 놀러 다녀야.^^ 널직한 거실과 대형(^^) 냉장고... 숙소 앞 전망도 좋다. 물놀이 시설인 블루캐니언도 보인다. 잠깐 놀기엔 너무 비싸고 날도 약간 쌀쌀해서 우리는 패스... 숙소에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하늘정원에 가보기로 했다. 리프트를 타고 하늘정원으로 이동 중... 드뎌 하늘정원에 도착. 먹이에 굶주린 양들이 있었다. 개사료 같은 걸 주니 정신없이 먹어댄다. 풀보다 개사료가 더 맛있나 보다. 작은 .. 2008. 9. 10.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