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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102

1903 삼치회를 다시 만나다. 오늘은 3월 21일. 이 겨울이 가기전에 삼치회를 다시 먹고 싶었다.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인어교주해적단에 다시 주문. 삼치회 한상 차림 by my 아내. 오늘의 와인은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 디아블로 와인은 몇 차례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쇼비뇽 블랑은 처음 접한다. 윤기 잘잘 흐르는 삼치회 개봉. 삼치회를 즐길 때 필수 삼총사(곱창김, 갓김치, 특제 소스)도 준비되어 있다. 의정부 제일 시장에서 공수해온 칼칼한 고추 장아찌도 대기 중. 이제 콜라보레이션. 역시나 입안에서 살살 녹아 없어진다. 처음 맛보는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도 맛이 괜찮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됨. 삼치가 있어 행복한 밤이다. 2019. 5. 8.
1811 INTIS와 Vineyards Shiraz 오늘은 11월 25일. 고향 방문 후 집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와인을 먹어 보기로 했다. 첫번째 시음 와인은 INTIS. 인티스 샤르도네-슈냉 아르헨티나 와인으로서 아마도 샤도네이와 슈냉 블랑을 섞은 와인 같다. 중계수산에서 포장한 가장 저렴한 15,000원짜리 광어가 오늘의 와인 친구다. 갑자기 궁물이 땡겨서 다카마쓰에서 사온 우동을 끓이기로. 두번째 시음 와인은 빈야드 쉬라즈. 빈야드는 호주산 저렴이 와인인데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높다. 이 황당한 조합이 뭐지 하지만 나에게 와인은 테이블 와인이니까. 바빴던 오늘 하루의 피로를 와인 한잔으로 달랬다. 2019. 1. 14.
1810 트라피체 소비뇽 블랑 오늘은 10월 31일. 오늘의 테이블 와인은 트라피체 소비뇽 블랑. 트라피체 와인은 먹어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소비뇽 블랑 품종은 처음이다. 트라피체사는 국내 아르헨티나 와인 중 1위라고 한다. 아마도 판매량이 1위란 뜻이겠지. 아르헨티나산 트라피체 소비뇽 블랑. 오늘의 밥상. 마트에서 산 돼지고기 숙주 볶음은 정말 지대로다. 왠만한 허접 이자카야에서 만들어 주는 것 보다 훨 낫다. 냉동실에서 발굴한 설도를 구어 봤는데 살짝 질긴 감은 있지만 그래도 소고기는 항상 옳다. 오늘도 치어스. 가성비 좋은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2018. 11. 9.
1810 꿍팟퐁커리와 빈야드 소비뇽 블랑 오늘은 10월 18일. 양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와인 한잔으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가성비 최강, 진정한 테이블 와인. 바로 빈야드 소비뇽 블랑. 칠레의 콘차이토르 사의 테이블 와인이다. 급조된 와인 친구들. 물만두. 꿍팟퐁커리. 야채 미트볼. 요건 요상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어서 적응이 필요한 음식이었다. 오늘 하루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치어스. 2018. 11. 8.
1809 Carlo Rossi Califonia White 오늘은 9월 16일. 저렴이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칼로로시 캘리포니아 화이트를 개봉하였다. 저렴이 화이트 와인인 칼로로시 캘리포니아 화이트. 제조사는 미국 칼로 로시 빈야즈. 당연히 빈티지는 없고, 품중은 묻지마 Blend 인걸로. * 생산자 노트 엷은 초록빛과 황금색을 띠며 풍부한 과일향을 풍기고 세미 스위트 타입의 와인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당하며 파티, 피크닉등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면 좋다. 이것이 진정한 테이블 와인. 와인 친구로는 짜파게티와 마트에서 산 꿍팟퐁커리. 오늘도 하루도 즐겁게. 2018. 10. 23.
1806 Vineyards Shiraz 오늘은 6월 12일. 오늘 맛 볼 테이블 와인은 빈야즈 쉬라즈. 빈야즈 쉬라즈. 호주산 저렴이 와인이다. 이로써 빈야즈 사총사인 카쇼, 쉬라즈,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을 다 맛보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치즈, 오징어, 육포. 와인에는 치즈 만큼 잘 어울리는 음식도 드물 것 같다. 처음 맛본 빈야즈 쉬라즈는 가격(아마도 5900원?)을 생각하면 맛은 뭐 평가하기 어렵다. 내가 맛본 빈야즈 시리즈 중에선 소비뇽 블랑이 가장 맛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매장에 잘 안 나온다는 것이다. 다음에 빈야즈 소비뇽 블랑이 나오면 일순위로 장바구니에 담아야 겠다. 2018. 7. 1.
