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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카오락, 끄라비 7일: 집으로 이제 방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오후 6시반경, 방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샌드위치 간식을 내어 준다. 감사합니다~ 약 1시간 20분 정도의 비행끝에 방콕 공항에 도착. 우리 비행기를 탈 탑승 게이트쪽으로 가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너무나 지루하다. 마시지 샾이 하나 보여서 마시지나 한번 받아 볼까 하다가 마시지 가격을 보고 깜놀. 45분에 700 바트라니. 아무래도 간단하게라도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푸드 코트 쪽으로 이동. 아들은 버커킹 세트, 325 바트. 나는 컵라면, 193 바트. 대략 이런 와글 와글한 분위기. 코코넛 칩과 물 구입.(코코넛 칩 개당 55 바트, 물 40 바트) 빅씨에서 사고 싶었지만 없어서 못 산 코코넛 칩을 여기서 구입하게 되어서 좋다. ㅎㅎㅎ.. 2014. 9. 6.
1408 카오락, 끄라비 7일: 노파랏타라 비치 산책, 빅씨 우리는 리조트에 도착 하였다. 마눌님과 아들은 로비로 보내고 나는 잠시 노파랏타라 비치를 산책 하기로 했다. 노파랏타라 비치 왼쪽편, 저 멀리 왕사이 시푸드가 보인다. 해변의 오른쪽편, 아오낭 비치에 비해 파도도 덜 치고 경사도 완만한 것 같다. 다른분 블로그 보니까 여기서 조개도 잡고 그러는것 같던데 우린 노파랏타라 비치는 별로 즐기질 못했구나. 저 멀리 어제 라일레이 가는 길에 보았던 섬 무리가 보인다. 아마 4섬 투어 때 저 섬들을 들를 것 같다. 다시 큰 길가로 올라 섰다. 사실 버스 타고 끄라비 타운 가는 길에 POTJAWAN 을 슬쩍 본 기억이 있다. 어렴풋한 내 기억에 POTJAWAN 은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좀 더 서쪽에 위치해 있는 것 같이 생각 되었다. 내 기억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2014. 9. 6.
1408 카오락, 끄라비 7일: 아오낭 퀴진(Ao Nang Cuisine) 오늘은 8월 5일, 여행 7일째 이자 여행 마지막 날이다. 사실 여행 마지막 날은 리조트 체크 아웃하고 나서의 일정이 항상 애매하다. 우리는 오늘 리조트 체크 아웃 후에 빅씨에 잠시 들르기로 한다. 7시 기상 해서 조식 먹기 위해 조식당에 입장. 이번 여행의 마지막 조식이구나. 마눌님의 조식. 요구르트도 한번 먹어보자. 조식 먹은 후 방으로 돌아가는 길, 릴라와디 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구나. 우리는 이번 여행 마지막 수영을 즐겼다. 한시간 반 정도의 수영을 마치고 남은 과일도 다 먹기로. 그런데, 냉장고에 넣어둔 망고가 살짝 얼었다. ㅠㅠ 남은 먹거리 먹어 치우는 중. 홀리데이 인 풀 억세스 룸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마눌님과 잠시 리조트 산책을 나왔는데, 풀 한쪽에서는 직원들이 손님들과 .. 2014. 9. 6.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에코 바 우리는 9시 50분경 리조트에 도착 하였다. 좀 피곤하긴 했지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긴 너무 아쉬워서 나와 마눌님은 아오낭에 나가 보기로 했다. 우리는 툭툭을 타고 아오낭으로 갔다.(툭툭 60 바트) walking street 안쪽에 시끄러운 곳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 보니 이곳은 부기 바.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술도 마시고 춤도 춘다. 태국 아이 하나가 음악에 맞춰 멋진 비보잉을 선보였다. 팁 박스에 팁을 넣어 주었다. 내가 여기 Walking Street에 와 있구나. 워킹 스트리트를 빠져 나와 골든 비치 리조트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비치바(Beach Bar)에 들어 가려 했는데 흘러 나오는 라이브 뮤직이 너무 올드하고 노래도 잘 못 부른다. 다시 서쪽 방향으로 걸어가 보기로 ..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Salatalay, 저녁식사, 마사지 리조트에 도착하니 시간은 오후 1시반 이다.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Holiday Beach Walk. 이곳 식당에서 먹을까 했는데 마눌님이 Salatalay에 가보자고 한다. 홀리데이 비치 워크 바로 옆에 있는 Salatalay.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MpQ2MDe9UdiYepFH8 Sala Talay Bistro · 2RR7+4PH, 4203,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0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새우 볶음밥, 팟타이 꿍, 피자, 레오, 콜라 주문. 먼저 레오와 콜라가 나왔다. 카오팟 꿍. 데코레이션도 좋고 맛도 좋다. 비주얼이 좋았던 ..