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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째날 (10): 페닌슐라 호텔, 마지막 밤 야식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페닌슐라호텔로 갔다. - 가까운 거리였지만 걷기가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탔다 페닌슐라 호텔에 잠깐 들러서 볼일(?)도 보고 호텔로비 구경도 잠깐 하였다. 역시 럭셔리 그 자체이다. 페닌슐라 호텔 앞에서... 1층 로비에 있는 대형 트리. 이층 계단에서 내려다 보니 멋진 장식이... 1층에선 재즈 연주를 하고 있었다. 맘 같아선 여기서 한잔 하고 싶었으나, 몸도 피곤하였고 나만 생각할 순 없었다. 페닌슐라호텔을 나와서 바라본 풍경... 페닌슐라호텔 옆쪽에서 10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 왔다. 우리는 야식을 먹고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잠을 청했다. 밤12시경에 잠이 든거 같다.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일명 '홀쭉이'... 개인적으로 비첸향보다 백.. 2007. 12. 27.
홍콩 세째날 (9): 찰리브라운카페2, Happy Together, 너츠포드테라스 조금 기다리니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세트메뉴를 시키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일요일에는 세트메뉴가 없다고 한다. 그냥 간단하게 몇 가지 주문하였다. 조각 케익... 찰리브라운 망고주스... 카프치노 커피... 찰리브라운 와플... 찰리브라운카페를 나와서 우리는 '사사'에 들렀다. 사사에서 마눌님이 사려고 했던 화장품을 구입하고, 우리는 근처에 있는 'Happy together'을 가기로 했다. 약간 헤맨 끝에 우리는 드디어 해피투게더를 발견했다. 아주 작은 분식점 분위기이다. 밖에서 약간 기다린 끝에 안으로 들어가서 클홍 추천메뉴를 시켰다. https://goo.gl/maps/wuNP9jH4SWMFvZaQ6 해피 투게더 · 홍콩 Tsim Sha Tsui, Hau Fook St, 5-6號地下2號舖 ★★.. 2007. 12. 27.
홍콩 세째날 (8): 찰리브라운카페1 침사추이역 B2출구를 나와서 좀 걸으니 찰리브라운 카페가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간단한 음료와 와플정도를 먹을 예정이다. 사실은 카페 구경을 하기 위해 들르는 것이다. https://goo.gl/maps/AnhehNudLv7wkay39 찰리브라운 카페 · 홍콩 Tsim Sha Tsui, Granville Rd, 大廈地下及一樓 Fortuna House ★★★★☆ · 카페 www.google.co.kr 찰리브라운카페가 보인다. 이 때가 저녁 6시경이다. 카페 들어가는 계단에 진열되어 있는 찰리브라운... 카페 풍경...너무 이쁘다. 찰리브라운카페의 화장실... 의자와 테이블... 2007. 12. 27.
홍콩 세째날 (7): 황후상광장, 입법부빌딩, 중국은행, HSBC, 자딘하우스, two ifc 센트럴에서 260번 버스를 내리고 보니 '황후상광장' 이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특히 필리핀가정부들...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산타마을을 찾았는데 찾을수가 없었다. 사진만 몇 장 찍고 침사추이로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안 사실인데, 올해는 산타마을이 없었다고 한다) https://goo.gl/maps/avVj6s9dcPBxBLcs5 황후상 광장 · Des Voeux Rd Central, Central, 홍콩 ★★★★☆ · 기념공원 www.google.co.kr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엄청난 인파에 놀랐다. 저녁 5시반경이다. 먼 가수가 콘서트를 하는지 하여간 필리핀 가정부들이 빈틈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뒤쪽으로 '입법부 빌딩'이 보인다. 멋진 .. 2007. 12. 27.
홍콩 세째날 (6): 스탠리 베란다를 보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스탠리로 가려고 계단을 내려왔다. 계단을 내려오니 바로 260번 버스가 보였다. 사정없이 260번 버스를 탔다. 십분 정도 달리니 스탠리 마켓이 보였다. 버스에서 내렸다. 우리는 스탠리에 온 것이다.(약 오후3시경) 버스 내린 곳에서 길 건너자마자 보이는 스탠리 마켓... https://goo.gl/maps/FyT2SERnR82tFwaj6 스탠리 마켓 · Stanley New St, Stanley, 홍콩 ★★★★☆ · 시장 www.google.co.kr 먼저 왼쪽에 왓슨스가 보였다. 우리는 스탠리 마켓을 향해 가고 있다. 좁고 긴 골목을 따라서 잡화점들이 쭉 늘어서 있다. 옷, 인테리어 소품, 장난감 등 잡다구리 한 것을 팔고 있었다. 뭐 마땅히 살 것은 없지만 그냥 구.. 2007. 12. 27.
