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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 이스탄불 4일: 톱카프 궁전 이제 우리는 오늘 투어의 마지막 스팟인 톱카프 궁전으로 이동한다. * 톱카프 궁전메흐메트 2세 시기인 1478년에 세워져 1856년, 압뒬메지트 1세가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궁하기까지 약 400여 년간 오스만 제국의 정궁이자 디완 회의의 의사당이었으며 제국의 인재들을 길러내는 고등교육기관이었다. 또한 궁전 제1정원에는 조폐소(Darphane)가 있어서 제국의 화폐를 찍어내기도 했으며, 재무부 건물에는 보물관이 있어 황실의 보물과 기록을 보존했다. 이후 1922년에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나서 수립된 튀르키예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1924년 4월 3일에 톱카프 궁전을 박물관으로 공개해 오늘날에 이른다.- 나무위키 인용 https://maps.app.goo.gl/t973.. 2024. 8. 23.
2407 이스탄불 4일: DEGIRMENCIOGLU에서 점심식사, 블루 모스크 이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엘베다는 식당 두 군데와 디저트 가게 한군데를 추천해 주었다.  엘베다가 추천해 준 쾨프테 식당- 타리히 술탄아흐멧 쿄프테지시우리는 이미 7월 29일에 방문한 적이 있다. 엘베다가 추천해준 대중적인 식당 DEGIRMENCIOGLU에 가기로 했다.양쪽이 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왼쪽 식당으로 입장하기로. https://maps.app.goo.gl/1qKeje9EY8cZVwDq5 DEGIRMENCIOGLU · Alemdar, Himaye-İ Eftal Sk. No:4, 34110 Fatih/İstanbul, 튀르키예★★★★☆ · 음식점www.google.com 12시 10분경 왼쪽편 식당으로 입장. 이스켄데르(300리라) 직원에게 피데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Kavurm.. 2024. 8. 22.
2407 이스탄불 4일: 돌마바흐체 궁전, 1001 저수지, 술탄 아흐메트 무덤, 아야 소피아 오늘은 7월 31일 수요일, 여행 4일차이다.오늘도 어김없이 초새벽 4시에 잠에서 깼다.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으로 해장하였다. 오늘은 엘베다가 가이드하는 이스탄불 일일투어가 예정되어 있다.오전 8시 50분 돌마바흐체 시계탑 앞에서 집결이다.* 엘베다가 가이드 하는 이스탄불 일일투어 일정돌마바흐체 궁전-> 블루모스크-> 히포드럼 광장-> 1001 저수지-> 아야 소피아(외부)-> 톱카프 궁전(하렘 포함)* 원래는 예레바탄 지하 저수지 였는데 휴관일이랑 겹쳐서 1001 저수지로 일정이 변동되었다.* 입장료돌마바흐체 궁전(하렘 포함/ 1,050리라)/ 1001 저수지(350리라)/ 톱카프 궁전(하렘 포함/ 1,500리라)= 총 2,900리라 * 돌마바흐체 궁전- 나무위키https://na.. 2024. 8. 21.
2407 이스탄불 3일: 카디쿄이 둘러보기, 탄투니 이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위스퀴다르로 돌아왔다.- 쿠르쿤죽에서 아무 버스를 타도 위스퀴다르에 간다고 한다. 오후 3시경 위스퀴다르에 다시 돌아왔다. 날은 정말 너무 화창한데 열기가 어마 무시하다.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니 조금 진정이 된다. 위스퀴다르 해변 동영상. 잠시 위스퀴다르 해변을 산책했다. 저기 보이는 물고기가 함시인 것 같다.우리나라 멸치와는 다른 종자일 것이다. 이제 여기서 카디쿄이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 정류장 찾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당연히 바닷가 쪽에서 타리라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이었다.길 건너편에서 타야만 했다.우리는 구글신이 알려 주는 대로 12a 버스를 탔다. 찜통 버스를 타고 꽤 오랜 시간을 달려 카디쿄이 선착장 근처에 도착했다.버스 안에서 우리는 이미 녹초가 되었.. 2024. 8. 20.
