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74 0412 와트퍼피를 꿈꾸며, 와트퍼피 쥬니어 한 때 이 스피커 저 스피커 장터에서 전전하다가 막상 사놓구 봐도 공간의 압박으로 제대로 듣기도 어려웠고 계속 가지고 있기도 어려워졌다.현 상황에서는 덩치가 큰 놈은 아무리 좋아도 무리라고 판단이 되었다.때마침 모 인터넷 카페에서 와트퍼피 쥬니어를 공동제작에 들어 간다고 했다.당근 공제에 참여 하고 이어서 나온 와트퍼피 쥬니어의 유닛 두개로 만든 미니 풀레인지 스피커 까지 참여하게 되었다.현재 와트퍼피 쥬니어는 직장의 컴용 스피커로 맹활약(?) 중이다. 크기에 비하면 소리는 탁월하다. * 2004년 12월경 다음 카페 와트퍼피쥬니어에서 17만원에 공제.* 추후 금속 탁상 베이스는 34,000원에 공제. * 소리는 약간 덤덤하다. 현재는 방치중이다.* 2005년 4월경 다음 카페 와트퍼피쥬니어에서 75,.. 2006. 11. 4. 0306 2003년 6월 오디오방 상황 한 때 이런 중독성 열정에 싸여 있을 때도 있었다. 스피커 네 조를 물리고 셀렉터로 바꿔가며 듣던...지금은 다 처분하고 한조만 물려 있다.B&W 602 만이 남아 있다.나의 궁극의 사운드, B&W. * 아마도 바깥쪽 위 엘탁스?/ 아래 B&W 602안쪽 위 JBL 4312M, 아래 쿼드 11L?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다. 2006. 11. 4. 0610 태릉 숯불갈비집 `삼거리숯불갈비` 가까이 있으면서도 한번도 안 먹어 본 태릉 갈비를 오늘 처음 먹어 봤다.당연히 소갈비일 줄 알았는데, 돼지갈비가 주종이었다.양념맛이 진하고 달콤한 편이었다.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가끔 와야 겠다. 2006. 11. 1. 0610 양평 산음 휴양림 1박 2일(10월 28일, 29일) 처음으로 가 본 휴양림입니다.유명산 휴양림을 예약하려다 실패하고, 겨우 겨우 예약에 성공한 산음 휴양림입니다.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오히려 유명산 휴양림 보다 더 나은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바라본 산.너무 좋습니다. 창을 여니 바로 산이라니 여기서 내가 잠을 잤구나. 휴양림 전경.아침 먹고 산책로 따라 올라가 보니 하나씩 독립되어 있는 곳은 더 좋더군요. 쓸쓸한 아침의 산 정경.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휴양림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산책로를 따라가 보니 이리 좋은 독채가 나오네요.담엔 꼭 여기서 묵어 보고 싶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장승공원.이리 훌륭한 장승 공원인데 둘러 봐도 푯말 하나 없었습니다.푯말이 있으면 너무 인공적일까봐 그런걸까요? 2006. 11. 1. 0608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가다(8월 20일) 부모님과 작은형네 식구 그리고 우리식구 이렇게 모여서 도고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 갔다.철이 철인지라 꽃은 많이 없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2006. 10. 23. 0606 외도 (2): 외도에 가다. 이제 우리는 배를 타고 외도에 간다. 외도에 가기 전에 들른 해금강...무척 아름다운 풍경이었으나 무지 추웠다. 섬에서 낚시하는 낚시꾼들...언제 저런거 한번 해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러웠다. 김선장님...직접 노래도 부르시고...무척 재밌는 분이셨다. 일을 즐기시는거 같았다. 외도에 잠시 머물고 있는 배...인상적이었다. 아름다운 섬 외도를 둘러 보는데 1시간 30분은 턱 없이 부족하였다. 외도 여행을 마치고 학동몽돌해수욕장에 들러 점심도 먹고 휴식도 취했다. 피곤하긴 했지만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외도에 갈 수 있어서 좋았다. * 21년 6월 14일 예전 사진 보다가 귀한 동영상 하나를 발견했다. 이것도 추억일테니 올려 보기로 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찍은 동영상이다. 2006. 10. 23. 0605 서산 신진항 어시장에서 본 돌고래(5월 27일, 28일 1박 2일) 토요일 낚시하러 신진항까지 가서 하루밤 자고 일요일 배낚시를 마친 후 어시장에 들렀다가 마주친 돌고래(?).진짜 돌고래인지 비슷한 물고기인지 모르겠으나, 일하는 분들이 너무 바쁘셔서 차마 못 물어 봤습니다.그냥 돌고래 비스므레한 놈이겠죠...^^ 2006. 10. 23. 0605 다시 쓰는 Kota Kinabalu 2(5월 3일~8일, 4박 6일) 이제 5월6일이다. 오늘은 멀 할까 고민하다가 마누깐섬에 가기로 했다. (사실 나는 용미만투어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마리나 센터 앞의 페리 예약하는 부스로 갔다. 직원이 우리를 알아보며 인사한다. 하이 미스터 팍. ㅋㅋㅋ 울 마눌이 여직원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예쁘다고 하니깐 좋아한다. ㅋㅋㅋ 어느나라든 예쁘다는거 싫어하는 여자 없다. 오늘은 풀 패키지가 아니라 마누깐섬 왕복만 하는걸로 했다. (transport only, 요렇게 써있다. 왕복요금이다) 페리를 탔다. 전번에 탄 페리보다 좀 큰 페리였다. 선원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아주 친절했다. 