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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165

2304 드라이한 리슬링 '쉬 잇츠 리슬링' 오늘은 4월 9일 일요일. 오늘 시음할 와인은 쉬 잇츠 리슬링.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리슬링은 보통 당도가 살짝 높은 와인이 주종인 걸로 알았는데 역시나 편견인 것 같다. 이 와인은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한다. 드라이 리슬링이고 산지는 모젤 지방이라고. 냉장고를 뒤져 보니 치즈와 오징어가 있다. 오래 전에 구입한 오징어가 짜고 딱딱해서 잘 안 먹었는데 물에 살짝 데치면 훨씬 먹기 수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에 살짝 데친 오징어를 안주로 준비했다. 그동안 마신 리슬링과 달리 당도가 낮아서 좋았다. 당도가 낮은 드라이한 리슬링은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와 쉬 잇츠 리슬링 둘 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이다. 마트에 가서 또 보이면 무조건 재구매각.. 2023. 5. 3.
2304 쉬 잇츠 게부르츠트라미너 오늘은 4월 7일 불금을 맞이하여 와인 한병을 개봉하기로. 오늘의 시음 와인은 라벨이 인상적이다. 독일 판매 1위라는 피터 메르테스(Peter Mertes)의 게부르츠트라미너 와인이다. 홈플러스에서 14,900원에 득템. * 마트에 가서 만원 대에 게부르츠트라미너가 보이면 꼭 사오는 편이다. 세미 스위트라고 적혀 있다. 대만선수산에서 포장한 광어 세꼬시로 한상을 차렸다. 국물이 필요해서 급조한 어묵탕. 언제 먹어도 맛있는 광어 세꼬시. 동네 횟집 흉내를 내기 위해 메추리알을 삶아서 준비했다. 미니라와 배가 들어간 무침이 일품이다. 그간 마셔 본 게브르츠트라미너에 비해 단맛이 좀 강하게 느껴졌다. 상큼하고 살짝 달콤해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와인이다. 2023. 4. 30.
2303 동대문역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한 '탭샵바 동대문두타점' 오늘은 3월 19일 일요일. 친구들과의 가평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아내와 아들이 외출 준비 중이다. 아내와 아들은 탭샵바 동대문두타점에 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여행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나도 탭샵바에 따라 가게 되었다. 오후 1시 45분경 동대문 두타 안에 있는 에 도착. 들어서자마자 수 많은 와인을 만난다. 와인을 여기서 구입해서 보틀로 마셔도 되고, 와인 디스펜서의 테이스팅용 와인을 마셔도 된다. 왼쪽이 주문하는 곳. 우리는 오늘 테이스팅만 해 보기로 했다. 탭샵바는 굴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것 같다. 굴 상태는 좋아 보였다. 그외 치즈 종류도 진열되어 있다. 위쪽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이 붙어 있다. 토마토 생바질 부라타와 오이스터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2023. 4. 16.
2302 충무로역 갬성 와인바 '오덕새 바' 오늘은 2월 11일 토요일. 우리는 우리식당에서 1차를 마치고 2차 갈 만한 곳을 물색하기 위해 충무로역 일대를 탐색했다. 그러다가 내 레이더에 포착된 바 하나. 이화마을에서 들렀던 에스프레소바 오덕새와 같은 이름의 바를 발견했다. 그러고 보니 에스프레소바 오덕새에서 바를 오픈했다는 내용의 글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그래 이게 바로 우리가 찾던 바로 그런 바야. 오후 7시 20분경 오덕새 바에 도착. 와인 가격이 28,000원 부터라면 콜이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그림과 사진들. 레트로한 세계로 들어가 본다. 문패도 시크하게 깜장 테이프로 대충 붙여 놨다. 그러나 오덕새 바의 안은 이렇게 낭만적이고 고급지다. * 에스프레소바 오덕새에도 저 그림이 걸려 있었다. 사장님께 물어 보니 저 그림은 이라는.. 2023. 2. 27.