2407 이스탄불 3일: 쿠르쿤죽 산책, 튀르키예 가정식 이제 우리는 버스를 타고 현지인 핫플 쿠르쿤죽으로 이동한다.* 쿠르쿤죽은 과거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살던 동네라고 한다.현재는 유대인, 기독교인이 거의 살지 않는다고 함. https://maps.app.goo.gl/CFpYacMmmN5WyoVu9 Kuzguncuk Evleri · Kuzguncuk, 34674 Üsküdar/İstanbul, 튀르키예★★★★★ · 관광 명소www.google.com 노란색 버스에 탑승. 먼저 보스포루스 대교가 잘 보이는 포토존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었다. 보스포루스 대교 사진도 한 컷. 저기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렘이 추천해준 필라프를 파는 식당 Tarihi unkapanı pilavcısı kuzguncuk https://maps.app.goo.gl/nQdut.. 2024. 8. 19.
2407 이스탄불 3일: 갈라타 다리,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 이제 우리는 갈라타 다리에 올라섰다.  갈라타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 갈라타 다리에서 갈라타 다리 위 낚시꾼들.주로 함시와 숭어 따위를 잡는다고 한다. 북쪽 방향 풍경. 저 멀리 쉴레이마니예 모스크가 우뚝 서있다. 다리를 건너는 중. 신시가지 풍경- 갈라타 탑이 보인다. 갈라타 다리를 건너면 고등어 케밥 식당을 만난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언덕 위 모스크. 에미뇌뉘 선착장에서 위스퀴다르행 페리를 탔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내일 방문할 돌마바흐체 궁전. 바다 한 가운데 마이덴 타워가 보인다. 마이덴 타워 확대샷. 12시 반경 위스퀴다르 선착장에 도착.바로 보이는 것은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이다.https://maps.app.goo.gl/agZiYKGuZYL4qTG58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 · Mimar .. 2024. 8. 18.
2407 이스탄불 3일: 카이막 먹기, 튜넬 타기, 갈라타 탑 오늘은 7월 30일 화요일, 여행 3일차이다.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새벽 3시반쯤 잠에서 깼다.아직도 시차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다.어제와 마찬가지로 4시 50분경 에잔 소리를 들었고 갈매기 울음소리도 들었다.  좋은 전망을 원해서 시티뷰 스위트룸을 예약했는데 층수만 놓을 뿐 그리 좋은 전망을 보여 주진 않는다. 이른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깜찍한 고양이와 인사를 나누고 커다란 개와도 인사를 나눴다.오늘 아침은 카이막을 먹어 보기로 했다. 오전 7시 10분경 Murat Muhallebicisi에 도착 & 입장하였다.우리가 첫 손님이 되었다. https://maps.app.goo.gl/83LAJ1ydPmsXTjN99 Murat Muhallebicisi · Karamustafapaşa Mah., H.. 2024. 8. 17.
2407 이스탄불 2일: 갈라타 다리 야경 감상 이제 우리는 바다 구경을 잠시 하기로 했다.  아마도 Tayfur가 추천해 준 케밥집.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Birecikli Kebap Karaköy 카라쿄이항(karakoy pier) 쪽으로 이동.호텔에서 불과 몇 분만 걸으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나온다.바다 건너 유럽지구 구시가지가 보인다. 튀르키예 커피를 파는 카페.덩치는 마동석 같은 분들이 작은 의자에 앉아 튀르키예 커피나 차이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왠지 웃겼다. 홍합밥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어서 그냥 길거리 노점 홍합밥을 조금 사기로 했다.크기에 따라 5리라, 10리라, 15리라라고 한다.5리라 짜리 5개, 10리라 짜리 5개를 포장했다. 실은 요기가 유명한 홍합밥 가게다.* Midyeci Ahmet Karaköy 구시가지와 갈.. 2024. 8. 16.
