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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42

1208 방콕, 파타야 4일-2: 짜뚜짝 시장 2, Tak Food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 다녔더니 아침을 먹었음에도 배가 살짝 고프다. 길거리 식당에서 간식을 먹기로 했다. 길거리 식당 중에 한군데에 들어가기로 한다. 우리가 들어 간 곳은 Tak Food 란 곳이다. 팟타이 하나, 볶음밥 하나, 맥주, 콜라를 주문하였다. 오~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팟타이 등장. 맛을 보니 비록 팁 싸마이에는 못 가봤지만, 이게 그맛보다 못하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다. 너무 맛있다. 강추! 볶음밥도 나름 맛이 좋다. 마침 다리도 아팠고 배도 살짝 고팠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힘이 불끈 솟아 오른다. 총 255B. 너~~무 저렴해. 식당 주변이 다 먹거리 노점인가 보다. 닭튀김, 춘권도 보이고... 오징어 꼬치도 보이고... 메추리알도 보이고... 다 먹고 싶었으나 배가 부르다. 주스.. 2012. 8. 27.
1208 방콕, 파타야 4일-1: 짜뚜짝 시장 1 오늘은 8월 4일 토요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일정은 오전 조식 9시경 체크 아웃, 짐 맡기고 짜뚜짝 시장으로 이동 짜뚜짝 시장 쇼핑 및 점심 식사 호텔로 돌아와 짐 찾고 다시 택시 타고 파타야로 이동.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체크 인 리조트 휴식 저녁식사(뭄 아로이, 림 탈레이, 쏨땀 빠빠파이...) 헬쓰랜드 마사지 리조트 휴식 및 취침 이다. 오늘은 서둘러야 한다. 오전중에 짜뚜짝 시장 쇼핑을 마치고 오후엔 파타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7시경 일어나, 7시반경 조식을 먹고, 서둘러 짐을 싸고 9시경 체크 아웃을 했다. 아들 조식에 대한 추가 차지는 받지 않는 모양이다. 고맙다는. ㅋ 짐을 로비에 맡겼다. 택시로 갈까 아니면 BTS를 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를 타기로.. 2012. 8. 26.
1208 방콕, 파타야 3일-7: 호텔로 시로코 & 스카이 바에서의 멋진 야경감상을 하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밤이 꽤 깊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간다. 50B 호텔앞 7일레븐에 들러서 맥주와 먹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역시나 부다스 데이가 발목을 잡는다. 어제 맥주를 구입했던 작은 구멍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고 다른 가게를 찾아 봤지만 허사. 아까 호텔에 들어올때 봐 두었던 마사지 가게도 영업 종료. 그냥 몇가지 먹거리 사 들고 호텔로 돌아간다. 술을 먹지 말라는 부처님의 뜻을 따라야 할 모양이다. 지금 시간은 11시반. 간단히 컵라면을 먹는다. 오랜만에 먹는 얼큰한 고향의 맛이다. 아무리 태국음식이 좋다 한들 이런 맛을 따라 갈수 있으리. ㅋ 호텔에 들어올때 보니 1층 바에서 외국인들이 맥주를 마시는 것 같더라. 혹시나 하고 일층 .. 2012. 8. 24.
1208 방콕, 파타야 3일-6: 시로코(Sirocco & Sky Bar) 우리는 간단히 팟퐁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시로코에 가서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르부아 호텔로 간다. 45B 8시반경. 르부아 호텔에 도착하였다. 꽤나 럭셔리 하구나.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다는 걸 익히 들어서 나와 마눌님은 긴 바지와 긴 치마를 입고 왔는데, 아들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차마 어린이 까지 드레스 코드를 요구할런지는 몰랐다. 그러나, 매니저는 아들에게 드레스 코드를 요구했다. 우리가 무척 아쉬운 표정을 짓자 매니저는 가까운 거리에 백화점이 있으니 아들에게 긴바지를 사서 입히고 오라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시로코에 가야 하나 참 고민스러웠으나 언제 다시 방콕에 올지 기약이 없다는 생각에 아들 바지 한벌 사준다고 생각 하기로 하고 길을 걸었다. 좀 걸으니 로.. 2012. 8. 24.