1805 Nederberg Lyric 2017 오늘은 5월 12일. 오늘 맛 볼 와인은 내가 좋아하는 남아공 와인 Nederberg 이다. 와인 친구로는 감바스. 그리고 빅 마켓에서 실험적으로 구입한 쿵팟봉커리. 그냥 뎁히기만 하면 끝. 뭔가 상당히 싱겁게 끝난 조리 방식이다. Nederberg Lyric 2017은 아마도 이전에 먹어 봤던 Nederberg Foundation Lyric 2013과 만든 연도만 다른 같은 와인일 것이다. * Nederberg Foundation Lyric 2013 간단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1329 순식간에 한상 차려짐. 세상에 감바스처럼 쉬운 요리는 없을 듯. 소비뇽 블랑의 깔끔한 단맛이 역시나 좋다. 마트에 Nederberg가 보이면 무조건 한두병은 사오는게 답이다. 2018. 6. 17.
1804 감바스와 빈야드 소비뇽 블랑 홈플러스에서 5900원에 구입한 빈야드 소비뇽 블랑. 소비뇽 블랑이 5900원 이거 현실이냐? 오늘의 와인 프렌드는 감바스. 감바스. 자숙새우+ 마늘 듬뿍+ 버섯+ 태국 고추 말린 것을 올리브 오일에 지글 지글 끓여서 완성. 감바스와 같이 먹을 식빵. 생각보다 그럴 듯. 5900원 빈야드 소비뇽 블랑도 가성비는 최고. 2018. 6. 6.
1804 2018 워커힐 와인 페어에 참석하다. 오늘은 4월 15일, 마눌님과 함께 워커힐 와인 페어에 가보기로 했다. 12시경 워커힐 행사장 도착.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기대했지만 이미 벚꽃 엔딩. 벚꽃은 많이 졌지만 이 벚꽃 로드를 걷는 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예약자로서 리델 와인잔 하나씩을 받았다. 첫번째 시음 와인은 구스토 쉬라? 두번째 시음 와인. 뭐 마셨는지는 기억 저편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던 The Long Dog, Blac은 17,000원. 100% 샤도네이 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잘 살펴보니 70% colombard+ 30% chardonnay 였다. colombard가 어떤 품종인지 잘 알 순 없지만 어쩐지 저번에 마실 때 뭔가 좀 색다른 느낌을 받기는 했다. 요건 Paradis. Les Dauphins. 맛이 참.. 2018. 5. 25.
1803 을지로3가역 숨겨져 있는 와인바 '십분의 일' 오늘은 3월 10일, 을지로 3가역 근처 동원집에서 맛있는 감자국을 먹고 나와 한군은 이차를 하기로 했다. 이차는 한군이 고딩 친구들 한테 추천 받았지만 가보지 못했다는 와인바 십분의 일에서 하기로 했다. 오후 6시 20분경 을지로 골뱅이 골목 뒷쪽 인쇄소 골목 사이에 정말 엉뚱한 곳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발견하였다. 인쇄소 옆에 간판도 없는 이 황당한 와인바는 아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그런 바 였다. 허접한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만나는 포스트 잇 크기의 종이에 씌여진 십분의 일이 이집의 간판인 셈이다. 이리 일찍 왔는데도 만석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사장님이 나오셔서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리라는 말만 남기고 다시 사라지심. 나와 한군은 기다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딱히 할 일도 없기에 .. 2018. 4. 29.
1802 Yellow Tail Chardonnay 오늘은 2월 4일, 오늘 맛볼 와인은 옐로우 테일 샤도네이. 호주산 와인인 옐로우 테일 샤도네이. 옐로우 테일은 트위스트 캡인게 맘에 든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자숙 홍게인데 속이 꽉 차지 않아서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 어쨋거나 옐로우테일 샤도네이는 가성비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와인이 급 땡길 때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고. 2018. 3. 1.
