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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쿠알라룸푸르, 랑카위40

1108 KL, 랑카위 3일: 이글 스퀘어, 알하나 모스크 오후 9시경. 택시를 타고 이글 스퀘어에 왔다. 그래도 랑카위에 왔으면 누구나 독수리상과 인증샷 한 컷 정도는 찍어줘야 한다는. 먼저 알하나 모스크를 만난다. 알하나 모스크를 지나자 만나는 독수리상의 뒤태. 뒤를 돌아 보니 알하나 모스크가 밝게 빛나고 있다. 라마단 기간이라 밤에도 불을 밝혀 놓은건지 아니면 원래 늦게까지 열어 놓는건지 모르겠다. 정면쪽으로 왔다. 밤에 본 독수리상 아마도 낮보다 더 운치가 있는 듯하다. 북한이 만들었다는데 역시 동상 제작에는 일가견이 있는 듯. 우리 가족도 인증샷 몇 컷을 찍고 다시 뒤쪽으로 나가기로 한다. 뒤태도 나름 볼만 하다. 리조트에 돌아갈 택시를 타려고 제티 포인트에 갔는데 이미 택시 부스는 문을 닫았다. 여기 저기 물어 보니 랑카위 페어 쇼핑몰에 가라고 한다... 2011. 8. 15.
1108 KL, 랑카위 3일: 야시장 원더랜드 직원이 알려준 야시장 방향으로 아무 생각 없이 걸었다.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아마도 이 시장이 맞을 것 같다. https://goo.gl/maps/mFTutQ1HupNP6iPLA Night Market Kuah Town · 165, Kuah, 07000 Kuah, Kedah, 말레이시아 ★★★★☆ · 야시장 www.google.co.kr 원더랜드. 미용실 인듯. 유명한 레스토랑인듯. 멋진 나무도 나오고... 무슨 상징물도 나오는데 도대체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택시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다. 다시 원더랜드로 돌아가서 직원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였다. 조금 기다려서 콜 택시를 타고 바론 호텔 근처의 야시장으로 향했다.(택시비: 8R) 바론 호텔에 도착하였다. 썰렁한 야시장 풍경.. 2011. 8. 15.
1108 KL, 랑카위 3일: Wonderland 오후 3시경 스노클링을 마치고 배를 타러 간다. 작은 배를 타고 다시 바지선에 간 후 다시 쾌속선을 타고 제티 포인트로 돌아온다. 피곤해서 인지 배안에서는 거의 정신을 못 차리고 잠을 잤다. 오후 4시 30분경. 제티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원래 계획은 여기에 그냥 내려서 쇼핑, 식사, 야시장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바다에서 놀다 보니 아무래도 몸이 찜찜하다.계획을 수정해서 일단 리조트에 가서 씻은 후에 다시 쿠아 타운에 오기로 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이다. 이런 종류의 투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리조트에 가서 빨리 씻고 옷을 갈아 입고, 택시를 탔다.(26R) 택시기사는 라마단 기간에 야시장이 안 열린 다는 슬픈 소식을 .. 2011. 8. 15.
1108 KL, 랑카위 3일: 코랄 아일랜드 투어 2 점심 식사 후 본격적으로 스노클링을 해 보기로 한다. 발이 땅에 닿으니 수영을 못하는 나도 모처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주변 풍경들... 너무나 푸른 에머랄드빛 바다. 많은 사람들 속에 우리도 같이 스노클링을 즐긴다. 다들 즐거워 하고... 여자를 업고 바다 멀리까지 걸어가는 커플도 보인다. 물이 너무 얉기 때문에 아기들도 잘 놀 수 있다. 그렇게 스노클링도 하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다 보니 슬슬 지쳐온다. 오른쪽에 있는 데크를 한번 걸어가 보기로 한다. 오른쪽 데크 쪽에서 바라 본 해변. 아름다운 아가씨 둘이서 서로 화보 촬영중이다. ㅋ 만약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과 비슷한 곳일 것이다. 데크 끝까지 걸어와 봤는데 길이 끊어져 있다.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서 남은 시간을 즐기기로 한다.. 2011. 8. 15.
1108 KL, 랑카위 3일: 조식, 코랄 아일랜드 투어 1 오늘은 8월 6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am 7:30 리조트 조식 am 8:10 리조트 로비에서 픽업 차량 만나서 탑승 am 8시 - pm 4:30: 코랄 아일랜드 투어 pm 4시: 이글 스퀘어, 알하나 모스크 구경, 랑카위 페어 쇼핑몰 쇼핑 pm 6시: 원더랜드에서 저녁 식사 pm 7:30: 야시장 구경 및 간식거리 구입 이다. 그래도 랑카위까지 왔으니 투어 하나 정도는 해 봐야 덜 서운할 거 같아서 코랄 아일랜드 투어를 선택하였다. 온종일 코랄 아일랜드 투어를 즐기고 바로 쿠아 타운에서 쇼핑, 식사, 야시장 구경을 할 예정이다. 아침 6시 30분 눈을 뜬다.(방청소 팁: 1달러) 7시 30분 부터 조식이 시작된다고 한다. 빨리 서둘러 조식을 간단히 먹고 픽업 차를 타야만 한다.. 2011. 8. 15.