2301 닥터 파우스트 리슬링 스패트래제 오늘은 1월 25일 수요일.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아내가 오징어를 손질하고 있다. 데친 오징어를 밥하고만 먹으면 섭섭할 듯. 그래서 테이블 와인 한병을 따기로 했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지난 번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리슬링 와인. 오늘의 시음 와인은 가격은 13,900원. * 검색해 보니 생산지- 독일 나헤 생산자- 모젤란드 품종- 리슬링 돗수- 8.5% 바디감- 3/5 당도- 5/5 * 포도즙 당도에 따른 리슬링 구분 독일 와인중 프래디카츠바인(QmP·Qualitätswein mit Prädikat) 등급에 속한 고급 리슬링은 당도에 따라 6가지로 구분된다. 카비넷(Kabinett)이 드라이한 와인에 가까운 가장 덜 단 와인이다. 이어 늦게 수확한 포도로 만든 슈패트레제(Spatlese)→선별.. 2023. 2. 20.
2301 브루스 잭 슈냉 블랑 오늘은 1월 23일 월요일. 쿠우쿠우에서 처가 설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는 부르고 해서 저녁엔 간단히 와인 한잔을 하기로 했다. 오늘의 시음와인은 브루스 잭 슈냉 블랑. 가격은 13,900원 그간 몇 번 슈냉 블랑 와인을 마셔 봤는데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다. 소비뇽 블랑으로 재미를 본 브루스 잭에 슈냉 블랑 와인도 있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간 마셔 봤던 슈냉 블랑 와인들은 너무 드라이했었다. 급조된 한상이다. 앙상블 치즈 2종. 군만두와 떡 구이.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치즈 2종이 오늘의 와인 친구다. 올 한해 가족의 건강을 빌며 치어스. 결론적으로 브루스 잭 슈냉 블랑도 이전에 마셔 봤던 다른 와이너리의 슈냉 블랑과 다르지 않았다. 너무 드라이 해서 내 취향은 아닌 걸로.. 2023. 2. 18.
2301 남아공 추천 와인 '니더버그 리릭' 오늘은 1월 19일 목요일. 지난 번 홈플러스에서 산 와인 중 하나를 개봉해 보려 한다. 남아공 니더버그의 와인은 내가 오래전에 좋아했던 와인 브랜드인데, 한동안 시장에서 사라졌었다. 그런데 얼마전 홈플러스에서 니더버그 와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쁜 마음에 니더버그 와인을 집어 오긴 했는데 과연 내 기억처럼 이 와인이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기는 하다. 정식 몇칭은 가격은 15,900원이다. 니더버그 리릭 2018 의 구성이 Sauvignon Blanc 51%, Chenin Blanc 26%, Chardonnay 23% 이니까 아마도 비슷한 구성일 것이다. * passion fruit, fresh-cut grass, citrus, crisp & generous. * Exellent on its own o.. 2023. 2. 17.
2301 루세스 델 베로 까바 브뤼 오늘은 1월 13일 금요일 불금은 그냥 보내긴 뭐하니깐 와인 한병을 따 보기로 했다. 오늘의 테이블 와인은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다. 정식 명칭은 홈플러스에서 18,900원에 구입.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소라 & 문어, 초밥으로 간단한 한상을 차렸다. 홈플러스 초밥은 저렴한 가격에 회심도 달래주고 배도 채워줘서 좋다. 이건 지난번 상계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굴젓이다. 지진 김치와 알배기 배추도 훌륭한 안주가 된다. 잔 기포가 좋고 상당히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오늘도 즐거운 와인 생활을 했다. * Vivino 검색 결과 1) 지역: Somontano, Spain 2 Regional Style: Spanish Sparkling 3) Grapes: Macabeo, Xarel-lo, Parellada .. 2023. 2. 14.