1801 Marques De Monistrol Cava 오늘은 1월 26일, 오늘은 까바다. 와인명은 마르께스 드 모니스트롤 까바. 오늘 와인 친구는 올 겨울 두번째 맞이하는 과메기 & 잡어회다. 과메기 & 잡어회에는 화이트 와인도 좋지만 요런 스파클링 와인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점점 더 레드 와인보다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이 좋아진다. 저렴한 까바나 스푸만테가 데일리 와인으론 답이다. 2018. 2. 25.
1709 와인 모임- 앵그리 앵거스 오늘은 9월 27일, 9월 와인 모임은 앵그리 앵거스에서 하기로 했다. * 회비는 5만원. 내방역 근처에 위치한 앵그리 앵거스. 나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한우 전골은 1인 15,000원. 테이블 와인 무제한이 12,000원?? 레알? 오늘 우리는 4인 기준으로 등심 3인분, 오겹살 3인분, 찌개와 테이블당 3병의 와인이 제공된다고 한다. 오늘의 와인은 토마레스카 네프리카. 지난 번 모임 때 가성비가 좋다고 다들 극찬한 와인이다. 기본세팅. 숯불 같지만 숯향만 내는 가스불이다. 그럭 저럭했던 찌개. 초벌구이가 된 등심이 나왔다. 와사비를 발라서 먹으니 소금만 찍어 먹는 것보다 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등심의 질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초벌해서 나와서 그런지 육즙이 다 날라가고 좀 뻣뻣한 .. 2017. 10. 18.
1708 와인 모임- 베라짜노 오늘은 8월 28일, 와인 모임이 있는 날이다. * 회비는 5만원.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한 베라짜노. 나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이번 모임은 와인나라에서 도움을 주신 것 같다. 제대로 된 정찬이 나온다. ㅎㄷㄷ 오늘의 시음 와인 4종 모두 안티노리 와인. 첫번째 와인은 마르케제 안티노리, 뀌베 로얄. 두번째 와인은 토마레스카 샤르도네. 세번째 와인은 네프리카. 네번째 와인은 토르치코다. 네종의 와인 모두 너무나 맛이 좋았는데, 가성비는 모두 네프리카에 엄지 척. 판매가는 25,000원이고 처음 접해보는 네그로아마로 라는 품종의 은은한 맛과 향이 입안에 맴돈다. 네프리카 강추! 식전 빵. 관자와 새우. 너무 싱싱한 맛이어서 식욕을 돋구는데 충분했다. 그릴 야채와 프로슈트 샐러드. 트러플 크림 소스 프.. 2017. 9. 19.
1708 삼성역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바인 와인 뷔페에 가다. 오늘의 8월 19일,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바인 와인 뷔페에 가기로 했다. 약속시간은 오후 6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 와인 무제한 뷔페로서 1인 42,000원이다. 스테이크를 추가할 수도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 먼저 와인부터 스캔해 보기로 했는데 요건 로제 와인. 아무래도 제일 종류가 다양한건 레드 와인. 요것도 레드 와인. 요건 화이트 와인. 핫 디쉬 파트와 디저트 파트로 나눠져 있다. 먼저 핫 디쉬 파트를 보면 요건 피자. 올리브와 토마토 요리. 연어 샐러드와 마카로니. 소고기 야채 볶음. 소시지. 꼬치. 귀하신 대게. 폭립. 요기는 디저트 파트로서 맥주, 과일, 디저트, 치즈 등이 있다. 디저트류와 치즈. 치즈 종류가.. 2017. 9. 13.
1708 싼테로 썸머 패키지를 구입하다. 와인 나라에서 산테로 썸머 패키지를 판매 한다고 한다. 와인 2종과 아이스 버킷을 세트로 해서 29,800원. 나는 두 세트를 주문하였다. 산테로 와인 2종과 아이스 버킷. 그런데 아이스 버킷은 그냥 쓰레기 통이다. ㅋ 먼저 산테로 모스카토 스푸만테. 이태리 피에몬테 산, 모스카토 100% 스파클링 와인이다. 두번째 와인은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 이태리 피에몬테 산, 피노 비앙코 50%+ 샤르도네 50% 스파클링 와인이다. 피노 샤르도네를 개봉해 보기로. 기포가 확 올라와 한껏 기대를 했는데 내 입맛엔 너무 드라이 한 것 같다. 어쩌면 칠링이 덜 돼서 그럴 수도 있다. 어쨋건 스푸만테 네 병으로 여름을 나야 겠다. 2017. 9. 11.