홍콩 세째날 (5): 리펄스 베이 우리는 이층버스를 타고 리펄스베이에서 내렸다. 다행히 헤매지 않고 잘 내렸다. https://goo.gl/maps/dRvLjEF7vm4Q3ZwT7 리펄스 베이 · 홍콩 ★★★★★ · 만/포구 www.google.co.kr 리펄스베이 맨션...구멍 아래에서 용의 기운을 느껴본다. 리펄스베이맨션 옆에도 럭셔리한 아파트가 보인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그런지 건물들이 다 크고 멋지다. 계단을 내려와 리펄스 베이 비치로 갔다. 멀리 좋은 건물들이 보인다. 리펄스베이비치...겨울이라 그런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없었다...아쉽다...^^ '베란다'를 찾아 가보려 했는데, 알고 보니 리펄스 베이 맨션 바로 밑 건물이다. 계단을 다시 올라갔다. 오늘은 결혼식이 있는 모양이다. 베란다를 아예 통채로 임대한 거 같다... 2007. 12. 27.
홍콩 세째날 (4): 소호, 팻안젤로스, 이층버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다가 Staunton's wine Bar+Cafe를 발견하고 내려갔다. 우리는 Fat Angelo's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을 예정이다. 파란색이 인상적인 Staunton's Wine Bar+Cafe 팻안젤로스를 찾기 위해 소호 거리를 걸었다. 지도를 자세히 보니 좀 더 올라 가야만 했다. 오후 1시경 적당한 시간에 팻안젤로스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홍콩여행중 젤 럭셔리한 식사를 하려고 한다. 빡세게 달려온 우리도 한번쯤은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야 하지 않겠나... 우리는 피자 코스 하나와 파스타 코스 하나 그리고 맥주와 음료를 주문하였다. https://goo.gl/maps/2QPyXrXxTpQwL7PdA FAT ANGELO'S · 홍콩 中環蘇豪伊利近街49A至C號地下 서양.. 2007. 12. 27.
홍콩 세째날 (3): 마담투소2, 피크갤러리아전망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계속 마담투소 사진들이다. 우즈 알리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등려군 우리는 마담투소 구경을 마치고 피크타워를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피크갤러리아로 이동하였다. L3층에 무료 전망대가 있다고하니 혹시나 하고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한 것이다. https://goo.gl/maps/r6N3PswkD3wsCVys7 피크 갤러리아 · 118號 Peak Rd, The Peak, 홍콩 ★★★★☆ · 쇼핑몰 www.google.co.kr 역시나 짙은 안개만 보일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위시 카드를 적어서 트리에 매달아 보았다. '대박기원' 2008년 새해엔 대박날려나...^^ 피크갤러리아를 나와서 다시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 가기로 했다. 짙은 안개에 바람까지 불어 대는 스산한 날씨이다. 피크갤러리아를 나와서 바라본 피.. 2007. 12. 27.
홍콩 세째날 (2): 마담투소1 우리는 '마담투소'에 갔다. https://goo.gl/maps/v7pj48m1s3ryJPjPA 마담 투소 홍콩 · Shop P101, The Peak Tower, No, 128 Peak Rd, The Peak, 홍콩 ★★★★☆ · 밀랍 인형 박물관 www.google.co.kr 마담투소에 들어가자 마자 플래쉬 세레를 받게 된다. 뭐 어쨋든 기분은 좋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누구시더라? 에디머피 홍콩의 가수인듯... ? 장국영 만델라 피카소 마오 아인쉬타인 피어스브로스넌 '첨밀밀'에서 캔톤로드를 달리는 여명 욘사마 홍콩사람들이 젤 좋아하는 배우라는 유덕화 베컴 2007. 12. 27.