2211 가성비 좋은 남아공 와인 '브루스 잭 쇼비뇽 블랑' 오늘은 11월 22일. 지난 번 홈플러스에 들렀다가 구입한 와인 하나를 개봉하기로 했다. * 이 와인이 궁금해 검색해 보니 기사가 하나 나온다. 브루스 잭 와이너리는 남아공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해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브랜드 TOP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슈냉 블랑(750ml/13%)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소비뇽 블랑(750ml/13%) △브루스 잭 라이프스타일 피노타지&말벡(750ml/14%) 등 3종은 모두 남아공 웨스턴케이프 지역에서 생산됐다. 화이트와인인 슈냉 블랑은 시트러스향이 강렬하면서도 바닐라와 같은 오크숙성 향이 은은하게 퍼져 치즈나 연어, 구운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쇼비뇽 블.. 2022. 12. 29.
2210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 와인 페어- Dive into Wine 오늘은 10월 14일. 아내가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리는 와인 페어를 예약해 놓았다. 우리는 오후 7시 타임으로 예약을 해 놓았다. 오후 6시 55분 경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 도착. 나는 사실 동대문에 노보텔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이번 와인 페어의 정식 명칭은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열리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후로 와인 페어 참가비가 다 오른 것 같다. 우리는 네이버 예약으로 20프로 할인 받아서 일인 24,000원에 예약을 해 놓았다. 루프탑에 마련된 와인의 바다 속으로 풍덩. 일단 분위기는 합격. 팔찌, 물, 플라스틱 와인잔, 그리고 콜키지 프리 티켓을 받았다. 와인 부스는 그동안 다녔던 와인 페어에 비해 많지 않았다. 그렇지만 번잡하지 .. 2022. 10. 29.
2210 빈야드 샤도네이와 해산물의 만남 오늘은 10월 9일 일요일. 어제 고향 방문해서 모종의 미션도 잘 처리하고 오늘 저녁 집으로 돌아왔다. 컬컬한 목을 다스리기 위해 김치 냉장고에서 쉬고 있는 와인 하나를 개봉하기로 했다. 오늘의 테이블 와인은 5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의 안주거리는 에서 배달 하기로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해산물 4종 세트 등장. 3만원의 행복 세트다. - 3만원+ 배송비 해산물은 그날 그날 랜덤인데 오늘은 소라 숙회, 새우찜, 가리비찜, 그리고 꼬막찜이다. 가리비찜은 정말 먹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됐다. 다 좋았는데 꼬막은 좀 부실. 그렇지만 이 정도면 정말 위대한 해산물 한상이다. 어머니가 챙겨 주신 깻잎 삼종과 파김치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모종의 미션을 마친 기념으로 시원하게 한잔. 칼칼했던 목이 많이 풀렸다. 2022. 10. 27.
2210 방학역 분위기 좋은 와인바 '노말살롱' 두번째 오늘은 10월 7일 금요일.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랫만에 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늘의 외식 장소는 나의 강력한 추천으로 노말살롱이 되었다. 노말살롱 두번째 방문. 오후 6시 50분경 도착 & 입장. 아내와 아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15.0) 와인으로는 저번에 마셨던 비냐 산 후안 화이트(28.0) 그리고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피치 크러쉬(8.0)를 주문하였다. 비냐 산 주앙 화이트. 가성비 좋은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이다. 아들이 주문한 피치 크러쉬. 기본안주 크래커와 함께 와인을 마신다. 은은한 촛불 조명.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 등장. 할라피뇨와 피클.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는 아주 훌륭. 안주가 부족해서 에그 베이컨 피자(15.0)을 .. 2022. 10. 25.
