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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끄라비 야시장 2, thai thai restaurant 이제 밥도 먹었고 슬슬 시장 구경을 더 하기로. 대나무 칵테일 발견. 마눌님의 선택은 모히토, 120 바트. 마눌님과 내가 나눠 마셨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마셔도 마셔도 계속 나오는게 신기. 코코넛 아이스크림 가게 발견. 사장님 최고! 캬라멜 한개, 딸기 한개. 역시 코코넛 과육까지 아낌 없이 먹어 주시고... 티도 하나 사야 하는데... 시장구경의 하일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 구경. 직접 먹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즐거운 건 참 신기한 일이다. 비누꽃이라고 하는데, 이쁘긴 한데 별로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패스. 마그넷(100 바트)과 망고 2kg(120 바트) 구입. 이곳은 망고 1kg에 60 바트, 카오락 방니앙 시장보다 훨씬 싸고 품질도 더 좋은 것 같다. (방니앙 시장에서는 1kg에 ..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끄라비 야시장 1, Bistro Bar 보그 백화점 바로 옆쪽으로 끄라비 주말 야시장이 펼쳐진다 * 끄라비의 야시장은 1. 매일 오후 4시- 9시에 시티호텔 맞은편에서 열리는 night market 2. 금토일 17시- 21시에 보그 백화점 옆에서 열리는 주말시장(walking street market) 3. 매일 짜오파 선착장앞에서 열리는 노천 식당들 이렇게 3개가 있다고 한다. 보그 백화점 옆 골목에 들어섰다. 어마 어마하게 큰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요긴 과일가게. 저 커다란 콩의 정체는 뭘까? 여긴 반찬가게 같은데? 그림가게. 드림캐쳐 파는 가게 발견. 미서부 여행 중 사려다가 못 산 드림캐쳐를 여기서 구입하였다.(300 바트) 원조 미국 보다 여기 드림캐쳐가 더 멋진건 뭔 조화 인지. 집에 가져가서 아들 방에 걸어 주리라. 다..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아오낭에서 끄라비 타운으로 이동 우리는 버스(썽태우)를 타고 끄라비 타운에 가서 야시장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도 할 예정이다. 리조트를 나서자 마자 끄라비 명물 절벽이 보인다. 리조트 바로 아래쪽엔 끄라비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 맥도날드가 있다. 길건너엔 massage center. 맥도날드 지나 조금 내려가니 버스 스탑이 있다.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이쪽이 아닌가 보다. 좀 더 내려가서 아오낭 비치 쪽에 끄라비 타운 가는 버스 스탑이 있는 모양이다. 길을 건너고 아오낭 비치 쪽으로 내려가다 만나는 Taj Palace, 인도 음식점이다. 좀 더 내려가다 만나는 멋진 음식점. bar가 줄지어 있는 골목도 만나고... 길건너편 Aonang Medical Clinic도 보인다. 우리가 아오낭의 숙소로 고민 했던 곳중의 하나인 아오낭 오키드..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보스 택시를 타고 끄라비로 가는 길, 많이 졸렸지만 나는 여행이 주는 묘한 긴장감 때문인지 깊은 잠을 자지는 못했다. 꽤 먼길 이었다. 우리의 기사 아저씨가 날렵하게 요리 조리 운전을 했음에도 두시간을 훌쩍 넘겨 끄라비에 도착 하였다. * 카오락-> 끄라비 간 택시 요금: 2500바트+ 팁 오후 3시 15분경,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도착. 예상한대로 작은 리조트. * 구글 지도: https://goo.gl/maps/kQWB7FjtFYGMJvwA8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 328, Ao Nang, Muang, Krabi 8118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kr 로비에서 체크인을 시도하는데 뭔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느낌. 어쨋든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체크인을 기다린..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Go Pong 오전 11시경 우리는 체크 아웃을 하고 로비에 짐을 맡겼다. 리조트 밖으로 나가 환전도 하고 점심도 먹을 예정이다. 리조트에서 큰 길로 나오면 바로 은행이 있다. 이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역시 은행이라 환율은 좋은 편이다. 다만, 환전소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고 여권이 필요하다. 약 2분 걸어서 어제 저녁에 봐 두었던 로컬 식당으로 이동 11시 반 식당에 도착.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juHimPamuNMtfSPLA Go Pong · 10 1 Khuekkhak, Takua Pa District, Phang-nga 8219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식당 이름은 Go Pong 이구나. 올레~ 국수만 파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없는 메뉴..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조식 오늘은 8월 1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 오전은 카오락을 떠나 끄라비로 이동하는 날이다. 일단 오늘 오전은 방안에서 쉬기로 했다. 오전 7시에 눈을 떴다. 다행히 몸은 많이 좋아졌다. 여행 중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몇년 전 방콕 & 파타야 여행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먼저 조식 부터 먹기로 한다. 조식당으로 이동 중. 1층 풀 억세스 룸에 묵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방값이 ㅎㄷㄷ 할듯. 조식당, 플로팅 마켓에 도착. 오늘은 플로팅 마켓 사진을 몇장 찍어 보기로 한다. 제가 원래 이런거 잘 안 찍는 사람인데요~ 샐러드 코너. 과일 코너. 쌀국수 코너 였던걸로 기억? 핫 디쉬 코너. 계란 코너. 오믈렛은 없는 분위기. 음료 코너. 빵 코너. 오늘 아침 일용할 양식. 마눌님의 양식. 나의.. 2014. 8. 31.