1704 Finest Alsace Gewurztraminer 오늘은 4월 16일, 하늘공원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들렀다가 우리는 득템을 하게 되었다. 마눌님이 정말 좋아하는 게브르츠 트라미너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팔고 있는걸 발견한 것이다.(아마도 13,000원 정도?) 보통 게브르츠 트라미너 와인은 아무리 저렴해도 3만원 이상은 기본인데다 구하기도 어려운데 이 정도 가격이면 확실한 득템이다. Finest Alsace Gewurztraminer 파이니스트 알자스 게브르츠 트라미너. 프랑스 알자스 지방 출신의 와인이다. 나는 게브르츠 트라미너 와인을 2013년 와인 세미나 들을 때 처음 맛 보았는데 그 당시에도 그 강렬한 향과 맛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두번째 만남은 2015년 서유럽 패키지 여행 중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작은 가게에서 사 온.. 2017. 5. 4.
1702 와인모임- 와인나라 강남점 오늘은 2월 16일. 이번 달 와인모임은 와인나라 강남점에서 있다고 한다. * 회비는 5만원. 마리아주 룸에 들어가기 전에 스파클링 와인을 한잔 내어 주신다. 칠링 중인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의 정체는 FC 바로셀로나 까바 브뤼. 상큼한 맛이 입안을 감돈다. 그리고 오늘 시음할 4종의 와인들. 오늘은 특별하게도 와인 정찬이 진행된다고 한다. 아듀 와인나라 강남점. 아쉽게도 와인나라 강남점은 이제 더이상 만날 수가 없게 된다고 한다. 불황의 여파로 와인 업체 전체가 다 힘든 모양이다. 첫번째 와인은 아까 맛 보았던 FC 바로셀로나 까바 브뤼. FC 바로셀로나와 협약을 맺은 와인이라고 하는데 꽤 가성비가 좋은 스파클링 와인인 것 같다. 2번째 와인은 오바마와 레이디 가가가 좋아한다는 캔달 잭슨 빈트너.. 2017. 2. 19.
1701 블레드 와인 개봉 오늘은 1월 30일, 약 1년전 동유럽 & 발칸 여행 중 슬로베니아의 블레드성에서 구입했던 블레드 와인을 오늘 개봉하기로 했다. 약 1년전 블레드 성에서 12유로에 구입한 Bled white wine. 블레드 화이트 와인의 품종은 샤도네이 였다. 알코홀 도수는 11.5% 오늘의 와인 친구는 내가 요즘 저녁으로 먹는 샐러드, 그리고 얼마전 구입한 치즈. 봉지 샐러드에 단백질 보충용으로 참치, 게맛살, 삶은 계란을 추가했다. 그리고 실험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한 치즈 2종. 약 1년간 숙성? 시킨 블레드 화이트 와인의 맛을 보았다. 평균치 이상의 고급스러운 샤도네이의 맛을 보여 주었다. 아마도 맛도 맛이지만 블레드에서의 추억도 같이 마시는 것이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추억의 편린들이 모여서 오묘한 맛.. 2017. 2. 19.
1610 와인 모임- 핑크솔 740 오늘은 10월 24일, 와인 모임이 있는 날이다. * 회비는 5.5만원. 오늘 모임 장소는 역삼역 핑크솔. 할로윈 데이가 언젠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할로윈 데이가 가까와진 모양이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총 4종. 맥스 리제르바 피노누아, 맥스 리제르바 카쇼, 맥스 리제르바 시라, 디세뇨 말벡 이다. 저가 피노누아는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 맥스 리제르바 피노누아는 가격에 비해 맛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맥스 리제르바 피노누아는 꼭 구입하고 싶다. 그외의 와인 3종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하는 와인일 것 같다. 스타트는 언제나 처럼 빵으로. 샐러드. 스프. 토마토 파스타. 핑크색 파스타. 핑크솔이라 핑크색 파스타가 나오는 건지? 스테이크, 적당히 잘 구어졌고 맛도 좋다. 튀김도 나와 주시고. 마무리 디저트 까지 나..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