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서 라일레이 샌드 씨 리조트를 통과하니 바로 서 라일레이 비치가 나온다. 시각은 11시 50분. 지름길을 찾아서 다행히 한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이 사진은 해변의 왼쪽편. 저 절벽 뒤로 프라낭 케이브 비치가 있는 것이다. 해변의 정면. 해변의 오른쪽 편. 마눌님은 아까의 짜증은 모두 잊고 바다에서 놀기에 여념이 없다. 날 보자 마자 하는 말. " 너무 좋아" 너무 아름다운 이곳에서 미리 준비해간 창을 마시면서 나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시간에 쫓겨 너무 빨리 다닌 턱에 조금 힘이 들었다. 너무 귀여운 아이들. 프라낭 케이브 비치가 프라이빗 한 히든 플레이스 느낌이라면, 서 라일레이 비치는 탁 트인 멋진 전망을 가진 너무나 아름다운 최고의 휴양지 해변 느낌이랄까. 해변의 낭만을 잠시라고 즐겨 보기로. 망고 쉐이크, 바..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프라낭 케이브 비치 생각보다는 꽤 먼거리 인 것 같다. 마눌님과 아들 놔두고 나 혼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동 라일레에서 프라낭 케이브 비치로 가는 오솔길에서 원숭이 가족을 만났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해변에서 보지 못한 원숭이를 여기서 만나게 되었다. 독특한 석회암 지형도 만났다. 밧줄이 널부러져 있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view point 올라가는 길. 어느 분 블로그에서 저기 올라간 분이 있던데...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거의 기어 올라가야 하는 수준이다. 또 나타나는 석회암 지형과 쉼터. 드디어 오전 11시반경 프라낭 케이브 비치에 도착 하였다. 역시 이쪽 절벽도 암벽 등반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끄라비가 암벽 등반자들의 성지라고 하더니 그 말이 이해가 간다. 귀여운 소년과 소녀들. 해변 왼쪽 절..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동 라일레이 나는 잠시 길을 헤메기도 하고 해서 가던 길을 되돌아 와야만 했다. 이 표지판을 놓쳤던 것이다. 시간은 촉박하고 내 발걸음은 빨라 졌다. 저 끝이 동 라일레이 같다. 동 라일레이에 도착 하였다. 서 라일레이와는 다른 풍경. 해변은 돌로 이루어져 있고 바다에는 맹그로브 나무가 자라고 있다. 해변을 따라 리조트와 레스토랑 등이 줄지어 있다. 수영을 즐길 수는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뭔가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 ANYAVEE RAILAY RESORT 여행사. 요런 멋진 풍경도 눈을 즐겁게 한다. Bhu Nga Thani 리조트. 좀 고급 스러워 보이는데 어떨런지? 동 라일레이의 선착장. 서 라일레이와는 달리 배가 선착장까지 들어올 수 있나 보다. 병원도 있나 보다. First Aid Clinic. 헉! 양복점..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워킹 스트리트 우리는 서 라일레이에 도착 하였다. 그런데 배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아들이 발을 다쳤다. ㅠㅠ 아들 발 부터 치료해 줘야 할 것 같다. 서 라일레이 왼쪽편. 서 라일레이 정면. 서 라일레이 오른쪽 편. 이리 멋진 곳일 줄이야! 그렇지만 멋진 경치 감상하기 전에 아들 발 부터 치료해 줘야 할것 같았다. 워킹 스트리트에서 약국을 찾아 보기로 했다. 워킹 스트리트 초입. 식당, 여행사, 기념품 가게 등 없는게 없다. 라일레이 안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가게에 들어가 밴드가 있는지 물어보니 다행히 있다고 한다. 아마도 해변에서 다치는 사람이 꽤 있을테니 간단한 약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는 모양이다. 베타딘과 밴드를 구입하고 아들발을 일단 치료해 줬다.(아들약값 80 바트) 나의 계획은 서.. 2014. 9. 5.
1408 카오락, 끄라비 6일: 라일레이 가는 길 오늘은 8월 4일, 여행 6일째 이다. 이제 오늘 하루가 지나면 내일은 떠나야만 하는 겨레가 된다. ㅠㅠ 오늘 계획은 라일레이에 가 보는 것이다. 끄라비의 숨은 보석 혹은 미지의 순수, 라일레이는 이번 여행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 참고로 라일레이 비치 지도 한장을 올린다. * 라일레이 지도 밤사이에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는 그쳤다. 이번 여행에 다행히 날씨 복은 있는 것 같다. 7시 반 일어나 조식당으로 향한다. 역시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보다는 훨씬 큰 조식당 이다. 특이한 것은 과일과 요구르트 같은 것은 약간 냉장이 되는 밀폐된 방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오늘 나의 조식, 오믈렛과 볶음국수 등. 마눌님도 뭐 거의 비슷한 분위기. 마눌님의 두번째 판. 나의 두번.. 2014. 9. 5.
