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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수락산 5코스 오늘은 10월 25일. 점심을 간단히 먹고 혼자서 수락산엘 오르려 한다. 오늘은 수락산 보루를 볼 수 있다는 5코스를 처음 올라 보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5코스 진입로를 확인하고 드디어 등산 시작. 오늘은 체력에 맞게 적당히 오르다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정상까지 밟게 되었다. 오늘의 등산 코스는... 상계 14단지- 귀임봉- 도솔봉- 정상- 깔딱고개- 백운동 계곡- 수락산역 이다. 5코스 진입 후 가파른 산길을 올라 수락산 보루를 만나긴 했지만 출입 금지 구역이었다. 할수 없이 수락산 보루에 대한 설명을 써 놓은 표지판만 찍었다는. 잠시 오르니 바위 한가운데 나무 하나가 의연히 솟아 있는 것을 발견. 편안한 흙으로 된 능선에 올라 섰다. 현위치는 학림사 갈림길이라고 한다. 학림사 쪽으로는.. 2014. 11. 30.
1410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 와인나라 강남점 오늘은 10월 23일. 오늘 와인나라 와인 시음회의 주제는 '명품 와이너리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이다. * 회비는 5만원. 바롱 필립 드 로칠드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는 샤또 무똥 로칠드, 무똥 까데 등의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 와인의 세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전설적인 와인의 명가이다. 창립자인 바롱 필립의 3가지 업적은 와인의 샤또 병입을 처음 도입한 것, 여러 와인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의 보르도 AOC 와인, 무똥 까데를 만든 것, 당대의 저명한 예술가들에게 의뢰하여 라벨의 디자인을 혁신한 것이다. 보르도의 와 인 역사는 바롱 필립의 업적과 함께 다시 쓰여 졌다고 한다.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바라보는 바롱 필립의 비젼은 와인산업의.. 2014. 11. 30.
1410 인제 백담사 순두부집 '백담 순두부' 백담사에서 내려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백담 순두부'에 들렀다. 백담사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한 백담 순두부. 우리는 순두부정식 하나와 황태정식 하나를 주문 하였다. 각종 짱아찌와 마른 나물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별 기대 없이 들어 왔는데 세팅된 음식의 비주얼이 참 좋다. 황태는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이 좋다. 순두부는 먹다 말고 찍어서 이 모양이다. 배가 불러 밥을 조금만 먹으려 들어왔는데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아서 폭풍 흡입. 고사리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을 요청 하였다. 왠만하면 리필을 하는 법이 없는 우리 가족인데 말이다. ㅋ 별 기대 하지 않았는데 이집 음식이 너무나 정갈하고 맛이 좋다. 아마도 앞으로 속초를 가는 길에 다시 들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강추! 2014. 11. 29.
1410 설악산 백담사 코스 (2) 간단한 요기를 하고 또 다시 단풍로드를 걷는다.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 오솔길을 따라서... 단풍로드를 걷는다. 생각보다 계곡은 꽤 길게 이어져 있구나. 어느덧 영시암이 지척이다. 고풍스러운 사찰, 영시암. 점심 시간에 이곳에서 국수 공양도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너무 늦게 도착한 모양이다. 영시암에서 수렴동 대피소 까지는 1.2 km. 아름다운 계곡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최고의 명당 자리를 잡고 계신 분들도 만났다. 다음에 다시 여길 온다면 우리도 저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어 보고 싶다. 오후 3시경, 우리는 오늘 우리의 목적지- 수렴동 대피소에 도착 하였다. 대피소 판매 물품 목록. 대피소 앞에는 식수가 나오는 호스가 준비 되어 있다. 이 대피소에서 물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여기서 대청봉까지는 .. 2014. 11. 29.
1410 설악산 백담사 코스 (1) 오늘은 10월 16일. 설악산 단풍을 좀 쉬운 등산 코스를 걸어서 즐기고 싶었다. 결국 내가 고른 코스는 백담사 코스 이다. 백담사- 영시암- 수렴동 대피소- 영시암- 백담사의 원점 회귀 코스가 바로 그것이다. 설악산 단풍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자. 이제 출발이다! 오전 11시 50분경. 우리(나와 마눌님)는 백담사 매표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버스표를 구입하였다. 편도 2300원. 평일임에도 버스 타는 곳은 북새통이다. 약 40여분을 기다린 후에 버스에 탑승하였다. 버스는 7 km 의 구간을 마치 롤러코스터 처럼 달려 주셨다. 기사님 대단, 대단. 12시 40분경, 우리는 버스에 내려 다리로 진입 중. 저 멀리 백담사가 눈에 들어 온다. 이 다리의 이름은 수심교. 마음을 닦는 다리라니 멋지구나. 와! .. 2014. 11. 29.