홍콩 세째날 (1): 호텔조식, 피크트램, 퍼시픽커피컴퍼니 오늘은 12월 23일 일요일이다. 이틀간 너무 힘들게 돌아 다녔기 때문에 오늘은 좀 느긋하게 돌아다니기로 했다. 오늘의 일정은 빅토리아 피크, 리펄스베이, 스탠리이다. 7시에 일어나서 8시경에 호텔 1층 '뉴욕뉴욕'에서 조식뷔페를 먹었다. 1층 뉴욕뉴욕 전경... 나의 아침식사...밥, 김치, 멸치, 스크램블드 에그, 볶음면, 죽, 사과쥬스 한국관광객에 대한 배려인지 밥, 김치, 멸치, 콩나물무침이 있었다. 아들의 아침식사...다행히 가리지 않고 잘 먹어 주었다. 기특하다. 마눌님의 아침식사...역시 인터내셔날 스탈 되시것다. 마눌님은 커피한잔...나도 마시고 싶었지만 배가 아플까봐 못 마셨다. 아쉽다. 배불리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9시 셔틀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타고간 셔틀버스... 2007. 12. 27.
홍콩 둘째날 (10): 페리, 파킨숍 야식꺼리 저녁식사를 마친후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바로 호텔로 들어 가기로 했다. 이왕이면 페리를 타보기로 했다. 센트럴스타페리선착장으로 가는 도중에 바라본 ifc mall 페리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two ifc... 어디서 봐도 멋지다. 안젤리나 졸리가 저기서 뛰어 내렸다고 하는데, 영화를 다시 봐야 할 거 같다. 우리는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하였다. 느릿 느릿하게 가는 페리에서 찍어본 막샷! 침사추이쪽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한 후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페닌슐라 호텔쪽으로 걸어 갔다. 페닌슐라 호텔에 도착한후 셔틀버스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우리는 어제 갔던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가다보니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파킨숍'이 보였다. 파킨숍에 들러 몇가지 먹을거리를 사고 우리는 오후 9시 셔틀.. 2007. 12. 27.
홍콩 둘째날 (9): 피셔맨즈와프, 공중회랑, 크리스탈제이드라미엔샤오룽바오 우리는 꼴로안 빌리지에서 택시를 타고 피셔맨즈와프로 갔다. 시간은 오후4시반 경이다. 피셔맨즈와프는 마카오 도박계의 대부 스탠리 호가 24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서 탄생시킨 대형 테마파크라고 한다. 당성, 동서양의 만남, 레전드워프로 구성되어 있다. https://goo.gl/maps/XHehLiMfvqYZHCyh8 마카오 피셔맨스워프 · Av. Dr. Sun Yat Sen, 마카오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택시기사가 우리를 내려준 곳에서 샌즈카지노가 보인다. 기가 막힌 작명이다. 돈은 한 줌 모래인 것을...^^ 아마도 피셔맨즈와프를 한바퀴 도는 미니 셔틀 버스 인것 같다. 아마도 '레전드워프' 인듯... 여기가 '동서양의 만남' 인듯... 마지막으로 '당성' 인 것 같다.. 2007. 12. 26.
홍콩 둘째날 (8): 꼴로안 빌리지, Lord Stow''s Bakery,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교회 우리는 베네치안 호텔앞에서 택시를 타고 꼴로안 빌리지를 향했다. 택시 기사가 잘 몰라서 지도를 보여 주고 손으로 가르켜 주었다. 좀 불안했지만 다행히 제대로 우리를 꼴로안 빌리지에 데려다 주었다. 시간은 오후3시 반 경이다. 꼴로안 빌리지 로터리와 아기천사 분수대 꼴로안빌리지 로터리 맡은 편에 있는 멋진 나무와 집 Lord Stow's Bakery: 여기서 에그타르트를 5개 구입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판(12개)을 더 샀다. (돈도 바꿀겸해서...500달러짜리 밖에 남지 않았었다) https://goo.gl/maps/uFQXgPvHiET6huNr6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1-7號, R. do Tassara, 마카오 ★★★★★ · 제과점 www.google.co.kr 빨간 우체통 BCM bank 방가.. 2007. 12. 26.
