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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1244

2406 광장시장 푸짐한 대구탕집 '은성회집' 오늘은 6월 16일 일요일.오늘은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부암동에 가기로 했다.부암동 가기전에 점심 부터.점심은 원래 대화정진짜해장국에서 먹으려 했는데 찾아가 보니 대기줄이 너무 길다.깨끗하게 포기하고 동대문생선구이 골목과 닭한마리 골목을 어슬렁 거려봤는데딱히 당기는 곳이 없다.평상시 같으면 무조건 회 한접시 먹겠지만 나는 내시경의 여파로 1주간 회, 술 금지령 발동 중이다.그래서 음식점을 찾아 걷다 보니 어느덧 광장시장.마침 평소 가보고 싶었던 은성회집이 떠올랐고 아내도 대구탕이 좋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은성횟집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파나소닉 LX-10이 수리를 마치고 고향인 내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자보험을 들기 잘 했다. 여행자보험으로 소정의 보상을 받았다.오늘부터는 다시 파나소닉 LX-10.. 2024. 7. 1.
2406 노원역 혼밥 하기 좋은 설렁탕집 '풍미연' 오늘은 6월 15일 토요일.오늘 점심은 노원역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마땅한 식당을 찾던 도중 오랫만에 풍미연에 가기로 결정했다.  오후 1시 40분경 풍미연 도착 & 입장.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1인 테이블이 있어서 좋다.다만 테이블 간격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다.프라이버시 절대 없음. 양지사골설렁탕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반찬 3종과 설렁탕 등장.반찬은 정갈하고 맛있다. 고기, 소면, 파가 들어 있다.국물 맛은 깔끔하고 고기도 맛이 좋다.밥을 말아서 먹다가 국수사리를 추가했다. 그런데 국수사리가 이리 양이 많을 줄 몰랐다. 국수를 남길까 하다가 결국엔 다 먹었다.음식은 정갈하고 맛있다.다만 테이블 간격이 없다시피 해서 그런 점이 좀 불편했다. 2024. 6. 30.
2406 청량리 노포 탐방: 메밀냉면 맛집 포천메밀냉면, 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 경동 1960점, 초가성비 빈티지 주점 이모네잔치국수 오늘은 6월 14일 금요일.오전에 그동안 미뤄왔던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원래 계획은 내시경 검사 후에 자라섬 꽃 페스타에 가는 것이었는데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스트레스도 받아서인지 집으로 돌아와 그냥 뻗어 버렸다.정신을 차려 보니 오후 2시가 훌쩍 넘었다.자라섬은 포기.냉면과 수육을 먹으러 청량리 시장에 가기로 했다.    오후 3시 20분경 포천메밀냉면에 도착 & 입장.* 위 사진은 이전에 찍은 사진 재활용. 이전 방문 때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다.냉면은 8천원-> 9천원, 수육 소 8천원-> 1만원, 수육 대 15,000원-> 18,000원.이해는 가지만 조금 씁쓸.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소, 소주를 주문하였다. 역시 수육의 맛은 여전히 좋다. 앞으로 일주일.. 2024. 6. 29.
2406 회현역 남대문 갈치골목 '전주식당' 오늘은 6월 9일 일요일.우리는 율봄식물원과 천진암 성지를 일찍 둘러 보고 차가 막히기 전에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오늘 점심은 갈치조림이 먹고 싶었다.그래서 피곤하지만 전철을 타고 회현역으로 이동하였다.  남대문갈치골목 갈치집은 나는 몇 번, 아내는 나보다 더 많이 와 봤다.나나 아내나 가 본 갈치집들의 음식맛이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오늘은 중앙갈치에 가볼까 했는데 웨이팅이 대단하다.아마도 또 뭔 방송이나 유튜브를 탔나 보다.그래서 아무데나 자리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다.마침 예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 전주식당에 자리가 있어서 고민없이 입장하기로. 입구에 있는 갈치공장.여기서 갈치조림이 계속 끓고 있고, 갈치튀김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갈치조림 2인분과 소주(5.0)를 주문.빛의 .. 2024. 6. 28.