2210 방학역 분위기 좋은 와인바 '노말살롱' 오늘은 10월 1일 토요일. 오랫만에 한군, 신군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1차로 방문한 곳은 지난번 가서 좋은 인상을 받았던 도봉역 근처 횟집 다. 도봉역 인근의 오후 5시 55분경 도착했으나 만석. 어떻해야 하나 하다가 일단 기다려 보기로. 다행히 십 여분만에 한 자리 비어서 입장. 지난 번 주문했던 도다리세꼬시를 주문하였다. - 오늘은 세 명이므로 중자를 주문하였다. * 지난 방문 때는 35.0/ 45.0/ 55.0/ 65.0 이었는데 지금은 40.0/ 50.0/ 60.0/ 70.0으로 조정되었다. 5천원씩 인상된 것이다. 기본찬으로 낙지 & 꼬시래기, 곤약국수, 김, 유자청에 절인 연근, 감자 사라다. 복어껍질 무침, 깻잎이 나왔다. 역시 가성비 좋은 횟집이다. 오늘의 메인 도다리 세꼬시와 새.. 2022. 10. 15.
2209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 '프레첼로 비노 비앙코' 오늘은 9월 28일 수요일. 오늘은 회가 땡기는 그런 날이다. 최근엔 항상 대만선수산의 광어 세꼬시만 포장을 해 왔기에 오늘은 중계수산의 회를 포장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와인은 14년 연속 이태리 국민와인이라는 프레첼로. 아내가 지난 번 마셨을 때 느낌이 좋았다는 걸 기억하고 한병 사 놓았다고 한다. 풀 네임은 포도 품종은 트레비아노+ 샤르도네+ 카타라토 라고 한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의 모둠회이다. 3만원짜리 모둠회가 아주 훌륭하다. 위에서 부터 숭어, 우럭, 광어, 방어, 우럭으로 추정된다. 회의 맛이 별로 안 좋은 여름에는 주로 대만선수산의 세꼬시 회무침을 선호했는데 이젠 찬바람도 불고 하니 회무침이 아닌 회를 먹어도 될 것 같다. 오랫만에 먹는 회 맛은 꽤 괜찮다. * 요즘은 나도 소식좌가 되.. 2022. 10. 13.
2209 글로벌 와인 & 푸드 트립에 가다 오늘은 9월 17일 토요일. 아내는 매년 열리던 워커힐 와인 페어를 그리워 했다. 그래서 열심히 와인 축제를 검색한 결과 '글로벌 와인 & 푸드 트립'이라는 행사를 찾아 냈다. 우리는 와인 축제에 대한 갈증 때문에 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붐빌 걸 예상하고 오픈런을 감행하려 했으나 조금 늦게 도착했다. 오후 3시 반경 행사장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 도착 & 입장하였다. 입장하자 마자 플라스틱 와인잔과 물 한병을 주는데 느낌이 쎄하다. 워커힐 와인페어에서는 리델 유리잔을 줬는데 여긴 플라스틱 잔이라니. 뭐 와인만 좋으면 됐지 하고 4층 행사장으로 들어 섰는데 첫번째 부스의 와인이 무려 G7이다. 쎄한 기분을 달래고 부스를 돌며 화이트 와인을 받아서 마셔 봤는데 시음 와인의 질이 그리 좋지는 않은 것.. 2022. 9. 30.
2209 G7 소비뇽 블랑 오늘은 9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이마트 저렴이 와인의 대명사 G7을 개봉하기로. 전에 못 보던 G7 소비뇽 블랑이 보여서 한병 구입. 저렴이 와인의 대명사였던 G7인데 이젠 다른 저렴이 와인이 마트에 많이 나와서 잘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혹시나 하고 소비뇽 블랑을 한병 구입하였다.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갑오징어를 깨워서 데쳤다. 야들 야들한 갑오징어 숙회는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데친 대파를 함께 먹는 것은 삼거리 식당 사장님한테 배운 것이다. 역시 맛있다. 처음 맛 본 G7 소비뇽 블랑. 시큼하고 별로다. 저렴이 소비뇽 블랑의 지존은 아직까지 빈야드 소비뇽 블랑이다. 오늘도 즐거운 와인 탐구 생활 끝. * G7 소비뇽 블랑은 재구매 의사 없음. 2022. 9. 26.