2407 이스탄불 2일: 아야 소피아 역사 및 체험 박물관, 히포드롬, 귈하네 공원 이제 우리는 아야 소피아 역사 및 체험 박물관에 갈 것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나는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 가려고 했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은 톱카프 궁전 옆에 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아야 소피아 역사 및 체험 박물관을 찾아 왔다.- 블루 모스크 옆에 위치하고 있다. https://maps.app.goo.gl/V2s2StFZ6bPno56u6 Hagia Sophia History and Experience Museum · Binbirdirek, At Meydanı Cd No:10, 34122 Fatih/İstanbul, 튀르키예★★★★★ · 박물관www.google.com 이 박물관은 아야 소피아의 역사에 관한 3D 영상+ 유물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원래 사진 촬영은 안 된다고 했는데 관람.. 2024. 8. 15.
2407 이스탄불 2일: 아야 소피아 내부 관람 오늘은 7월 29일 월요일, 이스탄불 여행 2일째다.밤새 틀어 놓은 에어컨 추위+ 시차 때문에 새벽 4시경에 잠에서 깼다.어차피 잠 자기는 틀렸다고 판단, 호텔 사장 Tayfur가 왓츠앱으로 보내준 현지인 맛집을구글맵에 등록했다.오전 4시 50분이 되니 에잔 소리가 울려 퍼졌다.이 즈음 갈매기도 잠에서 깨나 보다.갈매기도 덩달아 끼룩 끼룩하고 울어댔다.그런데 오전 5시쯤 갑자기 정전 사태.다행히 6시 20분쯤 다시 전기가 들어왔다.일단 이른 아침부터 먹기로 했다.오늘 아침은 시미트다. https://maps.app.goo.gl/rKRTqMCKtWtpaoWW7 Galata Simit Shop · Kemankeş Karamustafa Paşa, Mumhane Cd. 47/A, 34425 Beyoğlu/İst.. 2024. 8. 14.
2407 이스탄불 1일: 이스탄불로 이동, Casa Rosa Suite 호텔 체크인, Berlin Line Karaköy에서 맥주 한잔. 오늘은 7월 28일 일요일, 여행 첫날이다.우리 여행 출발일이 초성수기라서 서둘러야 했다.새벽 4시 45분경 일어났는데 폴란드 항공에서 메일이 한통 와 있다.오늘 오전 11시 20분 출발 비행기인데 오전 1시에 메일을 보내는 센스 정말 대단하시다. ㅎㄷㄷ오전 11시 20분 출발이 12시 10분 출발로 50분 딜레이 되었다는 메일이었다.악명 높은 폴란드 항공이니 50분 정도 딜레이는 애교수준이다.오전 6시반 경 집을 나서 오전 7시 5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미리 예약한 발렛 파킹을 맡기고 1 터미널로 이동하여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을 수령하였다.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나 보다 했다.그런데 다시 폴란드 항공에서 메일이 한통 왔다.- 놀랍게도 오전 8시에 온 메일이다. 당일 아침 메일로 통보라니. 메일함을 제대로.. 2024. 8. 13.
2407 이스탄불 여행 준비 * 내가 만든 이스탄불 개념 지도  이번 여름 휴가지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이다.오래전부터 이스탄불은 내가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였다.유럽과 아시아를 함께 품은 도시, 아야 소피아를 대표로 하는 찬란한 문화유산,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 등 이스탄불은 나에게 그런 좋은 이미지의 도시였다.너무 멀어서 감히 꿈꾸지 못했던 이스탄불로의 여행을 용기내서 도전해 보기로 했고, 작년 8월경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해 놓았다.* 이번 여행은 나와 아내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다. 1. 이스탄불 기본 정보* 인구: 약 1,500만명* 여행 추천: 5월~10월* 항공: 12시간 직항* 비자: 무비자* 환율: 여행 시점에 1리라= 약 43원* 전압: 220V* 시차: -6시간* 팁: 원칙적으로 팁 문화 없음. 2. 항공.. 2024. 8. 12.