홍콩 둘째날 (7): 베네치안 호텔 2 진짜 사람이다. 가끔 움직이는데 로봇 처럼 움직인다. 멋진 건물과 배 아래층에 카지노가 보인다. 우리는 푸드코트에 가서 좀 쉬기로 했다. 카페이나타에서 산 에그타르트... 푸트코트에서 산 음료수와 초콜렛 푸트코트에서 에그타르트와 음료를 마시면서 좀 쉬었다. 시간은 오후 3시를 좀 넘었다. 원래 꼴로안은 시간 관계상 패스 하기로 했는데, 베네치안 호텔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고 시간도 충분할거 같이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꼴로안 빌리지를 가기로 했다. 환상적인 베네치안 호텔... 너무 넓어서 바깥으로 나오는 길을 물어 물어서 찾을 수 있었다. 2007. 12. 26.
홍콩 둘째날 (6): 베네치안 호텔 1 카페이나타에서 에그타르트를 구입한후에 우리는 베네치안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려고 했다. 택시가 잡기 어려웠다. 우리는 다시 세나도 광장으로 가서 택시를 잡았다. 타이파 대교를 건너서 우리는 베네치안 호텔에 도착하였다. 1층은 로비인거 같다. 정말 웅장하고 화려하다. 천장에도 멋진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우리는 인공하늘이 있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사실 난 베네치안호텔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었다. 좀 돌아 다니다가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직원들이 막아선다. 안쪽은 카지노인 모양이다. 미성년자는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인공하늘이 있는 곳이 이 건물에 있는 게 아닌가 하여 밖으로 나와 보았다. 바깥 풍경도 멋졌다. 웨딩촬영을 하는 신부의 모습도 보였다. 직원에게 물으니 3층으로 가라고 한다. 우리가 .. 2007. 12. 26.
홍콩 둘째날 (5): 길거리표 에그타르트, 세나도 광장, Leitaria I Son, Cafe e Nata 세나도 광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표 에그타르트 두개 구입해서 맛 보았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리 열광하는지... 길거리표 에그타르트 맛 만 볼 목적으로 두개 구입...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사각 사각 씹히는 페스츄리 빵 안에 계란이 들어있다. 무슨 고사 같은 걸 지내는 분위기이다. 세나도 광장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모두들 과자봉지 한 두개씩 들고 가는 모습이 재미있다. 다시 세나도 광장에 도착하였다. 아까 아침 먹느라 그리도 어차피 또 와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안 둘러본 세나도 광장에서 아까 못 찍은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이슌밀크컴퍼니를 가려고 했으나 찾기가 어려워서 Leitaria I Son에 갔다. 찬 우유푸딩 하나와 뜨거운 생강푸딩 .. 2007. 12. 26.
홍콩 둘째날 (4): 세인트폴 대성당, 몬테 요새 드디오 세인트폴대성당에 도착하였다. 마카오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두 곳(세인트폴대성당과 베네치안호텔)중 한 곳이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건축물이었다. 각각의 조각들은 다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앞판만 남아서 더 유명해 졌는지도 모르겠다. 세인트폴대성당 앞 계단에서 내려다 본 풍경... 뒤쪽으로 돌아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 큰 구멍)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 내려다본 세인트폴대성당 뒤쪽 풍경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세인트폴 앞쪽 풍경들... 성당 오른쪽편에 예쁜 골목길과 건물이 보인다. 성당 오른쪽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편 마카오박물관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몬테요새에 올라가기 위해서이다. (오른쪽 길로 걸어 올라가도 되지만, 왼쪽 박물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도 결국엔 .. 2007. 12. 26.
홍콩 둘째날 (3): 상도밍고 교회, 에스키모, 육포거리 웡치키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상도밍고교회에 들렀다. 세나도 광장에서 상도밍고교회가는 길에... 상도밍고 교회 전면... 상도밍고 교회 내부... 상도밍고 교회를 나와서 우리는 세인트폴대성당을 향해 걸어 갔다. 거리 풍경들...타일 바닥이 너무 아름답다. 가는길에 '에스키모' 발견... 진주밀크티 두개와 파파야주스 하나를 시켰다. (망고주스를 시키고 싶었는데 품절이었다)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다 못 먹고 버렸다는...ㅠㅠ 작은 걸 시켰어야 했는데... 점원들이 너무 바빠서 작은 걸 달라고 제대로 말 할수가 없었다. 가히 육포거리라 불리만큼 육포가게가 많았다. 육포가게와 과자가게가 양쪽에 죽 늘어서 있다. 우리는 비첸향이 남아 있으므로 패스했다. 200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