14078 카오락, 끄라비 5일: Kruathara 우리는 툭툭을 타고 크루아타라에 갔다. * 23년 8월 30일 검색 https://goo.gl/maps/3pwkX61AFU5VjdUE7 Krua Thara ครัวธารา · 82 Ao Nang, เมือง Krabi 8118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오후 6시경 우리는 크루아타라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크루아타라 입구. 생각보다는 작은 크기, 엄청 큰 식당을 상상했었는데. 생선, 새우 코너. 수족관엔 게와 바다가재 등이 있었다. 쓰나미 이후의 크루아타라 라고. 우리는 블랙페퍼로 양념한 게, 새우 bbq, 파인애플 볶음밥, 스프링 롤, 팟팍루암, 스팀드 라이스, 그리고 창과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였다. 창과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팟팍루암. 이번 여.. 2014. 9. 2.
1408 카오락, 끄라비 5일: 홀리데이 인 리조트 주변 충분히 수영을 즐기고 나는 환전을 하기 위해 잠시 리조트 밖으로 나왔다. 리조트 나와 바로 왼쪽편에 s mart가 있다. 왼쪽으로 쭉 걸어가 보기로 한다. 가다 보니 아오낭 부리 리조트 등장. 길건너에 멋진 커피숍이 보인다. 좀 더 걸어가니 수리숙산 리조트. 그다음엔 All Seasons Beach Resort. 드디어 환전소를 만났다. 환전소 옆의 마사지 샾도 눈으로 찍어 놓는다. 맞은편에 왕사이 시푸드 레스토랑이 떡. 블로그 후기를 안 봤으면 저길 갔을텐데, 후기에 비추글이 꽤 보여서 우리는 크루아타라에 갈 예정이다. 왕사이 시푸드 옆에 롱 테일 보트 티켓 판매소가 있구나. 이것도 입력 완료. 자 이제 툭툭을 타고 크루아타라 레스토랑으로 이동.(120 바트) 2014. 9. 2.
1408 카오락, 끄라비 5일: 끄라비 홀리데이 인 아리 바바에서 거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에서 툭툭을 잡아 타고 홀리데이 인으로 향한다. * 홀리데이인 구글 지도: https://goo.gl/maps/t5ESgxQ3Sv4ezqhG7 홀리데이 아오낭 비치 리조트 크라비 · 123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18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kr 오후 2시경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로비에서 체크 인 하고... 구관을 지나... 신관으로 향한다. 우리의 방은 신관 끝 코너 자리의 풀 억세스 룸, 4109호 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묵게 될 풀 억세스 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홀리데이 인의 명성 답게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방 분위기. 방 왼쪽.. 2014. 9. 2.
1408 카오락, 끄라비 5일: Aree BaBa 센타라 리조트 해변 산책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 오는 중 맥주 홀더 2개를 구입하였다.(두개 100 바트) 잠시 오션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리조트로 돌아왔다. 오전 10시반경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왔다. 남은 과일과 조조 맥주를 한잔 마시고... 나는 베란다 욕조에 몸을 담구고 휴식을 취했다. 욕조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확 풀어진다. 진작 이용할 걸 그랬다. 잠시 꾸벅 꾸벅 졸다가 체크 아웃을 위해 짐을 싸들고 방 밖으로 나왔다. 12시경 로비로 와서 짐을 맡기고 체크 아웃을 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멋진 전망 한번 봐 주시고... 체크 아웃을 기다리면서 태국말을 공부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체크 아웃이 너무 오래 걸리는 느낌이다. 언제 끝나나 물어보니 볼일 보고 오란다. 그러고 보니 점심 시간이 다 되.. 2014. 9. 2.