1108 KL, 랑카위 2일: 판타이 체낭 산책, 과일가게 리틀 릴리아스에서 나와 길을 걷는다. 리조트로 가는 도중에 과일가게에 들러 과일도 사고, 마트에 들러 맥주도 사고 그럴 예정이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좀 걸으니 아들이 힘들어 한다. 오늘 하루만 참으라고 달래 본다. 내일부터는 별로 걸을 일이 없으니까 오늘만은 이 거리의 낭만을 몸으로 느껴 보자구나. 옷가게가 보이고... 분위기가 그럴싸한 식당이 나오고... 게스트 하우스? 타이 스파 2. 게코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한 컷 찍어 보았다. 또 옷가게. 옐로우 카페와 Langkapuri inn. 노점상. 뭐 이런데도 분위기 좋아 보이고... 언더 워터 월드에 도착 하였다. 티 제이스. 버거집이다. 배만 안 불렀다면 하나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럴땐 양이 큰 사람들이 부럽다. 바인지 식당인.. 2011. 8. 15.
1108 KL, 랑카위 2일: Little Lylia`s. 판타이 체낭 일몰 오후 8시경 판타이 체낭 거리를 따라 걸어서 리틀 릴리아스에 왔다. 바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판타이 체낭 해변의 일몰을 감상할 예정이다. 과연 판타이 체낭 해변의 일몰은 어떨런지 기대가 크다. 토마토 옆에 골목길을 따라 간다. 해변에 위치한 리틀 릴리아스.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https://goo.gl/maps/qJJoCgaAX96fBqWK9 Little Lylia's Chillout Cafe · Jalan Pantai Chenang, 07000 Pulau Langkawi, Kedah, 말레이시아 ★★★★★ · 비스트로 www.google.co.kr 대략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의 바이다. 왠일인지 서양인들이 떼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저런 모습은 주.. 2011. 8. 15.
1108 KL, 랑카위 2일: 판타이 체낭 산책 배도 꺼칠 겸 판타이 체낭 거리를 걸어서 리틀 릴리아스에 가기로 했다. 랑카위 테일러. 양복점 인듯. 아티산스 피자. 요게 아마 프랜차이즈점 인듯. 라사 레스토랑 & 게스트 하우스 차 렌트샵과 여행사. 유명한 바인 베이비 론. 그러나 우리는 리틀 릴리아스로 가는 중. 노점에서 뭘 파나 가까이 가 봤더니. 말레이 떡이라는 꾸이 였다. 우리는 배가 불러서 패스. 공중전화 박스. 타이 스파 3. 모텔. 유명한 말리 베스트. 수영장만 포기했다면 여기서 묵고 싶었다. 각종 쪼리를 파는 곳. 타이 스파가 이쪽에도 있다. 몇군데 있는 듯. 태국 음식점인Rose Tea 2. 옷가게도 보이고... 푸투마요. 과일가게. 텔가 아라빅 레스토랑. 이것도 여행사 인듯. 도넛과 커피 파는 곳에 역시 서양애들이 있구나. 정말 위치..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게코 마트, Okidria 오리엔탈 빌리지 구경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아세아니아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게코 마트에 들려 장을 보기로 했다. 안에 들어가보니 없는게 없는 종합 마트였다. 숙소 가까이에 이런 좋은 마트가 있다는 건 참 편리한 일이다. 물과 망고 주스. 칼스버그. 일반형이 단돈 1.7R.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 랑카위는 천국일듯. 컵라면 세개. 과자와 땅콩 종류. 이렇게 해서 총 31.8R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오키드리아로 이동한다. 오키드리아에서 거한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항공료와 숙박비를 초절약 한 대신 밥값과 액티비티에서는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러 블로그에서 너무나 많이 봐온 오키드리아. * 23년 8월 29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rRd9arnsT..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오리엔탈 빌리지 2 정상에 도착 하였다. 이젠 행잉 브릿지에 가 볼 것이다. 다른 분들 후기처럼 정말 ㅎㄷㄷ 할지 어떨지 직접 체험해 보기로 한다. 행잉 브릿지로 가기로 한다. 가파른 계단을 꽤 내려가야 한다. 오른쪽으로는 케이블카가 보이고... 드디어 행잉 브릿지에 도착하였다. 자! 출발. 조기 보이는 철골 구조물에 하나에 다리 전체가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좀 ㅎㄷㄷ 하기도 하다. 다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 찍기 놀이에 여념이 없다. 우리도 동참하기로...^^ 보고 또 봐도 멋지다. 뾰죽산도 보이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 다시 다리를 건너온다. 북쪽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하고 계단을 오른다. 그런데, 북쪽 전망대는 통제해 놓은 상태. 그래서 남쪽 전망대쪽으로 이동한다. 남쪽 전망대 밑에 조그마한 매점이 있다..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오리엔탈 빌리지 1 지금은 오후 두시경.