2406 삼성역 맛집 탐방- 남도음식 전문 보리수, 야키토리 이자카야 토리키치 삼성점, 가성비 횟집 오징어세상 삼성점 오늘은 6월 8일 토요일.코엑스 전시회를 참가한 후 친구들과의 월례회 장소인 보리수로 이동하였다.보리수는 오늘 모임에 못 나온 임군이 추천해 준 맛집이다.* 오늘 모임엔 총 4명이 모였다.    오후 5시 반경 보리수 도착 & 입장.*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자리한 음식점이다. 나는 뭉티기를 먹으려 했으나 신군이 돼지주물럭을 먹자고 함.또한 정군은 밥이 먹고 싶다고 묵은지김치찌개를 주장.결국 돼지주물럭과 묵은지김치찌개(2인), 그리고 소맥을 주문하게 되었다. 소박한 기본찬이 나왔는데 반찬이 다 너무 맛있다.특히 묵은지가 예술임. 묵은지김치찌개는 맛있는 묵은지로 했으니 당연히 맛있다. 밥을 안 먹을 수가 없었다. 이어서 나온 돼지주물럭은 달콤새콤하니 맛있음.애호박찌개가 궁금하다고 해서 1인분만 추가 주문. 애.. 2024. 6. 25.
2406 종로 5가역 광장시장 맛집 탐방- 생선내장탕 일봉, 가성비 육회집 창신육회 본점, 달달한 호떡 광장호떡 오늘은 6월 6일 목요일.아내와 어디든 가보기로 하고 전철을 탔다.일단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오늘 점심은 광장시장 부근 일봉에서 먹기로 했다.동대문역에 내려서 종로 5가역 근처까지 도보 이동.   오전 11시 반 일봉에 도착 & 입장.오픈런일 줄 알았는데 식당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계셨다.* 일봉은 두번째 방문. 생선내장탕, 알탕, 소주를 주문. 먼저 반찬이 나오고 잠시 후 생선내장탕과 알탕이 나왔다. 반찬 4종은 다 맛이 좋다.술을 주문하면 회를 조금 주시는데 안 주시길래 조심스럽게 여쭤 봤더니 광어회 4점을 내어 주셨다. 내가 주문한 생선내장탕.이전에 혼자 왔을 때 보다 내장양이 줄어서 조금 섭섭. 아내가 주문한 알탕.알이 많이 들어 있다.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병 비우고 이차로 이동.이차는 가볍게 육회.. 2024. 6. 22.
2406 하계역 숙성회를 파는 포차 '스시회포차' 오늘은 6월 4일 화요일.친구 신군과 함께 하계역 근처에 있는 스시회포차에 가보기로 했다.* 스시회포차는 우리 동네 맛집 검색 도중 알게 된 횟집이다.이번이 첫 방문이다.  오후 7시경 스시회포차에 도착.이름처럼 포차 스타일의 횟집이다. 모듬 사시미 중(35.0), 소맥(각 5.0)을 주문하였다. 안주로는 회, 구이, 탕, 튀김이 준비되어 있다.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컬러 메뉴판. 기본 안주와 소맥 등장. 기본안주는 초생강, 락교, 고추절임, 궁채무침, 청대콩, 오만둥이가 나왔다.궁채무침과 오만둥이는 식초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서비스 감자전이 나왔다.여기까진 좋았으나 이후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회가 나오질 않았다.식당 안에 손님도 별로 없었고 어차피 숙성회니까 썰기만 하면 될텐데?.. 2024. 6. 20.
2406 아산 동태탕이 맛있는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용화점' 오늘은 6월 2일 일요일.아침 일찍 어머니를 뵈러 고향 아산으로 향했다.어머니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해결해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어머니는 국물 요리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고 나는 검색을 통해 동태탕 식당을 하나 찾아 냈다.  12시 10분경 바다양푼이동태탕 아산용화점에 도착 & 입장.* 2022년도에 한번 방문한 곳은 '양푼이동태탕 신정호점'이다.이름이 조금 다른 걸로 봐서 다른 체인점이다.당시 양푼이동태탕은 응대가 너무 늦었고 동태 양도 아쉬웠었다. 섞어탕 3인분 주문. 반찬은 5종이 나왔다.콩나물 무침, 파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또 배추김치, 어묵 볶음?, 양배추 사라다.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아서 일단 메인인 섞어탕도 기대가 된다. 잠시 후 섞어탕 등장. 섞어탕은 명태, 곤이(표.. 2024. 6. 18.