1408 카오락, 끄라비 5일: 센타라 리조트 해변 산책 오늘은 8월 3일, 여행 5일째 이다. 오늘 오전에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앞 해변을 산책 한 후에,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체크 아웃을 하고 숙소를 홀리데이 인으로 옮길 예정이다. 6시 반 기상, 간단히 씻고 조식당으로 이동. 나는 오늘 조식은 간단히 먹기로 한다. 마눌님도 오늘은 간단히.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돗자리를 들러 메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앞 해변을 가려고 한다. 길을 건너서 아오낭 비치 쪽으로 내려가던 중 프라낭 인을 지난다. 좀더 걸어서 아오낭 비치를 만났다. 이른 시간 인데도 아오낭 해변에서 노는 귀여운 아이들. 세상 모든 아이들은 귀엽다! 아오낭 비치 왼쪽편 해변길로 접어들어 아오낭 빌라도 지나고, 골든비치 리조트도 지나고... 마.. 2014. 9. 2.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Rabieng Talay Restaurant 우리는 길을 되돌아가서 아오낭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게도 먹어야 하고 멋진 아오낭의 일몰도 꼭 봐야겠다. 아오낭 시푸드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앉았다. 아오낭의 일몰을 꼭 보고 싶었는데, 불행히도 이 레스토랑에서는 일몰이 잘 보이지 않는다. 뭐 그래도 어쩌리, 게를 주문했는데 오늘 마침 게가 없다고 한다. 미련 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골목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 보니 분위기가 더 좋은 레스토랑이 나타난다. 오후 6시반경, 우리는 Rabieng Talay 레스토랑으로 입장. https://goo.gl/maps/eNnovhiKefEiKPwd9 Rabieng Talay Bar and Restaurant · 154 Moo 2,Aonang Sub-district,Muan..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아오낭 비치 산책 홍섬 투어를 마치고 리조트 가는 중 오션마트에 잠시 들러 장을 봤다. 오후 3시 40분경 우리는 리조트에 돌아왔다. 약 두시간 휴식을 취한 후 오후 5시 30분경 아오낭 산책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약 두시간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리조트를 나와 아오낭 해변쪽으로 걸어가는 중. 너무나 평화로운 아오낭 비치. 비록 우기이긴 하지만 아오낭의 바다는 카오락의 바다처럼 거칠지는 않다. 조개가 갈려서 모래가 되었나 보다. 이런 멋진 풍경에선 누구나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다. 비치 로드를 따라서 노파랏타라 비치 방향으로 산책하다가 맘에 드는 식당이 나오면 들어가기로 했다. 길건너 하겐다즈가 보인다. 길건너편의 Jeseao. 카오락 샌즈 리조트에서 만났던 이 새를 끄라비에서 또 만났다. 하이! 뒤..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3(홍 비치) 홍 라군을 둘러보고 우리의 보트는 우릴 약 오분만에 홍 비치(Hong Beach)에 데려다 주었다. 여기서 한시간 반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홍 비치로 진입 중. 홍 비치 진입중 섬의 오른쪽편을 바라 본다. 우리의 선장님, 우리팀 관광객과 무슨 말을 나누고 있다.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옥색, 모래는 너무나 곱다. 모두들 비치 왼쪽편(바다를 바라보는 상태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는 듯 하다. 우리도 따라가 보기로. 이곳은 탄복 코라니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너무 아름다운 홍섬. 비치 왼쪽 끝이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 서양인들은 또 어김없이 태닝, 우리는 스노클링도 하고 그냥 쉬기도 하고. 촌장님이 준 식빵을 바다에 뿌리니 삼디다스라 흔히 불러대는 물고기떼가 등장. 내손을 물어 뜯는 과감한 물고기도..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2(라딩 섬, 홍 라군) 팍비아 섬에서 휴식을 취한 후 마눌님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다시 보트에 탑승하여 5분여를 달려서 우리는 라딩 섬(Lading or Paradise island)에 도착하였다. 이 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한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라딩 섬으로 진입중. 평화로운 라딩 섬의 모습. 우리의 밥을 나르는 선장님 포착. 다들 밥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분위기. 도시락을 주는 줄 알았는데 나름 뷔페식이다. 이번에도 중국인들의 맹활약이 펼쳐졌는데, 두명이 줄 선후에 약 20개의 밥을 받아 갔다. 지자스. 뭐 그러면 어떠하랴. 이 지상낙원의 경치가 모든 걸 용서해 준다. 섬이라서 물가가 비싸지만 창과 콜라를 사서 마셨다.(창은 개당 90바트, 콜라는 개당 40 바트) 서양인들은 바다와 태양만 보이면 드러눕..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1(댕 섬, 팍비아 섬) 오늘은 8월 2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은 홍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홍섬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 * 홍섬투어 개념 지도 1 코스는 노파랏타라 선착장-> 댕섬-> 라딩섬-> 팍비아섬->홍섬-> 노파랏타라 선착장. * 홍섬투어 개념지도 2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글지도를 찾아서 홍섬투어시 들르는 섬을 지도위에 표시해 보았다. 오전 6시반경, 눈부신 풍경과 함께 눈을 뜬다. 끄라비에서 맞는 첫 아침 이다. 서둘러 1층 조식당으로 향한다. 조식당은 지금 보이는게 거의 다. 음식 가짓수가 적어서 일단 약간 실망. 특이하게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나의 첫판. 두번째 판. 그리고 오믈렛과 과일로 마무리. 샌즈 리조트에서 화려한 조식 뷔페를 먹다가 아오낭 클리프..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