2407 당고개역 가성비 좋은 냉삼 '영차' 오늘은 7월 25일 목요일.오늘은 아내와 함께 냉삼을 먹기로 했다.최근 당고개역 맛집 검색 중 알게 된 영차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오후 6시 45분경 당고개역 근처 영차에 도착.이곳은 예전에 돼지갈비를  팔던 고깃집이 있던 자리다. 영차 2인분 세트 주문.술은 가져다 먹으면 500원 할인. 순수한 마음은 돼지고기까지라는 걸 명심. 기본 세팅 완료. 콩나물, 김치, 양파는 고기와 함께 구워서 먹는다. 이제 시작. 소맥으로 던져! 된찌 나와 주시고 고기는 잘 익어 간다. 이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계란찜도 등장해 주시고.모처럼 먹은 냉삼이 너무 맛있어서 2인분을 추가 주문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공기밥도 1인분 추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국내산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 상태도 좋았고 기본찬들도 신선한 편이었.. 2024. 7. 29.
2407 논현동 분위기 좋은 한정식집 '한우리 본점' 오늘은 7월 21일 일요일.오늘은 논현동 한우리 본점에서 처가 모임이 있다.  오전 11시 10분경 한우리 본점에 도착 & 입장.- 나는 첫 방문, 아내는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런치 스페셜 메뉴 중 한우로스편채와 국수전골(38.0)을 주문하였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개별 룸을 준다. 스타트는 호박죽으로.반찬으로는 백김치, 곤약, 배추김치, 무슨 나물, 양배추 동치미가 나왔다.반찬 모두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다. 반찬 4종. 이어서 도토리 묵. 한우로스편채- 일인당 3쪽씩이다. 이것도 꽤 맛이 좋다. 이어서 한우국수전골이 나왔다.한우 등심과 버섯,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서 맛이 풍부했다. 이어서 죽이 나오고 수정과로 마무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룸에서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추천. 2024. 7. 28.
2407 종로 맛집 탐방- 가성비 횟집 완도청정생일도, 젤라또집 로젤라또, 가맥집 혜성슈퍼 오늘은 7월 20일 토요일.오후 5시 서울식당에서 친구들과 월례회 모임을 하기로 했다.- 총 4명이 모였다.    오후 4시 반경 서울식당에 도착했으나 문이 닫혔고 내부 공사중. 차선책으로 완도청청생일도에 가기로.오후 4시 50분경 도착 & 입장. 오늘 눈여겨 볼 물고기는 붕장어일 것 같다. 주문은 무난하게 하기로 했다.참돔 대자(6만원)와 우럭탕 중(2만원), 밥 2개(1천원), 소맥(각 5천원)을 주문. 기본찬이 등장. 잠시 후 오늘의 메인 참돔 등장. 때깔도 좋고 맛도 좋다. 이어서 우럭탕이 나왔는데 양이 대박. 우럭 뿐 아니라 광어 서더리도 같이 넣고 끓여 주셨다.소싯적이라면 이 우럭탕 하나만 가지고도 소주 두어병은 마셨을 듯. 신군이 해삼(15,000원)을 하나 추가 했다. 라면사리(1천원)까지.. 2024. 7. 27.
2407 종로 탐방- 창신동쪽방촌, 동대문신발도매상가, 동대문문구완구시장 오늘은 7월 20일 토요일.오후 5시 종로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동대문역으로 이동하였다.동대문역에 도착하니 오후 2시.약 3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깍아 보려 했다.맵에서 미용실을 검색하고 돌아 다녀 봤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미용실 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우연히 동대문신발도매상가 골목을 발견했다.그래도 동대문역 근처에는 꽤 많이 왔는데 신발도매상가가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정말 서울은 파도 파도 내가 모르는 곳이 나오는 신기한 도시다.30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돌아 다녔더니 열사병에 쓰러질 것 같았다.스트릿 292 라는 카페 다락방에서 디카페인 라떼 한잔으로 더위를 식혔다.약속 시간까지 뭘 할까 하다가 동대문역 6번 출구 뒤편 쪽방촌을 돌아 보기로 했다.  .. 2024. 7. 26.