1407 카오락, 끄라비 2일: Tiffy's Cafe 우리는 거의 리조트 부근 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아들이 배가 고픈 모양인데 이제 빨리 식당을 정해야 한다. 오후 7시반경, 리조트 입구 길 건너편에 티피스 카페(Tiffy's Cafe) 발견. https://goo.gl/maps/Ab83rnUizGKvJsku9 Tiffy's Cafe & Restaurant · 5/15 M.6 khaolak Takua Pa District, Phang-nga 8222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나름 분위기 좋고 사람도 많아 보여서 여기로 결정 & 입장. 앤틱한 분위기, 맘에 든다. 일단 싱하와 바나나 쉐이크 주문. 음식은 똠양 with squid, 팟타이 꿍, 볶음밥(치킨), 팟팍루암, 스팀드 라이스 주문. 똠양탈레 달라고 했더니 새우와 오.. 2014. 8. 30.
1407 카오락, 끄라비 2일: 일몰, 카오락 센터 오후 3시반경 우리는 방으로 돌아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약 두시간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산책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방을 나섰다. 오후 5시반경, 우리는 다시 해변으로 나갔다. 나는 너무나 쎈 해풍을 맞으며 마사지를 받은 탓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컨디션이 별로다. ㅠㅠ 이번에는 왼쪽편으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저멀리 하얀 등대까지 걸어가 보려 했는데 보기 보다는 너무나 멀다. 이쯤에서 리조트로 돌아가서 일몰을 보기로 한다. 비치 베드에서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 좀 처럼 해가 떨어지지 않는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일몰을 보긴 했는데 우기의 일몰이라 해도 너무 실망 스럽다. 멋진 구름 사진 찍는 걸로 대리 만족. 이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저녁은 카오락 센터에 있는 루언마이 에서 먹기로 하고 택시.. 2014. 8. 30.
1407 카오락, 끄라비 2일: Peter Bar 우리는 피터 바로 향했다. 피터 바로 가는 길, 파도가 거칠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 12시 반경, 피터 바에 도착. * 23년 8월 30일 검색해 봤는데 피터 바를 찾을 순 없었다. 아마도 아래 링크 위치 정도에 있었을 https://goo.gl/maps/QRQmBaA6m2Q9N82Q9 Khao Lak Peter Hut Resort · M63W+6W8, Khuekkhak, Takua Pa District, Phang-nga 82190 태국 ★★★★★ · 술집 www.google.co.kr 익살 스러운 메뉴판을 들고... 스프링 롤(뽀삐아) 하나. Deep fried fish with garlic and pepper 하나. 그리고, 팟타이(치킨) 하나. 그밖에 싱하, 파인주스 1, 스팀드 라이스 2 저 너.. 2014. 8. 30.
1407 카오락, 끄라비 2일: 낭통 비치 산책 마눌님과 아들은 수영장에 놔두고 나는 잠시 해변 산책을 해 보기로 한다. 비치 베드에서 외국인 관광객 몇 명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른쪽에는 샌즈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마사지 가게가 있다. 나는 해변쪽으로 내려가 보았다. 사람이 거의 없는 우기의 낭통비치 모래는 고왔다. 그러나, 우기의 낭통 비치의 파도는 무섭게 몰아친다. 해변 왼쪽편에는 별게 없는 것 같아서 오른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오른쪽으로 걷던중 쓰나미 피해자들의 사진이 붙어 있는 나무를 발견하였다. 잠시 멈추어 서서 묵념을 하였다.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이곳 카오락은 쓰나미의 피해가 상당했던 지역이었다. 다시 해변을 따라 걸다 보니... 피터 바 라는 음식점과 그 옆에 작은 해변 마사지 가게가 나온다. 오케이! 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결정... 2014. 8. 30.