마누깐에 도착했다. 능숙하게(벌써 두번째니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그늘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섬에 있는 대여점에서 마스크와 스노클을 빌렸다. 아들.. 2006. 10. 23. 0605 다시 쓰는 Kota kinabalu 1(5월 3일~8일, 4박 6일) 오늘은 2014년 6월 14일. 블로그 초창기 썼던 이전의 코타 여행기가 내용이 너무 없어서 항상 다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 버렸다. 06년 코타 키나발루 여행은 우리 가족 최초의 자유여행이었다. (픽업, 샌딩, 호텔, 조식 포함된 4박 6일 모두투어 에어텔 상품) 지금 돌이켜보면 많이 어설펐지만 그래도 처음 해보는 자유여행이 너무나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06년 코타 여행 직후 내가 활동하던 디카클럽에 올린 여행 후기를 그대로 올린다. 가감 없이 올리는 것이 당시 내가 느낀 감정에 충실할거라 생각한다. 이하 내용은 그때 올렸던 후기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다만, 그전의 블로그 여행후기가 딱 두편이라서 두편에 집어 넣기엔 스크롤 압박이 좀 있겠다. 뭐 할수 없다. * 수트라하버 .. 2006. 10. 23. 0610 남양주 남양주종합촬영소 & 정약용선생유적지 오늘은 10월 15일.남양주종합촬영소에 갔다.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많은 영화가 이곳에서 찍혔다는 걸 알게 되었다. JSA 공동경비구역 앞에서 바라 본 자유의 집이다. 영화 세트장 사진.사람이 없는 때를 기다렸다가 한 컷! 이제 우리는 정약용선생유적지로 향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다산 문화제가 열리고 있었고, 사람도 무지 많았다. 위 사진은 거중기.수원성 5년 공사를 거중기를 이용하여 2년만에 마쳤다고 한다.정약용선생유적지에서 두물머리 산책로를 찾았으나 실패.ㅠ ㅠ 이어서 우리는 '오데뜨'로 향했습니다. 오데뜨의 외관.백조를 닮았다고 한다. 예쁜 정원이 있었다. 오데뜨의 정원에서 지고 있는 해를 한 컷! 그러나, 식사는 오데뜨에서 하지 않고 옆에 있는 두부집에서 했습니다... 2006. 10. 22. 0610 용산전쟁기념관 & 별난물건박물관(10월 3일) 10월 3일.처음으로 용산전쟁기념관에 갔다. 탱크며, 비행기며, 잠수함이며 실전에서 쓰였을 물건들이 지금은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활약중이라니. 전쟁기념관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가까이 살면 가끔 찾아오고 싶은 공원 같은 곳 이었다. 우리는 특별관에 전시중인 별난물건박물관으로 갔다. 여러가지 만져 볼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하나씩 해 보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관람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들은 무척 좋아했다. 무지개를 만들어 주는 장치 같다. 개인적으론 홀로그램을 만드는 장치가 제일 신기했다. 저녁이 되어서 우리는 남산서울타워에 갔다. 처음으로 가 본 서울타워.일단 가는 길이 어려웠고,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지루했다. 서울타워. 유리밖의 야경과 유리에 비친 내 카메라.역시 서울은.. 2006. 10. 22. 0506 다시 쓰는 마닐라,보라카이,팍상한 패키지 투어(6월 3일-6월 8일/ 4박 6일) 오늘은 2019년 6월 30일. 2006년 10월 22일에 쓴 여행 후기가 너무 내용이 빈약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다. 오늘 방콕, 파타야 여행 후기를 다시 쓰는 김에 마닐라, 보라카이, 팍상한 후기도 다시 한번 간단히라도 정리해 보고 싶다. 그런데 왠일인지 이 여행에선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정말 심할 정도로 사진이 몇 장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에서 정리를 해 보려 한다. * 사진이 심할 정도로 부족해서 동영상 캡쳐 사진까지 동원해야만 했다. ㅠㅠ 어렵사리 시간을 내어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아내가 6월초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상품(자유투어) 을 예약하였고 우리는 여행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여행 며칠전 비행기 표가 없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고 겨우 .. 2006. 10. 22. 0610 명동 섞어찌개집 `금강섞어찌개` 유명한 집이라서 좀 기대하고 갔는데, 많이 실망스러운 곳이었다.서비스도 별로고 맛도 평범했다.재방문 의사 없음. 2006. 10. 20. 0412 다시 쓰는 방콕,파타야 패키지 투어(12월 3일~12월 7일/ 3박 5일) 오늘은 2019년 6월 30일.2006년 1월 8일에 급하게 쓴 여행 후기가 너무 내용이 빈약하여 항상 다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오늘에야 시간을 냈다.