2407 어머니표 열무김치 오늘은 7월 19일 금요일.오늘 저녁은 어머니가 담궈 주신 열무김치로 열무냉면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청수냉면을 끓였다. 꼭 필요한 토핑이 되어 줄 어머니표 열무김치. 열무김치 토핑. 열무김치와 삶은 계란 토핑.어머니표 열무김치가 들어가서 역시 맛있다.문제는 어머니표 열무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여러 군데의 쇼핑몰에서 열무물김치를 구입해 봤지만 어머니표 열무김치의 맛을 재현하는 곳은 없었다. 어머니의 정성 가득 담긴 열무김치는 나의 소울 푸드다. 2024. 7. 25.
2407 아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모나무르) 카페 '카페더그린' 오늘은 7월 14일 일요일.아내와 함께 고향 아산에 갔다.어머니를 모시고 고가네 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점심 식사 후 에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 가 보기로 했다.오후 1시경 모나밸리에 도착하였다.내 예상보다 카페 더 그린의 음료 가격이 착했고 주변 풍경도 훨씬 멋졌다.이런 멋진 곳에 어머니와 함께 와서 더 좋았다.어머니와 사진도 많이 찍었다.참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 모나밸리는 첫 방문이다.이전 이름은 모나무르였다.  오후 1시경 모나밸리에 도착 & 주차. 모나밸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우리는 운 좋게도 카페 더 그린의 창쪽에 자리를 잡았다. 다른분들 블로그에서 익히 본 풍경이지만 실제로 보니 훨씬 더 멋지다. 워터 가든에 우뚝 솟은 기하학적 작품은 팡아만에 있는 제임스 본드섬을 .. 2024. 7. 24.
2407 중곡제일시장 맛있는 횟집 '왕도매회어시장' 오늘은 7월 13일 토요일.친구들과 소랑도에서 맛있는 회와 해물을 먹은 후 2차를 가기로 했다.길을 건너 보니 중곡제일시장이란 곳이 보여서 시장 구경 먼저 하기로 했다.그런데 시장 안을 탐색하던 신군이 횟집 하나를 발견하고 가보자고 한다.그래서 급 가게된 횟집은 왕도매회어시장이란 횟집이다.  오후 3시 반경 아무런 정보 없이 왕도매회어시장이란 횟집으로 입장하였다. 신군이 쥐치회를 먹고 싶단다.그런데 쥐치회 싯가가 1킬로에 무려 10만원이란다.나는 쥐치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른 회를 주문할까 했는데 신군이 꼭 쥐치회를 먹고 싶단다.그래서 쥐치회로 결정.결론적으로 쥐치는 1.15킬로가 나왔고 가격은 무려 115,000원이었다. 주문을 마치고 메뉴판을 훑어 보니 사장님 마음대로 메뉴가 보인다.저런 메뉴도 꽤.. 2024. 7. 23.
2407 중곡역 최고의 병어회 '소랑도' 오늘은 7월 13일 토요일.모처럼 강북 4인방이 모임을 갖기로 했다.모임 장소는 친구 임군이 강력 추천하는 제철회 맛집 소랑도이다.오후 2시 오픈런을 하기로 했다.  오후 1시 45분경 도착 & 입장. 영업시간 확인요. 일단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병어회와 소맥을 주문하였다. 반찬은 당근과 갓김치. 소맥으로 션하게 스타트. 시원하고 구수한 간재미뼈 된장찌개가 나왔다. 잠시 후 예술적인 칼질이 돋보이는 병어회 등장에 다들 환호했다. 요런 상차림 완성. 고소한 병어의 맛이 내 몸으로 스며든다.지금까지 먹어 본 병어회 중 1등이다.대박 맛있다.다음 안주로 나는 삼치회를 주문하고 싶었으나 신군이 강력하게 노랑 가오리회를 원해서 결국 신군 의견을 따르기로. 처음 만난 노랑가오리회와 애(간).* 노랑 가오리 회..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