2406 신설동역 해장국 노포 '어머니대성집' 오늘은 6월 1일 토요일.종로 골목 탐방을 마치고 나는 저녁을 먹기 위해 신설동역으로 이동하였다.지난 번 성북천 탐방 때 찜해 두었던 어머니대성집에 가 보기로 했다.마침 오후 6시에 오픈이다.  오후 5시 55분에 도착했으나 웨이팅.그러나 오후 6시 문이 열리고 나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역시 요즘은 오픈 런이 대세다.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제외하곤 풀로 영업. 해장국과 소주 주문. 조개젓갈, 배추김치, 다진 고추, 무생채가 나왔다.조개젓갈은 짜서 별로, 배추김치는 무난, 무생채는 맛이 좋았다. 잠시 후 고기 폭탄 해장국이 등장하였다. 다른 해장국집이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다진 고기, 우거지, 선지, 다대기가 들어가 있다.다진 고추와 후추를 투하하고 다대기를 풀었다.국물은 우리 엄마가 끓.. 2024. 6. 17.
2406 중화역 칼국수 노포 '만나분식손칼국수' 오늘은 6월 1일 토요일.인쇄할 것이 있어서 인터넷 인쇄소에 맡길까 하다가 아무래도 직접 대면해서 이것 저것 수정하는게 좋을 것같아서 직장 근처 오프라인 인쇄소를 검색해 봤다.예전에는 인쇄소가 참 많았던 것 같은데 다 사라졌나 보다.직장 근처에는 인쇄소가 없었고 그나마 가까운 곳이 태릉입구역에 하나, 중화역에 하나 검색되었다.먼저 태릉입구역 근처 인쇄소에 가서 문의를 드렸는데 사장님이 얼굴도 안 마주치고 손사래만 친다.근래에 이렇게 불친절한 대접을 받은 기억이 별로 없다.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중화역 근처 인쇄소로 이동하였다.다행히도 중화역 근처 인쇄소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셔서 즐겁게 일을 맡길 수 있었다.이제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원래는 종로에 가서 병어찌개를 먹으려 했다.그런데 날은.. 2024. 6. 15.
2405 하계역 주점 '이리로' 오늘은 5월 23일 목요일.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하계역 이리로로 향했다.* 오늘은 모처럼 아들이 참석하였다.  오후 6시 반경 이리로 도착 & 입장.야장을 기대하고 왔는데 야장은 이용불가라고 한다.아마도 민원 때문인 것 같다. 실내 분위기. 이리로의 장점은 다양한 안주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반반피자, 바지락술찜, 까르보 치즈 마늘빵, 테라 생맥주, 블론드 하이볼을 주문하였다. 선수들 입장. 먼저 바지락 술찜이 등장했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다. 제 철을 맞은 바지락살이 통통하다. 까르보 치즈 마늘빵 등장.요건 아들이 좋아했다. 이어서 반반피자 등장.피자 퀄은 평범했지만 감튀가 있어서 술 안주론 괜찮았다. 기네스 생맥주와 테라 생맥주를 추가 주문. 수제모듬소시지도 추가.오늘은 먹고 싶은 거 다 시켜.. 2024. 6. 11.
2405 신당역 서울중앙시장 노포 함평집, 에스프레소바 올로지 오늘은 5월 19일 일요일.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둘러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신당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가려는 식당은 함평집.예전에 한번 들러 닭곰탕을 먹은 기억이 있다.그 당시 식당에서 닭내 비슷한게 나서 이후로 방문을 꺼렸었는데 지난 번 신당역 주변 탐방 때보니 새롭게 단장을 했다.그래서 오늘 재방문해 보기로 했다.   12시 반경 함평집에 도착 & 입장.식당은 깨끗하게 새 단장을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머리 수육 보통, 닭곰탕, 소주를 주문하였다. 닭한마리와 닭무침이 시그니처 인 것 같은데 오늘은 소머리 수육이 더 당긴다. 기본찬과 소주 등장. 이어서 소머리 수육과 국물 등장. 소머리 수육은 잡내 전혀 없고 부들 부들하니 맛이 좋았다.저렇게 콜라겐 덩어리가 많은 소머리 수육은 처음인 것 같다... 2024. 6. 8.