1208 방콕, 파타야 3일-5: 팟퐁 야시장, 나라야 시간은 오후 8시경. 쏨분 씨푸드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리는 지금 뭘 할까 하다가 팟퐁 야시장이 가까이에 있다고 판단되어서 팟퐁 야시장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팟퐁 야시장 안에 있는 나라야 매장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가는 김에 나라야 매장도 잠시 들러볼 것이다. 가이드북 지도를 보니 쏨분 씨푸드에서 팟퐁 야시장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은걸로 보인다. 잠시 걸어 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만난 짐톰슨 아울렛. 마사지 가게도 지나고... 길거리 음식점도 지나고... 두 블럭 정도 걸었나 싶은데 팟퐁 야시장 간판이 나온다. 생각보다 훨씬 좁은 골목길이다. 잡다구리 한 것을 파는데 그닥 살거는 없어 보인다. 오른편에 나라야 매장 발견. 들어가 보기로... 예쁜 장식품들. 헝겊 인.. 2012. 8. 23.
1208 방콕, 파타야 3일-4: 쏨분 씨푸드(Somboon Seafood) 우리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택시를 타고 쏨분 씨푸드에 갈 예정이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수영장에서는 다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구나. 택시를 타고 쏨분 씨푸드에 도착. 약간 돌아온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택시비 80B 규모가 대단하구나. * 23년 8월 29일 검색 https://goo.gl/maps/8geS4FLit1dCjAbx5 쏨분 씨푸드 · 169 / 7-12 Thanon Surawong,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1969년 부터면 역사가 길기는 하구나. 수족관은 밖에 있는 듯. 정말 대박 식당이다. 우리는 4층으로 안내 받았다. curry crab, gr.. 2012. 8. 23.
1208 방콕, 파타야 3일-3: 망고탱고(mango tango) 딸링 쁠링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망고 탱고에 가서 망고 탱고를 후식으로 먹기 위해서 이다.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jUvaZazXAzJYDSzm6 Mango Tango · สยามสแควร์, ซอย 3,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kr 육교를 건너기로... 육교를 올라서니 씨암역이다. 여기가 방콕의 중심지인데다가 환승역이다 보니 사람이 정말 많다. 길을 건너니 길거리 오렌지 주스가 있다. 하나 구입해서 맛을 보니 정말 맛있다. 20B 길거리가 먹거리 천국이다. 우리나라에선 길거리에서 파는 것이 간식 위주 이지만, 방콕에서는 간식 뿐 아니라 간.. 2012. 8. 23.
1208 방콕, 파타야 3일-2: 딸링 쁠링(Taling Pling) 씨암 파라곤에서 딸링 쁠링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https://goo.gl/maps/tjJbWAEftoBLQqXd6 Taling Pling Siam Paragon · G30, 991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딸링 쁠링 발견. 입구 모습. 뭔가 할인 혜택이 있나보다. 우리는 여행자 이므로 관계 없지만... 자리가 없어서 잠시 기다리기로... 벽에 붙어 있는 딸링 쁠링의 캐릭터 그림이 재밌다. 포멜로 샐러드, marinated chicken in pandanus leaf, green curry 오렌지 주스, 물, 밥을 주문하였다. 먼저 오렌지 주스와 딸링 쁠링 물이 나왔다. .. 2012. 8. 23.
