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68 1501 새해를 맞이하여 김치만두를 만들다. 새해를 맞이하여 내가 좋아하는 김치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이번 김치 만두는 속부터 빚기까지 전부 내가 한 것. 나름 뿌듯.^^ 빛의 속도로 빚어 주신다. 아무래도 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한 듯. 100개 정도 왕만두 완성. 아쉬운 점은 요즘 나오는 만두피가 예전 것보다 두껍게 나온다는 점. 좀 얇은 만두피가 나왔으면 좋겠다. 찌는 것은 마눌님이 도와 주었다. 맛있다!!! 살짝 쪄서 식힌 후에 냉동실에서 꽝꽝 얼려서 보관할 것이다. 올 겨울은 군만두, 찐만두, 만두국으로 날 예정이다. 2015. 3. 1. 1412 Nederberg Winemaster's Reserve Chardonnay, Nederberg Foundation Lyric 오늘은 12월 31일. 2014년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가볍게 와인을 마시기로 하였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2종. 2종 모두 남아공 Nederberg사의 화이트 와인. 얼마전 파주 아울렛 방문했을 때 득템한 와인들이다. Nederberg사의 화이트 와인은 몇번 마셔 보았는데 그 가격대에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물론 내 짧은 경험상) 화이트 와인 메이커이라고 생각한다. Nederberg 화이트 와인이 만원대에 보이면 무조건 구입을 하기로. ㅋ 오늘의 상차림. 오늘은 특별히 등심이 피쳐링 해 주시기로. 고기에 왠 화이트 와인? 난 음식에 따라 레드니 화이트니 안 가리고 그냥 마신다. 나름 다 맛있으니깐.^^ 니더버그 더 와인 마스터즈 리저브 샤르도네. 저번엔 니더버그의 소비뇽 블랑을 마셔 보았기에 이번엔 샤르.. 2015. 3. 1. 1412 Catillo De Molina Cabernet Sauvignon 2007 오늘의 시음와인은 까스티오 데 몰리나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작은 누나가 준 선물. 까스티오 데 몰리나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칠레, Cachapoal valley 산이라고 한다. 검색해 보니 central valley> rapel valley> cachapoal valley라고 한다. 칠레 와인도 산지 표시가 더 구체적이면 더 좋은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다. 순대볶음과 레드와인.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고 바디감이 좋다. 오늘도 굿. 2015. 3. 1. 1412 코엑스 뷔페 '오리옥스' 오늘은 12월 21일.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코엑스 오리옥스에 방문하였다. 오리옥스가 도대체 뭐야 했는데 아마도 오리엔트와 옥시덴트를 합친 말인 듯하다. 동양요리와 서양요리를 다 맛볼 수 있다는 뜻? 오리옥스 입구. 안으로 입장. 식당안이 널직하여 쾌적한 편. 음식 가짓수도 꽤 많은 편. 회, 구운 토마토, 갈비. 대게, 양념게장, 육회. 피자, 갈비, 딤섬 등. 디저트치곤 좀 과한 디저트. 마무리는 차로 하기로 했다. 다양한 종류의 차가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중 한개를 골라 마셨 보았다. 깔끔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나중에 구입해 보려고 메이커를 보니 'Royal Ochard' 라고 써 있다. 기회가 되면 구입해서 집에서 마셔 보고 싶다. 오리옥스는 음식 가짓수도 많고 맛도 평균이상을 내주는.. 2015. 3. 1. 1412 태백산 일출 산행 2 우리는 장군봉에서 천왕봉으로 향한다. 장군봉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길. 바람이 무척 센 곳인데 역시나 오늘도 바람이 거세다. 천왕단에 도착 하였다. 시각은 7시 50분. 민족의 영산, 태백산의 천왕단. 잠시 천왕단에 가서 절을 올렸다. 태백산 전망 안내 게시판을 보고... 전망을 바라 봤지만, 산 봉우리가 너무 많아서 봉우리를 구분하기는 어려웠다. 다시 한번 운해와 수많은 봉우리에 눈낄을 준다. 비록 멋진 눈꽃도 보지 못하고, 찬란한 일출도 보지 못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봉우리와 운해를 보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은 기분이다. 이맛에 잠을 설쳐가면서 태백산에 오르는것 같다. 하산은 당골 방향으로. 망경사에 도착하였다. 용정에 들러 물 한바가지 들이키고... 레드 와인도 한잔씩 마셨다. 퍽퍽한 다리를.. 2015. 3. 1. 1412 태백산 일출 산행 1 오늘은 12월 7일. 새벽 4시 태백역 앞 모텔방에서 겨우 눈을 뜬다. 같이간 친구덕?에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다.ㅠㅠ 해장국집에 들러 해장국 반그릇을 먹고 택시를 타고 유일사 매표소로 향한다. 6시경,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하였다. 