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오리엔탈 빌리지로 간다.(택시비 30R) 오리엔탈 빌리지 입구. 저 출렁 다리를 건너 들어간다. 오리엔탈 빌리지는 케이블카 외에도 호텔, 코끼리 타는 곳, 식당, 캠핑장, 쇼핑몰 등을 갖춘 종합 놀이 시설이구나. 연못이 하나 있고, 주변에는 유럽풍의 건물들이 있다. 다리에는 여러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다. 태극기도보인다. 다행히 날이 쨍하다. 전망이 아주 좋을 것 같다. 요긴 쇼핑몰인듯.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려고 했으나 우리 뒤로 한무리의 엄청난 중국인들이 몰려 오기 때문에 서둘러서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 하였다. 어른 30R, 어린이 20R 우리는 총 80R. 그리 저렴한 금액은 아닌듯. 이것이 티켓. 화장실에 들르러 갔는데 이런 유료구나. 0.3 * 3 = 0..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Sawadee 아세아니아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우리는 밥을 먹기 위해 리조트를 나왔다.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택시를 타고 오리엔탈 빌리지에 가서 케이블카를 탈 예정이다. 리조트 입구 바로 옆에 게코 미니 마트가 있다. 이제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너니 나타나는 후루사토 스파. 환전소와 기념품 가게. 과일가게도 있다. 이따가 여기서 과일을 살 예정이다. 더 걸으니 Tom Yam Village가 나온다. 나는 여기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 마눌님이 좀 더 걸어가 보자고 한다. 해피 스마트 미니 마켓이 나오고... 태국 음식점 Sawadee가 나온다. 우리는 여기서 밥을 먹기로 한다. 오후 1시 30분경. 먼저 파인애플 주스 하나. 칼스버그 두개를 시킨다. 타이 누들 한개. 너무 맛있다. ㅋ 우리나라에선 왜 이..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아세아니아 리조트 도착 우리는 택시를 타고 아세아니아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 아세아니아 리조트 구글 지도: https://goo.gl/maps/FBeiFt8cfqPgHFSu8 아세아니아 리조트 랑카위 · Simpang Tiga, Jalan Pantai Tengah, Mukim Kedawang, 07100 Langkawi, Kedah, 말레이시아 ★★★★☆ · 리조트 www.google.co.kr * 23년 8월 29일 내가 만든 랑카위 개념 지도 핑크빛이 인상적인 아세아니아 리조트. 로비 모습. 오른쪽에는 리셥션이 있고... 정면으로는 야외 수영장이 보인다. 왼쪽편으로는 계단과 여행사 부스(?)가 보인다. 12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다행히 체크 인이 가능하다고 한다.(디파짓 100R은 카드로 해결했다) 우리는 전망이 좋은 방..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랑카위행 비행기 탑승, 랑카위 공항 도착 그래도 공항 라운지가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9시경 랑카위행 비행기표를 끊기 위해 라운지를 나섰다. R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고 한다. R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고 보딩 패스를 받은후에 다시 밖으로 나와서... 요기 Domestic Departures를 통해 들어간다. 랑카위행 보딩 패스. 밖을 쳐다 보니 빨간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보인다. Everyone can fly. 누구나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또 다른 에어아시아 비행기.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아들이 목이 마르다 하여 조기서 물을 한병 사기로 한다. 한병에 무려 3.5 R 물을 사고 나서 뒤를 돌아 보니 마트 같은게 보인다. 여기서 살껄 그랬구나. 10시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게이트를 나선다. 3-3 형태의 비행기 좌석을 가진.. 2011. 8. 14.
1108 KL, 랑카위 2일: LCCT 도착, Plaza Premium Lounge 오늘은 8월 5일. 여행 2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am 5시 10분 LCCT 도착, 짐 찾고, 환전, 공항 라운지에서 휴식, 다시 보딩 am 10시 20분 랑카위행 비행기 탑승 am 11시 20분 랑카위 공항 도착, 짐 찾고, 택시 타고 아세아니아 리조트로 이동 pm 12시 30분 리조트 체크인, 리조트 근처에서 점심식사 pm 2시 택시 타고 오리엔탈 빌리지로 이동 & 케이블카 탑승 pm 4시 택시 타고 판타이 체낭으로 이동 & Little Lylia's에서 일몰 감상 pm 6시 오키드리아 에서 저녁 식사 마사지 or 바 리조트 휴식 이다. 문제는 약 5시간 정도를 공항에서 보내야 하는 것이다. 어쩔수 없어서 아들도 추가 차지를 내고 공항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자다 깨다를 반복 하.. 2011. 8. 14.