1410 2014 Beer Fair 2 이제 부스 구경은 대충 마치고 부스를 거슬러 오면서 시음을 할 예정이다. 지금부터는 맥주 시음 인증샷! Daas Ambre. 파이어락 페일에일. 이네딧. 코에도. 가펠쾰시. 카이저돔 헤페바이스. 화이트 에일. 산토리. Monteith's Southern Pale Ale. 허니 브라운. 히타치노 네스트 레드 라이스 에일. 히타치노 네스트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린데만스 람빅 오리지널. 프뤼퀼시. ? 알케미 에일. 레드 훅 롱해머 IPA. 요나 요나 에일. 인도 맥주, 아오오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 졌고 행사도 파장 분위기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변변한 안주도 없이 홀짝 홀짝 마셔대다 보니 술이 약간 오른다.(약 20종의 맥주를 시음한 걸로) 우리는 욕심 부리지 않고 잔이 예쁜 가펠 쾰시 두 박스?를 사는 걸.. 2014. 11. 26.
1410 2014 Beer Fair 1 오늘은 10월 11일, 워커힐에서 열리는 비어 페어를 마눌님과 함께 참석 하였다. 2014 AUTUMN WINE AND BEER FAIR 우리는 비어 페어에 참가. 우선 부스 끝까지 한번 쭉 구경한 후에 시음을 해 보려 한다. 들어서자 마자 Pisner Urquell 부스에서 맥주를 한컵 가득 따라 준다. 맛있긴 한데 첨부터 이리 많이 먹으면 다른 맥주 시음이 곤란할텐데. ㅠㅠ 얼떨결에 받아든 맥주를 할 수 없이 다 마시면서 이동한다. 요나 요나 에일 부스. 요나 요나 에일은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라고 써 있다. 어쨋거나 처음 보는 맥주. 이건 알케미 에일. 알케미 에일은 위드머 브라더스에서 나온 맥주구나. 프뤼쾰시 부스. 다양한 프리쾰시. Sapporo. 벨기에 맥주, 린데만스. 린데만스 맥주. 흔히 부.. 2014. 11. 26.
1410 홍대입구역 연남동 이탤리언 펍 '연남부르스'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부르스에 갔다. 낮술환영에 이끌려 들어 가게된 연남부르스. 런치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 보고 싶은 것들이었다. 그리고 바이엔슈테판 생맥주를 주문 하였다. 국내에서 처음 맛보는 바이엔슈테판 생맥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함박 스테이크 등장.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 기대하고 기대한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맛! 감탄 또 감탄. 예쁜 여사장님이 서비스로 나쵸를 주셨다. 나쵸도 나쵸지만 수제 소스가 대박, 저런 소스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기에 더더 맛있게 느껴진다. 수제 소스가 대박! 바이엔 슈테판 생맥주의 몸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맥스 크림 생맥주를 주문. 헤헤. 이놈도 맛있다는. 연남 부르스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맛과 .. 2014. 11. 25.
1410 홍대입구역 연남동 우동집 '히메지' 연남동 히메지에 갔다. 히메지 입구. 히메지 입구가 참 고풍스럽고 멋스럽다. 약간 기다리다가 입장. 우리는 연두부, 유부우동, 카레우동을 주문. 먼저 연두부 등장. 이건 마눌님이 드심. 부들 부들한 연두부에 가쓰오부시의 짭쪼름한 맛이 조화. 이어 등장한 유부우동과 카레우동. 유부우동은 아들 몫. 한 젓가락 떠 먹어보니 국물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이었다. 내가 시킨 카레우동. 그리 자극적이지 않은 카레맛이 괜찮았고, 면도 숙성이 잘 된 느낌이었다. 히메지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밀가루 음식이지만 속이 편한 그런 음식이었던걸로. 맛있다! 2014. 11. 25.
1410 홍대입구역 연남동 만두집 '이품분식' 연남동에 있는 이품분식을 방문 하였다. 이품분식. 먹고 싶은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오늘 다른 음식점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버섯 왕만두 하나와 군만두 하나만 주문. 버섯 왕만두(5개, 5000원) 등장. 속이 알차고 맛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버섯이 들어간 만두는 처음인데 버섯이 들어가서 맛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이어 등장한 군만두(9개, 5000원) 일단 비주얼은 좋다. 바싹하게 튀겨진 것이 맛도 좋다. 다른 음식들도 아마 맛있을 걸로 예상.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 만두집이 있는데, 분명 이집도 맛있는 만두집 순위 안에 들만한 만두집 이다. 2014. 11. 25.