1407 카오락, 끄라비 2일: 조식, 피스 풀에서 수영 오늘은 7월 31일, 여행 2일째 이다. 밤새 천둥과 번개가 어마 어마 했는데,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비가 내린다. ㅠㅠ 하롱베이의 악몽(여행 내내 비가 내림)이 떠올랐지만 비는 이내 그쳤다. 오늘은 별다른 일정 없이 하루종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 계획이다. 일단 조식당인 플로팅 마켓으로 향한다. 너무나 큰 리조트라서 풀로팅 마켓 까지 족히 5분은 걸린다. 7시 반경 플로팅 마켓으로 입장. 역시 특급 리조트 답게 뷔페 식당이 엄청 크다. 음식의 종류도 어마 어마. 이쪽은 핫 디쉬 요리들. 이쪽도 핫 디쉬 요리들. 나의 첫판은 간단히. 마눌님의 첫 판. 나의 두번째 판. 특이하게도 롯띠를 구워 준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미리 만들어 놓아서 불어 터진 쌀국수 빼곤. 나의 마무리. 마눌님의 마무으~리. .. 2014. 8. 30.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샌즈 리조트 산책 오후 7시 반경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왔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로비와 맞은편 건물. 베란다에서 바라본 라군과 플로팅 마켓. 나와 마눌님은 잠시 리조트 산책을 하기로 했다. 리조트 복도에서 만난 게코 형제. 로비 앞에서 바라본 리조트. 어마 어마한 규모의 리조트가 낯설다. 리빙 룸을 통과해서 플로팅 마켓 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바에서는 외국인들이 그들만의 밤을 즐기고 있다. 라군이 밤이 되니 운치가 있어 보인다. 바다까지 걸어가 봤는데 우기 카오락의 바다는 거칠다. 돌아오는 길은 망고바 쪽 길로. 망고바에서 바라본 플로팅 마켓. 리조트가 너무나 크다. 내일 아침 저 먼곳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 방으로 돌아와서 배가 불렀지만 매일 최소 4끼는 먹어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또 야식을 준비 하였다... 2014. 8. 27.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다오통(Dao Thong)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시간은 오후 6시. 언제 올지 모르는 이곳에서 오늘 저녁 식사까지 해결하기로 했다. 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타키엥, 방니앙 시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타키엥에 가보니 문이 닫혔다. 성수기에만 영업 하는 모양이다. 타키엥 바로 옆 다오통으로 가기로 했다. https://goo.gl/maps/wKtpjXVeC2z2w8kG6 Dao Thong Restaurant · 65/1 MOO 5 , Bangniang, Khuk-Khak, Takuapa, Phang-nga 8219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다오통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한다. 일단 이집의 대표 메뉴인 Hot plate with seafood 하나. 팟타이 쿵 하나. 마눌님은 이번 .. 2014. 8. 26.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방니앙 시장 2, Parsap massage 길 끝까지 간 후에 옆 쪽 길로 접어 들었다. 이쪽은 의류와 잡화 같은 걸 파는 골목인것 같다. 폴로 티 한벌 살걸 그랬다. 속옷 매장도 보이고... 모자, 가방, 기념품 가게도 지났다. 아들의 운동화가 너무 더워 보여서 짝퉁 클록스 하나를 사 주었다. 현명한 선택 이었어~~~(짝퉁 클록스 250 바트) 오렌지 주스 인줄 알고 구입했으나 오렌지 슬러시 였다는.(20 바트) 방콕에서 먹던 천연 오렌지 주스를 여기선 만날 수 없었다. 헐~ 드뎌 대박집 발견. 엄청난 스멜.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대형 사떼 2개, 닭다리 2개, 그리고 싱하. 어마 어마 맛있다. 이걸 위해 이 멀리까지 달려 온 거였구나. 냄새를 못 참고 폭 립 추가. 총 420 바트! 이제 배도 부르고 뭘 할까 하다가 여행의 피로.. 2014. 8. 26.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방니앙 시장 1 우리는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서 방니앙 시장(Bang Niang market)에 가기로 했다. (택시비는 원래 150 바트지만 환전소를 들르기로 하고 200 바트에 합의) https://goo.gl/maps/uvp1DrB9YvVmhRLv7 Bang Niang Market · Phet Kasem Rd, Khuekkhak, Takua Pa District, Phang-nga 82220 태국 ★★★★☆ · 시장 www.google.co.kr 택시를 타고 오후 3시경 방니앙 시장에 도착. * 방니앙 시장은 월, 수, 토 12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린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른 요일에도 작게 열린다고 함. 