1208 방콕, 파타야 3일-1: 호텔 수영, 씨암 파라곤으로 이동 오늘은 8월 3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전 수영 12시쯤 호텔 나와서 씨암 파라곤으로 이동 딸링쁠링에서 점심 식사 시암 스퀘어 구경 & 부츠 쇼핑 쏨분 씨푸드에서 저녁식사 헬쓰랜드에서 마사지 시로코 야경감상 정도 이다. 과연 예상 일정대로 될지 어떨지... 7시반 기상. 항상 해외 여행을 오면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8시경 조식을 먹으러 조식당으로... 오늘은 시원한 실내에서 먹기로 한다. 국수와 빵, 계란 그리고 구아바 주스. 아들은 구아바 주스가 맘에 드는 모양이다. 빵과 과일, 스프를 좀 더 먹어 주고 호텔방으로 돌아가 잠시 쉬다가 수영장으로 고고싱. 유유히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 본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배는 떠 다니고... 강건너 차트리움이 보인다. 작지만 .. 2012. 8. 23.
1208 방콕, 파타야 2일-11: 길거리 팟타이, 호텔로 우리는 싸와디에서 맥주를 마시고 일어났다. 카오산 로드에 더 머무르고 싶지만 하루종일 땀 빼고 걸어다녔더니 피곤이 몰려온다. 길거리 음식 몇가지 사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다시 카오산 로드에 가서 길거리 팟타이 하나 테이크 아웃 하기로 한다. 40B 아마도 치킨이 들어간 팟타이를 주문했나보다. 즉석에서 볶아 주는 팟타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으리라. 사떼도 3개 구입. 10*3= 30B 깍아 놓은 망고 두 봉지 구입. 20*2= 40B 팟타이, 사떼, 망고를 구입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기사에게 아무리 약도를 보여줘도 길을 못 찾는다. 버벅 버벅 대는 중에 다행히 길눈이 밝은 울 마눌님이 호텔을 발견하고 세워 달라고 요청하였다는. 큭. 택시비 121B 밤 10시경. 호텔 앞 7일레븐에 들러서.. 2012. 8. 21.
1208 방콕, 파타야 2일-10: 쿤댕 꾸어이짭 유난, 싸와디(sawasdee) 저녁은 쿤댕 꾸어이짭 유난에서 국수를 먹기로 했다. 나이쏘이의 갈비국수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고 해서리... https://goo.gl/maps/nwWt9MhG59V4WXD1A 쿤댕 꾸어이짭 유안 · 68-70 Phra Athit Rd,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굿 스토리 옆에 위치한 쿤댕 꾸어이짭 유난. 이 때가 오후 7시경. 정말 이름이 어렵지만 초록색 페인트가 인상적이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았다. 매장 안과 밖의 자리 모두 버글 버글. 대박집이긴 한가보다. 계란 넣은걸로 스몰 사이즈 세개 + 물 하나 주문. 총 136B. 정말 초저렴하다. 하나는 팍치를 빼고, 두개는 팍치를 넣고... 난.. 2012. 8. 21.
1208 방콕, 파타야 2일-9: 카오산 로드 구경 짜이디 마사지에서 시원한 타이 마사지를 받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카오산 로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요런 길거리 마사지 가게도 보이고... 많은 바가 보인다. 가이드북에 나온 몰리바도 보이고... 쉐이크 가게 발견! 망고 쉐이크 하나 주문. 50B 역시 맛있다. ㅋ 몰리바 바로 옆 작은 골목을 지나서... 골목을 따라 간다.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서 카오산 로드와 만난다. 이것이 진정한 카오산 로드. 레게 머리, 헤나 해 주는 곳. 이건 몸빼? Red Bull 티셔츠라도 하나 살껄 그랬나? 물리건스 바....분위기 좋아 보인다는. 요기도 사람이 꽤 많다. 과일도 팔고... 날이 어두워 질수록 사람은 점점 많아진다. 꼭 와 보고 싶었던 카오산 로드를 내가 걷고 있다니...^^ 여행자의 천국이라는 말 처럼 전세계.. 2012. 8. 21.