여러번의 태백산 일출 산행을 했지만 횟수가 더해질수록 힘드는 걸 느낀다.ㅠㅠ 저질체력의 한계인듯하다. 천제단까지 4킬로 미터. 눈길을 터벅 터벅 걷다보니 유일사 근처 쉼터에 도착하였다. 이곳이 그냥 쉼터 인줄로만 알았는데, 매점도 겸하는 곳인가 보다. 물론 시간이 일러서 영업은 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천제단까지는 1.7킬로 미터. 많은 눈을 기대했지만 눈이 별로 없다. 동쪽 하늘은 벌써 붉게 물드는데 난 아직 일출 포인트에 가려면 아직 멀었다. 오늘은 일출 보기를 포기하고 .. 2015. 3. 1. 1412 태백 맛있는 한우식당 '황지실비' 오늘은 12월 6일, 친구 세명과 함께 태백산 일출 산행을 위해 기차에 몸을 실었다. 오후 4시 청량리 출발, 오후 8시 태백역 도착. 모텔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황지실비로 향한다. 시장 근처에 위치한 황지 실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 방문 때는 200그램에 23,000원 이었는데 25,000원이 되었다. 등심 3인분과 육회 1인분을 주문. 등심 등장. 저번 방문때보단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최상이다. 따라나온 반찬들도 다 맛이 좋다. 식재료의 질이 좋아서 그런듯 하다. 연탄불에 살짝 구워서 폭풍 흡입. 각자 취향에 맞게 소주와 청하, 그리고 준비해간 레드 와인을 마셨다. 역시나 눈물나게 맛있다.^^ 이맛에 태백에 오는 것이다. 주문한 육회가 나왔다. 비쥬얼 굿, 맛도 굿. .. 2015. 3. 1. 1411 Cousino-Macul Chardonnay 오늘은 해풍수산에서 주문한 회(방어회와 잡어회)에 화이트 와인 2종을 곁들일 것이다. 첫번째 와인은 칼리테라 리제르바 소비뇽 블랑. 칠레산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제철 맞은 방어회와 화이트 와인. 대방어를 기대했지만 소방어라고 생각됨. 그래도 맛은 좋다. 방어회는 맛이 좋은데 첫번째 와인인 칼리테라 리제르바 소비뇽 블랑이 너무 시고 맛이 없다. 첫번째 와인 다시 냉장고로 보내고 두번째 와인을 마시기로. 두번째 와인은 쿠지노마쿨 샤르도네. 역시 칠레산 화이트 와인. 첫번째 와인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쿠지노마쿨은 가격 대비 맛이 좋다. 칠레에서 꽤 오래된 와이너리라고 하니, 그래도 믿음이 간다. 두번째 회, 잡어회를 개봉하였다. 역시 해풍수산 회 중에서 잡어회가 갑이다. 맛있는 회와 맛있는 와인이 있는 이.. 2014. 11. 30. 1411 여의도역 한식뷔페 '올반 여의도점' 오늘은 11월 2일. 장인어른 생신 모임을 여의도 올반에서 하기로 했다. 여의도 올반 입구. 11시 15분경에 도착 하였으나 웨이팅이 있다. 12시에 올반 입장. 여긴 장터 먹거리 코너. 차별화된 한식 뷔페를 표방 하는 올반. 맛있게 즐기는 순서가 나와 있지만 난 내맘대로. 석쇠 불고기와 쌈 채소, 타락죽 등. 새우, 두부 등. 디저트 종류.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평균치 이상의 맛을 내 주는 한식 뷔페의 새로운 형태라 하겠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2014. 11. 30. 1410 운악산 토속음식점 '황토가든' 운악산 등산 전에 황토가든에 들렀다. 두부전골이 맛있어서 다시 방문한 황토가든. 입구에는 수제 묵이 있다. 식당 한켠에는 수제 두부가 만들어 지고 있다. 식당 한쪽벽을 장식한 운악산의 풍경들. 미륵바위 사진 한장. 우리는 두부전골 2인분과 잣막걸리 주문. 두부전골과 잣막걸리 등장. 반찬이 모두 정갈하고 맛있다. 특히 두부로 무친 쑥갓, 너무 고소 & 담백. 고기는 전혀 안 들어가고 버섯과 두부로만 구성된 버섯 전골. 버섯의 향이 그대로 살아 있고, 두부 역시 너무나 맛있다. 너무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왜 마트에서 파는 두부가 맛과 향이 없는지 여쭤 보았더니, 유통의 문제라고 하신다. 나도 이렇게 향이 살아 있는 버섯을 먹고 싶은데 말이다. 이 식당의 두부전골은 베스트, 깔끔 & 담백. 2014. 11. 30. 1410 가평 운악산 2 이제 정상에 거의 온 것 같다. 갑자기 나타난 엄청난 정체 구간. 여기서 무려 30분 이상 서 있었다. 중간에 새치기 하던 분들이 몇 있었는데, 등산객들의 야유에 좌절 되었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얍쓰족들이 있다는 불편한 현실이다. 정체 구간을 지나고 있다. ㅎㄷㄷ 한 암릉 구간을 지나자 마자 나오는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몇년전에도 봤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이 자리를 잘 지켜내고 있어서 참 대견 스럽다. 부디 이 소나무가 오래 도록 남아 있었음 좋겠다. 내가 올라온 봉우리들. 마지막 인가 하면 또 나타나는 암릉 구간. 괜히 악자가 붙은 산이 아니구나.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힘을 낼 수가 있었다. 만경대에 도착. 만경대 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가기로. 