1108 KL, 랑카위 1일: 탑승수속, 칼 라운지, 탑승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탑승 수속을 하러 간다. 오후 8시경 H 카운터에서 체크 인 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아들은 앵그리 버드를 하면서 지루함을 달래고 있다. 드디어 지루한 기다림 끝에 짐을 부치고 보딩 패스를 받았다.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 몇개를 찾고 우리는 탑승동으로 이동하였다. 밤 늦게까지 문을 연다는 칼 라운지를 잠시 이용해 보기로 한다. 탑승동에 위치한 칼 라운지 입구. 시간은 오후 9시 40분 경. 아들은 밖에 있는 소파에서 쉬기로 하고 나와 마눌님이 번갈아서 칼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내가 먼저 들어간다. 들어가자 마자 칼 비행기 모형이 나를 반긴다. 아들은 이번 여행에서 꼭 에어아시아 모형 비행기를 사오기로 결심한듯 한데... 화장실, 샤워 룸, 팩스/ 프린터,.. 2011. 8. 14.
1108 KL, 랑카위 1일: 공항 도착, Global Chow 저녁 식사 오늘은 8월 4일. 딱 일년전 2010년 8월 4일 예약했던 여행이 드디어 다가 왔다. 정말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여행 며칠전 업무상 복잡한 일이 얽혀서 심신이 지친 상태였지만, 인천 공항 도착과 함께 모든 근심과 걱정은 날려 버리기로 한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후 6시 30분 공항 도착, 주차대행업체에 차 맡기고, 여행자 보험 가입, 임대폰 찾기 오후 7시 글로벌 차우에서 저녁식사 오후 8시 보딩, 면세품 찾기, 탑승동으로 이동, 칼라운지 이용 오후 11시 25분 에어아시아 타고 쿠알라룸푸르로 출발 이다. 오후 5시경 차를 몰아 외곽 순환 도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톨비는 총 11,100원. 인천공항이 다가올 무렵 작은 무지개가 우릴 반겨 준다. 좋은 징조가 아닐런지. ㅋ.. 2011. 8. 14.
1107 여행준비: Any Charge 5200을 사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임대폰을 하나 빌려서 로밍을 하기로 했고, 마눌님은 로밍 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오락용으로 가져 가기로 했다. 문제는 울트라 조루 배터리. 포터블 배터리를 검색 해 보았는데 가격은 좀 세지만 그나마 믿을만한 제품은 Any Charge 5200 뿐이었다. 다른 제품들은 딱 보기에도 너무 허접해 보였다. 여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애니 차지를 주문하였다. 다행히 주문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애니 차지가 배송되었다. 뭐 설명서가 필요없을 만큼 단촐한 구성. 애니 차지와 각종 연결선이 전부. 아래 고무 부분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 이부분은 as을 받아야 할지 그냥 무시하고 써야 할지 여행후에 고민해 보기로 한다. 풀 차지를 해서... 스마트 폰에 연결해 본다. 이제 .. 2011. 8. 14.
1107 여행준비: X TON의 art라는 pmp를 사다. 작년 세부, 보홀 여행가기전에 아들의 여행중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구입한 중국산 허접 pmp가 여행 다녀온후 얼마 안되어서 전원조차 켜지지 않는다. 바로 as를 요청했어야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방치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옥션 검색을 해보니 1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 pmp가 있었다. X to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art라는 pmp이다. 상품평을 읽어보니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구입하기로 한다. 작년에 6만원대에 구입한 mrobo라는 소형 pmp. 작동상태가 영 불안정 하더니 여행 다녀와서 얼마 안되서 전원조차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방치한 상태. 별로 애정이 가지 않는 허접한 물건이다. 옥션에서 10만원정도에 구입한 art. 외관은 그럴싸 한데... 2011. 8. 14.
에어 아시아 타고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에 가다. 2010년 8월 세부, 보홀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신문을 보니 에어아시아 국내 취항 기념 프로모를 진행한다고 한다. 약간 고민하다가 내년(2011년) 8월 휴가에 맞춰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말았다. 인천 - 쿠알라룸푸르 왕복 424421.22원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 왕복 387 링깃 우리 세 가족 각각 네장의 비행기표를 60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제주도 항공료보다 싼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니...^^ 가이드 북도 사고, 카페에도 가입하고, 블로그도 찾아 보고... 그렇게 일년이 지나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행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e- 티켓을 다운받고 프린트 하였다. 비행기 시간표는 8월 4일 pm 11:25 인천 -> 8월 5일 am 5:10 쿠알라룸푸르 8월 5일 am 10:2.. 201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