1208 방콕, 파타야 2일-8: 카오산 로드(쏘이 람부뜨리), 짜이디 마사지(Chaidee Massage) 우리는 타 티엔에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 로드에 갔다. 택시비 50B 먼저 마사지를 받으면서 오늘의 피로를 풀 예정이다. 가이드북 추천 마사지 업소는 짜이디 마사지(Chaidee massage)이다. 택시 기사에게 소이 람부뜨리에 세워 달라고 요청 하였다. 일단 택시에서 내리긴 했는데 처음 오는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방향감각을 잃었다. 이쪽이 맞을 것 같아서 일단 걸어 보기로 한다. 처음 만난 싸와디(Sawasdee)가 제법 크다. 람부뜨리 빌리지 인이 보이고... 길거리 마사지 가게가 보인다. 팟타이 노점 발견! 이따가 팟타이를 꼭 먹어 보리라. 길을 쭉 따라 가는데 아직도 어디가 어딘지 도저히 감이 안 온다. 길거리 음식점 몇개를 지나고... 오른쪽 골목에 들어서니 동대문이 보인다. 골목 끝으로 나오니.. 2012. 8. 21.
1208 방콕, 파타야 2일-7: 타티엔 주변 공원에서 휴식 우리는 왓 아룬 관광을 마치고 배를 타고 다시 타 티엔으로 돌아왔다.(배 요금 일인 3B) 날은 덥고 아침부터 강행군을 했기에 지쳐온다. 타티엔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잠시 쉬기로 한다. 시간은 오후 4시반경. 타 티엔 선착장 주변에 작은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배를 타고 왓 아룬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바나나 구운것 구입. 10B *2개 달달하니 맛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젤리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가격은 단돈 10B 이름을 물어 보니 알려 주셨다. 이름은 @@#@*!@##$ 이라고 한다. 큭. 곤약 같은 건더기에 설탕물을 부어 준 거 같은 맛이다. 맛은 so so. 너무 달다는. 그래도 시원하게 마셨다. 작은 가게에 들러 맥주와 음료를 구입해서 시원한 강바람을 .. 2012. 8. 21.
1208 방콕, 파타야 2일-6: 왓 아룬(Wat Arun) 촛찟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우리는 택시를 탔다. 타 티엔에 간다고 했더니 택시 기사가 타 티엔을 아느냐고 나한테 되묻는다. 이런 황당한 상황이... 대충 도로가 눈에 익어서 아까 봐 두었던 타 티엔 근처에 도착했을때 세워 달라고 했다. 방콕의 택시 기사들은 아마도 상당수가 문맹이고 영어를 못하는 것 같다. 택시비 60B. 어쨋건 타 티엔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배 요금 3B씩을 내고 배에 탑승. 느릿 느릿 가는 배를 타고 우리는 왓 아룬으로 가는 중. 이분이 선장님. 강 건너편에 오분여 만에 도착하였다. 저기 왓 아룬이 보인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저기 보이는 건물이 대법전인 모양이구나. 왓 아룬의 탑인 프라 쁘랑. 입장료 일인 50B. 마눌님 옷은 대여료가 20B, 디파짓이 100B. 새벽 사원인.. 2012. 8. 20.
1208 방콕, 파타야 2일-5: 촛찟(chote chitr) 간단히 왕궁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원래 점심 식사는 촛찟에 가서 하려 했는데, 날은 덥고 촛찟을 과연 택시 기사들이 알수 있을까 의심 스럽기도 하고 그냥 근처에서 먹을까 하는 맘도 들고 그랬다. 택시를 잡아 보고 알면 가고 모르면 그냥 이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한다. 몇 대의 택시를 잡고서 복사해간 촛찟의 약도를 보여주는데 다들 모른다고 한다. 포기하려다가 툭툭 기사 한 사람이 다가와 약도를 보여주니 안다고 한다. 약간 의심스러웠으나 날은 덥고 그냥 한번 믿어보기로 한다. 툭툭 기사 한번 믿어 보기로 하고 100B에 가기로 했는데... 40여분을 달려 그가 세워 준 곳은 '쏨분디 씨푸드' 이런 된장. 완전 낚였다. 그냥 이렇게 세워 주면 대부분 대충 거기서 먹는 모양이다. 아마도 이 식.. 2012. 8. 20.