정.. 2014. 11. 30. 1410 가평 운악산 1 오늘은 10월 26일. 나는 마눌님과 운악산 단풍 등산을 가기로 했다. 운악산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 된다. 10시경 운악산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차를 주차하고, 아침 부터 먹기로 한다. 저번 운악산 방문 때 두부 전골을 맛있게 먹었던 황토가든을 다시 방문. 두부 전골 2인분과 잣막걸리를 주문 하였다. 반찬도 맛있고, 버섯 전골은 버섯의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려는데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비지가 보였다. 하산 하면서 가져갈수 있는지 여쭤 보았더니 늦은 시간에 비지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지금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 위에 두었다가 하산 하면서 가져가라고 친절히 알려 주셨다. 비지 한봉지를 냉장고 위에 두고 출발. 지금 시각은 10시 45분경. 오늘의 등산 코스는... 안내소-.. 2014. 11. 30. 1410 수락산 5코스 오늘은 10월 25일. 점심을 간단히 먹고 혼자서 수락산엘 오르려 한다. 오늘은 수락산 보루를 볼 수 있다는 5코스를 처음 올라 보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5코스 진입로를 확인하고 드디어 등산 시작. 오늘은 체력에 맞게 적당히 오르다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정상까지 밟게 되었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상계 14단지- 귀임봉- 도솔봉- 정상- 깔딱고개- 백운동 계곡- 수락산역 이다. 5코스 진입 후 가파른 산길을 올라 수락산 보루를 만나긴 했지만 출입 금지 구역이었다. 할수 없이 수락산 보루에 대한 설명을 써 놓은 표지판만 찍었다는. 잠시 오르니 바위 한가운데 나무 하나가 의연히 솟아 있는 것을 발견. 편안한 흙으로 된 능선에 올라 섰다. 현위치는 학림사 갈림길이라고 한다. 학림사 쪽으로는.. 2014. 11. 30. 1410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 와인나라 강남점 오늘은 10월 23일. 오늘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의 주제는 '명품 와이너리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이다. * 회비는 5만원. 바롱 필립 드 로칠드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는 샤또 무똥 로칠드, 무똥 까데 등의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와인의 세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전설적인 와인의 명가이다. 창립자인 바롱 필립의 3가지 업적은 와인의 샤또 병입을 처음 도입한 것, 여러 와인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의 보르도 AOC 와인, 무똥 까데를 만든 것, 당대의 저명한 예술가들에게 의뢰하여 라벨의 디자인을 혁신한 것이다. 보르도의 와 인 역사는 바롱 필립의 업적과 함께 다시 쓰여 졌다고 한다.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바라보는 바롱 필립의 비젼은 와인산업의.. 2014. 11. 30. 1410 인제 백담사 순두부집 '백담 순두부' 백담사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백담 순두부'에 들렀다. 백담사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백담 순두부. 우리는 순두부정식 하나와 황태정식 하나를 주문 하였다. 각종 짱아찌와 마른 나물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별 기대 없이 들어 왔는데 세팅된 음식의 비주얼이 참 좋다. 황태는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이 좋다. 순두부는 먹다 말고 찍어서 이 모양이다. 배가 불러 밥을 조금만 먹으려 들어왔는데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아서 폭풍 흡입. 고사리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을 요청 하였다. 왠만하면 리필을 하는 법이 없는 우리 가족인데 말이다. ㅋ 별 기대 하지 않았는데 이집 음식이 너무나 정갈하고 맛이 좋다. 아마도 앞으로 속초를 가는 길에 다시 들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강추! 2014. 11. 29. 1410 설악산 백담사 코스 (2) 간단한 요기를 하고 또 다시 단풍로드를 걷는다.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따라서... 단풍로드를 걷는다. 생각보다 계곡은 꽤 길게 이어져 있구나. 어느덧 영시암이 지척이다. 고풍스러운 사찰, 영시암. 