1410 연남동 산책 2 히메지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우리는 연남동을 좀 더 산책해 보기로 했다. 골목 깊숙히 위치한 책방, 피노키오. 지하에 위치한 달빛부엌. 더 해밀. 산책도 할 겸 '밥 해주는 남자' 라는 음식점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지도 앱을 보고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주택가, 갑자기 이런 곳에서 살아 봤음 하는 생각이 드는 멋진 동네다. 로이 게스트 하우스. 이런 곳에서 외국인들과 어울려 하룻밤 보내 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텐데. 내 능력은 모자라고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일은 많고. ㅠㅠ 앗. 갑자기 나타난 난전. 연남동 마을시장, 따뜻한 남쪽 이라고 한다. 시장 좋아하는 내가 이런걸 놓칠수가 없다. 휙 둘러 보기로. 주로 대학생들이 만든 수공예품들이 주를 이뤘다. 특색있는 가방들. 수제 액세서리들. 빠질.. 2014. 11. 25.
1410 연남동 산책 1 오늘은 10월 9일, 우리 가족은 요즘 핫 하다는 연남동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의 연남동 탐방 목적은 물론 음식 탐방이다.^^ 홍대입구역을 나와서 걷다 보니 첫번째 만나게 된 인상 깊은 음식점 '연남부르스' 낮술 환영! 여기 일단 찜. 좀 더 걸어보자. 서울에서 보기 힘든 방앗간이 이곳엔 아직도 있구나. 반가운 마음에 한컷. 만두가 맛있다는 '이품분식' 발견!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 오늘 많이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버섯 왕만두 하나와 군만두 하나만 주문. 먼저 버섯 왕만두 등장, 맛있다! 이어서 군만두 등장, 역시 맛있다. 더 먹고 싶지만 앞으로의 일정?을 위하여 여기선 이정도 맛만 보는 걸로. 아기자기한 음식점들이 이어서 나온다. 양식집도 지나고... 오복네 꼬치구이도 지난다. 한우포차.. 2014. 11. 25.
1410 Vina Maipo Carmenere 오늘의 데일리 와인은 Vina Maipo Carmenere 비냐 마이포 까르미네르. 칠레산, Maule valley 나는 칠레산 까르미네르의 강렬한 맛이 좋다. 돼지고기 수육과 와인. 이 건강한 상차림이 좋다! 오늘도 즐거운 와인 라이프.^^ 2014. 11. 25.
1410 종각역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 종로점' 오늘은 10월 5일, 내 생일을 맞이하여 처가 모임을 하기로 했다. 오늘 모일 장소는 종로 마키노차야 이다. 종로 마키노차야 입구. 왠지 낯이 익다 했더니, 예전의 하코야가 마키노차야로 바뀐 것이었다. 하코야는 한번 방문한 기억이 있다. 규모도 꽤 크고, 쾌적한 편이었다. 오늘의 회는 참치와 광어. 회의 선도는 괜찮은 편이다. 떡갈비, 연어, 육회, 샐러드 등. 조기, 게장, 초밥, 버섯 요리 등. 염장조기가 아닌 제대로 말린 굴비를 오랫만에 먹어본다. 오늘을 자축하기 위해 저렴한 와인 한병을 시켰다. 데 그라스 메를로. 저렴한 칠레 와인이다. 맛은 가격대비 좋은 편. 신대륙의 저가 와인들은 기본은 하는 것 같다. 간장게장, 육회, 피자 등. 마무리 디저트. 아직 개업 초라 그런지 음식의 퀄리티는 대체적.. 2014. 11. 25.
1410 설악산 한계령 코스 4 이제 대청봉이 지척이다. 드디어 중청 대피소가 보인다. 중청 대피소와 구름에 덮힌 대청봉. 여긴 끝청 갈림길. 대청봉까지는 0.7 킬로미터. 중청 대피소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고기를 굽고 와인을 마실 계획인데, 일단 대청봉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고기를 굽는게 나을 것 같았다. 그때 이걸 좀 제대로 봤었어야 했는데...ㅠㅠ 대청봉 가는 길. 이 길도 만만치 않구나. 역시나 너덜길. 오후 3시경, 우리는 드디어 대청봉 정상에 도착 하였다. 정상석 사진 촬영은 줄이 길어서 패스 하기로. 대신 이거라도 한장. 이 표지판을 보고 절망. ㅠㅠ 오색 내려가는 길이 중청 대피소에서 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청봉에서 내려가는 것이었다. 다시 중청 대피소에 내려갔다가 여길 다시 올라올 수는 없는 일. 고기 굽.. 2014. 11. 19.