2405 동대문역 숙성돼지갈비 맛집 평원숯불갈비, 전통찻집 더쌍화 오늘은 5월 18일 토요일.창포원 산책을 마치고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이동.오늘 약속 장소는 동대문역 근처 숙성돼지갈비 맛집 평원숯불갈비다.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내가 가자고 해서 오늘 6시에 예약을 해 두었다.  오후 5시 55분경 도착했는데 예약은 별 의미가 없었다.이 식당의 실내에 약 30명 정도의 단체 손님이 자리를 잡았고 사장님과 직원들은 단체 손님 때문에 정신이없는 상태였다. 메뉴는 이러하다.야장 한 자리를 차지 했는데 기다려도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한참 후에 기본찬을 가져다 주고 또 감감 무소식. 술, 숫가락, 젓가락, 잔, 상추 등을 주방에 가서 셀프로 가져왔지만 계속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우리는 일단 쫄깃살 2인분,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하였다. 돼지갈비와 쫄깃살이 나.. 2024. 6. 5.
2405 행당역 가성비 칼국수+ 보쌈 '왕손칼국수' 오늘은 5월 11일 토요일.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산책을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걷기 위해 길을 나섰다.오늘의 목적지는 대현산장미원.대현산장미원에 가까운 역인 행당역 부근 맛집을 미리 검색해 봤다.비오는 날엔 역시 칼국수 아닌가.그래서 칼국수와 보쌈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왕손칼국수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1시 40분경 왕손칼국수에 도착 & 입장.왕손 칼국수 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작성 중 보니 왕 손칼국수였다는. 칼국수+ 보쌈을 주문하였다.칼국수와 보쌈을 함께 먹을 수 있는 1인 메뉴가 있어서 좋다.또한 가격도 저렴해서 더 좋다. 잠시 후 보쌈이 먼저 등장. 4천원 보쌈이라고는 믿기 힘든 보쌈이다.잡내도 전혀 없고 맛도 좋다. 이어서 사골 칼국수 등장. 후추를 폭탄 투하.사골 칼국수는 무.. 2024. 5. 20.
2405 노원역 낙지 전문점 '우정낙지' 오늘은 5월 10일 금요일.대학 선배님들과 저녁 식사 약속이 있는 날이다.오늘 모임은 노원역 근처 우정낙지에서 모이기로 했다.* 우정낙지는 첫 방문이다.   약속시간은 오후 7시.오후 6시 50분경 우정낙지에 도착 & 입장.오늘은 선배님 세 분과 나, 그리고 친구 한군 이렇게 5명이 모였다.* 음식 주문은 이번 모임을 주최한 P 선배님이 하셨다. 메뉴판을 스마트폰으로 줌 해서 찍었더니 이 모양이다.보급형 스마트폰의 한계다.아마도 산낙지연포탕, 산낙지탕탕이, 낙지볶음이 주문되어 진 것 같다.내가 주문하지 않아서 어떤 사이즈, 몇 인분이 주문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산낙지연포탕(소 55.0/ 대 75.0)/ 산낙지탕탕이(30.0)/ 낙지볶음(13.0) 미나리 듬뿍 산낙지연포탕에 아직 낙지는 입장 전이다. .. 2024. 5. 19.
2405 중계본동 삼거리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다 오늘은 5월 8일 수요일.오늘은 신군과 삼거리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그런데 삼거리 식당을 다닌지 십 수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한번도 삼거리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지못했었다.아마도 삼거리 식당은 해물이나 찌개를 파는 식당이라는 고정 관념이 박혀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그래서 오늘은 무조건 삼겹이를 영접하기로 했다.오후 6시 반경 삼거리 식당에 도착.다행히도 오늘은 삼겹살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그래서 삼겹살 3인분과 소맥을 주문하였다.  * 삼거리 식당이 드디어 카카오 맵에 등록 되었다. 잠시 후 깔리는 기본찬에 벌써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특히 삼겹살과 같이 먹을 파김치와 묵은지는 어마 어마한 비주얼이다. 냉삼 3인분 등장. 굽기 달인 신군이 굽기 시작.파김치와 신김치, 고사리를 같이 구워 준.. 2024. 5. 18.