점심 시간에 이곳에서 국수 공양도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너무 늦게 도착한 모양이다. 영시암에서 수렴동 대피소 까지는 1.2 km. 아름다운 계곡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최고의 명당 자리를 잡고 계신 분들도 만났다. 다음에 다시 여길 온다면 우리도 저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어 보고 싶다. 오후 3시경, 우리는 오늘 우리의 목적지- 수렴동 대피소에 도착 하였다. 대피소 판매 물품 목록. 대피소 앞에는 식수가 나오는 호스가 준비 되어 있다. 이 대피소에서 물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여기서 대청봉까지는 .. 2014. 11. 29. 1410 설악산 백담사 코스 (1) 오늘은 10월 16일. 설악산 단풍을 좀 쉬운 등산 코스를 걸어서 즐기고 싶었다. 결국 내가 고른 코스는 백담사 코스 이다. 백담사- 영시암- 수렴동 대피소- 영시암- 백담사의 원점 회귀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설악산 단풍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자. 이제 출발이다! 오전 11시 50분경. 우리(나와 마눌님)는 백담사 매표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버스표를 구입하였다. 편도 2300원. 평일임에도 버스 타는 곳은 북새통이다. 약 40여분을 기다린 후에 버스에 탑승하였다. 버스는 7 km 의 구간을 마치 롤러코스터 처럼 달려 주셨다. 기사님 대단, 대단. 12시 40분경, 우리는 버스에 내려 다리로 진입 중. 저 멀리 백담사가 눈에 들어 온다. 이 다리의 이름은 수심교. 마음을 닦는 다리라니 멋지구나. 와! .. 2014. 11. 29. 1410 2014 Beer Fair 2 이제 부스 구경은 대충 마치고 부스를 거슬러 오면서 시음을 할 예정이다. 지금부터는 맥주 시음 인증샷! Daas Ambre. 파이어락 페일에일. 이네딧. 코에도. 가펠쾰시. 카이저돔 헤페바이스. 화이트 에일. 산토리. Monteith's Southern Pale Ale. 허니 브라운. 히타치노 네스트 레드 라이스 에일. 히타치노 네스트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린데만스 람빅 오리지널. 프뤼퀼시. ? 알케미 에일. 레드 훅 롱해머 IPA. 요나 요나 에일. 인도 맥주, 아오오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 졌고 행사도 파장 분위기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변변한 안주도 없이 홀짝 홀짝 마셔대다 보니 술이 약간 오른다.(약 20종의 맥주를 시음한 걸로) 우리는 욕심 부리지 않고 잔이 예쁜 가펠 쾰시 두 박스?를 사는 걸.. 2014. 11. 26. 1410 2014 Beer Fair 1 오늘은 10월 11일, 워커힐에서 열리는 비어 페어를 마눌님과 함께 참석 하였다. 2014 AUTUMN WINE AND BEER FAIR 우리는 비어 페어에 참가. 우선 부스 끝까지 한번 쭉 구경한 후에 시음을 해 보려 한다. 들어서자 마자 Pisner Urquell 부스에서 맥주를 한컵 가득 따라 준다. 맛있긴 한데 첨부터 이리 많이 먹으면 다른 맥주 시음이 곤란할텐데. ㅠㅠ 얼떨결에 받아든 맥주를 할 수 없이 다 마시면서 이동한다. 요나 요나 에일 부스. 요나 요나 에일은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라고 써 있다. 어쨋거나 처음 보는 맥주. 이건 알케미 에일. 알케미 에일은 위드머 브라더스에서 나온 맥주구나. 프뤼쾰시 부스. 다양한 프리쾰시. Sapporo. 벨기에 맥주, 린데만스. 린데만스 맥주. 흔히 부.. 2014. 11. 26. 1410 홍대입구역 연남동 이탤리언 펍 '연남부르스'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부르스에 갔다. 낮술환영에 이끌려 들어 가게된 연남부르스. 런치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 보고 싶은 것들이었다. 그리고 바이엔슈테판 생맥주를 주문 하였다. 국내에서 처음 맛보는 바이엔슈테판 생맥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함박 스테이크 등장.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 기대하고 기대한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맛! 감탄 또 감탄. 예쁜 여사장님이 서비스로 나쵸를 주셨다. 나쵸도 나쵸지만 수제 소스가 대박, 저런 소스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기에 더더 맛있게 느껴진다. 수제 소스가 대박! 바이엔 슈테판 생맥주의 몸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맥스 크림 생맥주를 주문. 헤헤. 이놈도 맛있다는. 연남 부르스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맛과 .. 2014. 11. 25.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