1410 설악산 한계령 코스 3 이제 밥도 먹었으니 좀 더 힘을 내 보자. 다행히 마눌님은 다리 아픈게 좀 나아 졌다고 한다. 다시 길을 나선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이지만... 나는 대청봉을 향해... 터벅 터벅 그 길을 걷는다. 지금 이순간 무념무상, 오로지 나는 걷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중청 대피소까지 3.6 킬로미터. 좀만 힘내자. 그래도 이리 눈이 부신 경치가 우릴 기다리니깐. 이제 중청 대피소 2.6 킬로미터. 왠일로 좀 평이한 구간이 나온다. 중청 대피소 1.6 킬로미터. 마지막 깔딱고개 같은 곳을 오르고 나니 이곳이 끝청인가 보다. 모두들 눈앞에 펼쳐진... 멋진 풍광 앞에 셔터 누르기에 빠쁘다. 저멀리 귀때기청봉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해발 1610 미터, 끝청이 맞구나. .. 2014. 11. 19.
1410 설악산 한계령 코스 2 10시 반경, 우리는 서북능선에 올라 섰다. 서북능선에 올라 섰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귀때기청봉, 오른쪽으로 가면 대청봉. 대청봉까지는 무려 6 킬로미터. 지금까지의 고통을 보상해 주는 멋진 풍광이 기다리고 있었구나. 과연 장엄하구나. 어느곳 하나 멋지지 않은 곳이 없다. 멋진 바위들. 몸은 피곤하지만... 너무나 멋진 경치에... 우리는 압도 당한다. 고사목 하나도 예술이 되는... 그곳이 바로 설악산 이구나. 꽤 많이 온거라 생각했지만 삼거리에서 겨우 1 킬로미터 왔구나. ㅠㅠ 유독 이구간에 너덜길이 많았는데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미끄럽기 까지 하다. 마눌님이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멋진 풍경만이 우릴 위로해 줄 뿐. 기어이 마눌님 다리에 이상 신호가 왔다. 일단 .. 2014. 11. 19.
1410 설악산 한계령 코스 1 오늘은 10월 3일. 벼르고 별렀던 설악산 종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한계령- 한계령3거리- 끝청- 중청 대피소- 대청봉- 오색 이다. 당일 코스로는 가장 무난한 코스라고 생각되지만 무려 13.3km 의 산길을 무사히 걸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긴 한다. 새벽 4시에 기상. 나와 마눌님은 한계령을 향해 출발. 7시반경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하였으나 한계령 휴게소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한다. 할수 없이 차를 몰아 오색약수 지역으로 가서 오색약수 지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다시 한계령 휴게소로 왔다. * 주차비 하루 5,000원, 택시 15,000원 지금 시각은 8시 15분. 일단 휴게소에 들어가서 아침 식사 부터 하기로 한다. 아침식사를 주문하고 식사를 하였는데, 입이.. 2014. 11. 19.
1410 캠핑용 망치, 칼, 숫가락 이제 거의 대부분의 백패킹 장비를 구입한 상태인데 몇가지 부족한 것이 눈에 띤다. 그래서 검색 끝에 구입, 물론 초저렴 모드의 장비들. 캠핑용 숫가락, 카라비너, 망치, 칼. 망치는 아무리 검색해도 이것보다 가벼운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구입. 칼은 그냥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구입. 숫가락과 카라비너도 그냥 구입. 그나저나 올해 다 가는데 백 패킹은 언제 할런지? 2014. 11. 19.
1409 선릉 '인더키친'에서 와인 모임을 하다. 9월 22일, 선릉 근처에 있는 인더키친에서 열린 와인 모임에 참석하였다. * 회비는 5만원. 선릉 근처에 있는 인더키친, 이국적 분위기가 맘을 설레게 한다. 먼저 식전빵과 그린 샐러드가 나온다. 첫번째 와인은 화이트 와인 Angosto blnaco 2013 이어서 전어튀김이 등장. 전어는 구워서만 먹어 봤는데... 두번째 시음 와인은 레드 와인 La tribu 2013 토핑이 거의 없는 피자가 나오고... 독특한 양고기 스테이크. 세번째 시음와인은 Angosto tinto 2012 알리오 올리오.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거의 무제한의 와인. 비록 다음날 좀 힘들었지만 매번 와인나라에서만 모이다가 이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하니 기분은 훨씬 업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와인, 분위기 좋은.. 201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