2405 보라매병원역 중식당 '차이 30' 오늘은 5월 5일 일요일이자 어린이 날- 비가 많이 왔다.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당겨 오늘 장인, 장모님 댁을 방문했다.점심 식사를 하러 쿠우쿠우에 들렀는데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포기.근처에 있는 중식당 '차이 30'으로 이동하였다.* 평일 점심에는 무료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한다.  오전 11시 20분경 차이 30에 도착.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과식을 피하기 위해 간단하게 주문을 했다.* 칠리중새우 소(35.0)/ 군만두 7개(7.0)/ 해물볶음밥(13.0)/ 차이짜장(11.0)/ 삼선짬뽕(12.0) 칠리중새우는 새우가 크고 맛이 좋았다. 반찬으로는 짜사이와 단무지가 제공되었다. 이어서 군만두가 나왔다.군만두는 사이즈가 작았고 바싹 튀겨져서 식감이 좋았다. 아내와 장모님이 나눠.. 2024. 5. 17.
2405 신당역 최고의 가성비 국밥집 '어메불돼지국밥' 오늘은 5월 4일 토요일.오전 근무를 마치고 신당역 주변 탐방을 하기 위해 신당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점심은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어메불돼지국밥'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2시 10분경 어메불돼지국밥에 도착 & 입장.실내에 테이블이 몇 개 없었지만 다행히도 끝쪽에 혼자 앉을만한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그곳에 착석. 다른 분 블로그에서 가격을 보고 오긴 했지만 1~2천원 올랐을 줄 알았다.그런데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본 가격 그대로였다.돼지국밥 하나 주문.전국 어디서도 보기 힘든 가격 실화냐. 깍뚜기와 김치는 간이 좀 세긴 했지만 돼지국밥과는 잘 어울렸다. 잠시 후 돼지국밥 등장. 국물은 아마도 사골로 내신 것 같다.뽀얀 국물에 잡맛은 느껴지지 않았다.다만 부산의 돼지국밥과는 좀 결이 다른 국물이다.순댓국.. 2024. 5. 16.
2404 부산 해운대역 깔끔한 돼지국밥 노포 '형제전통돼지국밥' 오늘은 4월 28일 일요일.오늘 아침엔 돼지국밥으로 해장을 하기로 했다.어젯밤 눈여겨 봤던 형제돼지국밥으로 이동.  오전 7시 40분경 형제전통돼지국밥에 도착 & 입장.노포임에도 실내는 깔끔했다. 입구에는 국밥 국물이 펄펄 끓고 있는 대형 솥이 있다. 당일 사용할 냉장고기만 바로 삶아서 제공한다고 함. 취향껏 돼지국밥 3인, 섞어국밥 1인, 소주 한병을 주문하였다. 기본찬은 맛이 좋았다. 잠시 후 국밥 도착. 내가 주문한 돼지국밥.먼저 국물부터 드링킹 해 봤는데 초깔끔하다.여태까지 부산에서 몇 번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그 중에 가장 깔끔한 국물맛이다.또한 초깔끔한 고기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다. 후추를 뿌리고 밥을 말아서 훌훌 먹었다.완벽한 해장이 완성되었다.강추. 2024. 5. 13.
2404 부산 낙곱새 노포 '개미집 본점' 오늘은 4월 27일 토요일.친구들과 부산 여행 2차는 낙곱새 노포 개미집 본점에서 먹기로 했다.- 1차는 신동아시장에서 회를 먹었다.  오후 7시 50분경 국제시장 안에 위치한 개미집 본점에 도착 & 입장. 낙곱새볶음 4인과 소주(5천원)를 주문하였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식당이라고. 그런데 벽에 걸린 계보를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내가 2022년 방문했던 개미집 송정 2호점은 뭐란 말인가.* 블로그 작성 중 확인한 바로는 둘째딸, 둘째아들, 셋째딸, 막내딸이 각각 본점 4곳과 직영점 5곳을 운영 중이라는 것.첫째딸 안경희는 프랜차이즈 개미집을 운영한다는 것.그러니까 내가 방문한 개미집 송정 2호점은 첫째딸 안경희씨 소속의 프랜차이즈 개미집이었던 것이다.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내가 파악한 사실은 위와 ..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