1208 방콕, 파타야 2일-4: 왕궁 에메랄드 사원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이제 왕궁을 관람하기로 했다. 왕궁으로 진입중... 보이는 건물은 프라마하 몬티안... 아들은 아이스크림 하나(25B)를 사주고, 나는 tea 하나(25B)를 샀다. chrysanthemum juice 라길래 나중에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일종의 국화차 인 모양이다. 서양인들도 패키지 투어를 온 모양.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관람중이다. 짜끄리 마하 프라쌋이 보인다. 이 멋진 건물앞에서 사진을 찍고... 또 찍는다. 근위병과도 사진 한장 찍고... 저 건너 두씻 마하 쁘라쌋을 바라본다. 저 끝에 초록 지붕이 프라 마하 몬티안. 다시 한번 정리 하자면... 저 초록건물이 프라 마하 몬티안. 가운데 건물이 짜끄리 마하 쁘라쌋. 이 건물이 두씻 마하 쁘라쌋 이다. 이제는 왕궁을.. 2012. 8. 20.
1208 방콕, 파타야2일-3: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 이제 왕궁 &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 부터 대박이다. 관람객이 엄청나게 많다. 날은 덥고 사람은 무지하게 많다. 일단 마눌님이 복장검사에서 탈락해서 옷 부터 빌리기로 한다. 복장검사를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만, 이 더운날 하루 종일 긴 치마나 바지를 입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니 그냥 가서 싸롱을 빌려 입기로 한다. 싸롱 입고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추억거리 일테니까. ㅋ 오늘이 무슨 날인지 어떤지 에메랄드 부다 사원은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매표소로 가는 중... 왼쪽편에 에메랄드 사원이 보인다. 에메랄드 사원의 전체적인 모습은 여기가 더 잘 보일듯 하다. 매표소에 도착하였다.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400B.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너무.. 2012. 8. 20.
1208 방콕, 파타야 2일-2: 타 티엔 주변 노점 구경 우리는 타 티엔에 내렸다. 타 티엔은 선착장 중에서는 규모가 큰 선착장인 모양이다. 내리자마자 많은 작은 상점들이 있다. 상점을 지나 왼쪽편으로 걷는다. 타 티엔에서 왕궁 가는 길에는 수많은 노점이 있다. 여행서에 이런 설명은 없었는데 노점을 만나니 횡재한 느낌이다. 깍아 놓은 망고 발견. 한 봉지 20B에 구입. 예상보다는 살짝 덜 익은 상태이다. 태국 사람들은 살짝 덜 익은 망고를 더 선호하는건 아닌지. 계속 나타나는 먹거리 노점들. 이건 뭘까? 꼬치의 일종일까? 사떼 가게 발견. 닭꼬치 하나 10B에 구입. ㅋㅋㅋ 국수 가게 같은 것도 보이고... 튀김집도 보이고... 두리안 노점도 보이고... 이곳은 길거리 먹거리 천지구나. 뭔 잡다구리 한 것들 파는 노점도 지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 .. 2012. 8. 20.
1208 방콕, 파타야 2일-1: 호텔조식, 배타고 왕궁으로 오늘은 8월 2일. 여행 2일째 아침이다. 어제 새벽 3시경에 잠 들었지만 오늘 빡센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 나야만 한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배를 타고 타창 선착장에 가서 왕궁 & 에머랄드 사원 관람 점심 식사 다시 타티엔에서 배 타고 왓 아룬가서 관광 팁 사마이에서 저녁식사 카오산 로드에 가서 밤 즐기기 정도의 일정이다. 8시반경 눈을 뜬다. 공기가 좋아서 인지 늦게 잠에 들었지만 그리 피곤함을 느끼진 않는다. 먼저 밥 부터 먹기로 한다. 9시경 1층에 위치한 조식당 taste에 도착. 식당은 실내 자리와 실외 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은 짜오프라야 강 경치가 잘 보이는 야외 자리에 앉아 보기로 한다. 조식당은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있을건 있는 그런 뷔페이다. 먼.. 201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