당시에는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이 별로 없던 시기라 사진도 많이 없고 기억도 희미하지만 이번에 비디오 테입을 디지털로 전환한 김에 여행 동영상을 보면서 당시 추억을 소환해 보려 한다.나에게는 이런 간단한 여행 후기도 소중한 추억이다. * 방콕 여행 지도- 23년 8월 24일 정리 * 파타야 여행 지도- 23년 8월 24일 정리 2004년 당시 나는 하루 쉬는 것조차 여러가지로 버거웠다.아내가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3박 5일)를 제안했고 흔쾌히 허락하긴 했지만 당시로선 큰 결단이었다.아내는 여러가지 상품 중에 한화 투어몰의 상품을 예약하였다.나에게.. 2006. 10. 20. 0609 어섬 별빛사랑펜션 & 제부도 여행(9월 23일, 24일) 내가 우연히 제부도에 한번 가보고 싶단 말이 내 친구 처에 귀에 들어가고, 친구의 처가 펜션을 검색하고 예약하게 되어서 우리는 어섬의 '별빛사랑펜션'에 가게 되었다. 펜션 자체로 보면 그저 그렇지만, 주변의 훌륭한 자연환경, 훌륭한 바비큐시설, 넉넉한 사장님의 마음씨가 있어서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다.우리는 시장에서 사온 대하와 조개, 그리고 삼겹살 파티를 하고 술도 마셨는데, 다른 방에 놀러온 젊은이들은 밤새 고기를 굽고 소주를 따르고 조근 조근 얘기하고...이렇게 젊은 사람이 많이 놀러 온 펜션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리 밤새 술렁이는 펜션도 처음이었고....너무 조용한 펜션만 다니다가 이리 어수선한 펜션을 오니 나름대로 기분이 업 되는 거 같다. 별빛사랑 펜션 외관. 펜션 올라가는 길. 불꽃.. 2006. 10. 20. 0609 포천 평강식물원(9월 3일) 몇군데의 식물원을 가봤다.좀 편안한 곳도 있었지만 박물관 같은 느낌을 받는 답답한 곳도 있었다.박제되지 않은 편안함과 자유, 야생을 원하면 '평강식물원'을 추천한다.넓은 대지에 풀과 꽃, 나무, 연못, 개울, 잠자리, 다람쥐가 있고....깔끔한 식당과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정자가 곳곳에 있다.또한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있다.반나절을 같이 간 친구네 가족과 즐겁게 보냈다. 2006. 10. 20. 0610 회현역 남대문시장 칼국수집 `한순자손칼국수` 밤에 찾은 남대문 시장.거기엔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거리를 가득 메운 노상 주점들.우리는 한곳에 자리를 잡고 닭발에 백세주 한잔을 기울였다. 닭발 만으론 출출해서 들른 한순자할머니칼국수집.칼국수 하나 주문했는데, 작은 그릇 두개에 냉면을 먼저 무료로 주신다.이윽고 나온 칼국수 너무 너무 맛있고 푸짐했다.가격은 3500원, 돈 내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아~또 먹고 싶어라. 2006. 10. 20. 0605 신진항 배낚시 여행(5월 27일, 28일) 근처의 지인 몇 분과 함께 신진항 배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토요일 일찍 서둘렀는데도 서해안 고속도로는 역시 무지 막혔습니다. 밤늦게 도착한 신진항의 한 횟집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을 더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겨우 일어나 해장국 먹고 배를 타고 낚시를 했는데 이날이 물때가 아니라서 잘 안 잡히더군요. 더군다나 전날 먹은 술로 인해 멀미는 심해지고 결국 오전 잠깐만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뭍에 돌아와 배안에서 먹은 회와 소주는 결코 잊을수 없는 맛 이었습니다. 어시장 둘러 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멀미로 인해 낚시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밤늦게 찾아간 횟집...도미회가 싱싱했다. 다음날 낚시를 마치고 찾아간 어시장...아주머니가 꽃게를 담고 있다. 삼식이가 전부 배를 드러.. 2006. 10. 19. 0609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솟대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솟대신앙은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 위에 세움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보장하는 마을신의 하나로 삼았다. 풍수지리설과 과거급제에 의한 입신양명의 풍조가 널리 퍼짐에 따라서 행주형(行舟形) 솟대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급제를 기원하는 화주대(華柱臺)로 분화·발전되었다. 솟대의 기원은 청동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2006. 10. 19. 0609 술이 뭔지. 만약 술을 안 먹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건강 했을거구, 아마 가정에 더 충실했을 겁니다. 하지만 친구는 좀 적겠죠.술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마시고 있는 걸 보니 아마도 평생 같이 해야 할 친구인 모양입니다.너무 지나치게 친해지면 안 되겠죠. 2006. 10. 19.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