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 압구정역 추억의 실내포차 '한잔의 추억'
개화옥에서 식사를 하고 이차는 한잔의 추억으로 가기로 했다. 한잔의 추억, 일명 한추 입구 모습. 동네 분위기완 조금 어울리지 않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그렇지만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라고 함. 후라이드 치킨, 고추튀김, 한추 떡볶이, 오뎅탕 주문. 니네들 방금 밥 먹고 나온 애들 맞음? 후라이드 치킨, 아주 바삭 바삭함. 어린 시절 먹던 맛과 유사함. 이 집의 강력 추천 메뉴, 고추튀김.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역시 맛있음. 한추 떡볶이. 비쥬얼이 일단 합격! 특이하게도 당면이 많이 들어간 걸쭉한 떡볶이 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오뎅탕. 역시 걸쭉하다. 한추, 그 명성은 익히 들어왔던 곳이다. 음식맛은 추억의 맛, 가격은 역시 가로수길 수준, 주변 물은 최강. 너무 너무 맛있다거나 먹고 ..
201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