시장 입구가 바로 택시 타는 곳, 돌아갈 일은 걱정 안해도 되겠다. 요런 길이 두 줄(세 줄 일수도?) 정도 그리.. 2014. 8. 26.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카오락 샌즈 리조트 오후 2시경 우리는 샌즈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샌즈 리조트의 정식 명칭은 khaolak The Sands by Katathani resorts) * 구글지도 https://goo.gl/maps/KiYiaymvuvJu4itB8\ The Sands Khao Lak by Katathani · 10, 18 Phet Kasem Rd, Tambon Khuekkhak, Takua Pa District, Phang-nga 8222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kr 오후 2시경 로비에서 체크인. 물수건과 웰컴 드링크를 받았는데 웰컴 드링크는 생강차? 같은 맛 이었다. 로비 직원에게 리조트의 구조를 대강 설명 들었다. 우리가 묵을 방은 Bai Bua Wing의 샌즈룸. 샌즈룸 3322호로 안내 .. 2014. 8. 26.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출발, 푸켓공항 도착 사실 이번 여름 휴가는 별다른 계획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올초 내 친구로 부터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올 여름 태국 마일리지 항공권이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태국 정국이 불안정 하다 보니 태국 보너스 항공권이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는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인걸 알고 있었지만, 그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아시아나 보너스 항공권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 부랴 부랴 조회를 해 보고 타이항공 방콕행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 하였다. 방콕과 파타야는 이미 가본적이 있기 때문에 방콕 공항에서 갈만한 곳을 찾아 보았는데 코사멧이라는 곳이 눈에 띠었다. 그렇게 코사멧에 대한 정보.. 2014. 8. 26.
1407 태국 여행을 위하여 셀카봉을 사다. 매번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삼각대를 가져갈지 말지 고민이다. 부피가 꽤 되는 삼각대를 가져가 봐야 가족 사진 몇장 찍으면 끝이고, 그렇다고 안 가져가면 가족 사진은 한장도 못 건지고 오고 뭐 그렇다. 그래서 이번엔 셀카봉을 가져가 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작은 부피와 무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나는 그냥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가져가서 안 쓰면 말고... Monopod 라는 셀카봉을 하나 구입하였다. 사용 방법 등이 써 있다. 개봉해 보니 뭐 단순한 구조. 스마트폰 도킹 장치에 스마트폰을 고정해 본다. 이 상태로 쓰려면 나름의 무선 스위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난 스마트폰으로 가족 사진 찍을 생각은 없으니 스마트폰 끼워만 보고 스마트폰 도킹 장치는 빼서 보관. 똑딱이 카메라에 연결해 보았다. 접.. 2014. 8. 26.
1407 칵테일 취미반 4번째 강의 오늘은 지난주 배웠던 셰이크 기법의 칵테일 몇종을 더 만들어 보고, 플로트(띄우기) 기법의 칵테일을 만들어 본다고 한다. 첫번째 셰이크 기법의 칵테일은 브랜디알렉산더. * 레서피: 브랜디 3/4, 카카오 브라운 3/4, 우유 3/4, Numeg powder 완성된 브랜디 알렉산더. 두번째 셰이크 기법의 칵테일은 블루 하와이. * 레서피: 럼 1, 블루 퀴라소 2, 파인애플 주스 2, 라임주스 1/2 완성된 블루 하와이 첫번째 플로트 기법 칵테일은 B-52 * 레서피: 칼루아 1/3 part, 베일리스 1/3 part, 그랑마니에 1/3 part 두번째 플로트 기법 칵테일은 엔젤스키스. * 레서피: 카카오 화이트 1/4, 우유 1/4, 슬로우 진 1/4, 브랜디 1/4 완성된 엔젤스 키스. 세번째 플로트 .. 2014. 8. 15.
1407 칵테일 취미반 3번째 강의 오늘은 지난주에 배운 스터 기법의 칵테일 2종류를 더 만들어 보고, 세이크(흔들기) 기법의 칵테일에 대해 배운다고 한다. 오늘은 강의실에 일찍 도착한 김에 강의실 사진 몇장을 찍었다. 각종 실습용 술과 잔들이 있는 곳. 이걸 통채로 우리집으로 옮겨 오고 싶다. ㅋ 실습용 테이블.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용 잔. 칵테일 레서피가 그려져 있다. 이런거 하나 있었음 좋겠다. 오늘 첫번째 칵테일은 스터 기법으로 만든 피치 크러쉬. * 레서피: 피치 트리 1, 트리플섹 1/2, 크린베리 주스 fill 두번째 칵테일도 스터 기법으로 만든 파리지앵. * 레서피: 진 1, 드라이 버무스 1/2, 크림 드 카시스 1/2 셰이크 기법을 배우고 만들어 본 첫번째 셰이크 칵테일은 준벅이다. * 레서피: 미도리 1, 코코넛 럼 1.. 2014.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