2208 뮐러 투르가우 오늘은 8월 31일 수요일. 오늘의 시음와인은 지난번 이마트에서 사온 4총사 중 하나. 뮐러 투르가우라는 다소 생소한 품종의 와인이다. 파인하브(Feinherb) 뮐러 투르가우. 이마트에서 1만원에 득템한 와인이다. 뮐러 투르가우란 품종이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 봤다. * 리슬링과 마들렌 로얄(Madeleine Royal) 품종을 교배한 리슬링 자손 품종. 독일에서는 두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화이트 품종으로 리슬링에 비해 인기가 없다. 이는 리슬링 수요의 대체를 위해 탄생한 품종으로 맛보다는 생산량 증대가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뮐러 트루가우는 독일에서 저렴한 와인으로 통한다. 하지만 달콤한 복숭아 향과 다양한 과일의 복합미는 좋다. 산도는 낮으며 숙성없이 빨리 소비되는 와인이다. 출처- https://bl.. 2022. 9. 23.
2208 태릉입구역 분위기 좋은 와인 바 '루맨틱' 오늘은 8월 27일 토요일. 오늘 오후에 강북 4인방은 은석암 까지 가벼운 등산? 을 했다. 등산 이후에 박군은 일이 있어서 먼저 가고 강북 3인만 남게 되었다. 이제 만찬을 즐겨야 하는데 우리가 갈 첫번째 목적지는 공릉역 주변 이자카야 다. 오후 5시 반쯤 쿠마에 도착,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쿠마에서는 지난번 방문 때와 비슷하게 먹고 마셨댜. - 3인 사시미, 가지 & 소고기 구이, 한라산과 레몬 & 토닉워터 역시나 가성비 좋게 잘 먹고 마셨다. 이제 2차를 가야 하는데 한군은 태릉입구역 에 가자고 한다. 한군의 의견대로 걸어서 로 이동했는데 이미 만석이다. 차선책을 찾는 중 신군이 토리쿠 근처의 에 가자고 한다. 신군은 이미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꽤 괜찮았었다고 한다. 오후 7시.. 2022. 9. 21.
2208 리슬링 파인하브 오늘은 8월 3일 수요일. 지난번 이마트에서 구입한 와인 중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파인하브(Feinherb) 와인 4총사를 팔고 있길래 하나씩 구입해 왔다. 일단 가격도 착하고 병에 그려진 그림도 예쁘고 도저히 안 살수가 없었다. * 행사 가격은 각 10,000원 그 중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와인은 정식 명칭은 이다.​ 독일산 리슬링 100%이고, 돗수는 10.5% 내 짧은 지식에 의하면 리슬링, 게르르츠트라미너의 경우 독일 와인이 품질이 좋다고 한다. 와인 친구로는 99모듬 중자. 99모듬 중자(30,000원)+ 배송비(3,000원)= 33,000원 오늘의 해산물 구성은 소라찜, 오징어 숙회, 새우찜, 백골뱅이 숙회로 구성되어있다.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살짝 치고 올라오.. 2022. 8. 15.
2207 아와테레 소비뇽 블랑 오늘은 7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아와테레 소비뇽 블랑. 여름엔 시원한 화이트 와인이 제격이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의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 아와테레 밸리(Awatere Valley)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한 세부산지 세곳 중 하나로 말보로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말보로 전지역의 포도밭 중 아와테레에 위치한 포도밭은 30%정도 규모이며, 주로 소비뇽 블랑으로 허베이셔스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70933&cid=48185&categoryId=48301 아와테레 소비뇽 블랑 2018 반짝거리는 옅은 금색을 띠고 있으며 시트러스, 허브 등의 밝은 아로마가 코를 자극한다. 입안에서는 쥬시한 라임과 잘 ..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