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66 1204 선릉역 어복쟁반 전문 `평가옥` 오늘은 4월 21일.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한 친구의 추천으로 평가옥이란 식당에 가기로 했다. 이름도 생소한 어복쟁반을 먹어 보기로 했다. 생선과 복어를 이용한 요리인줄 알았는데, 일종의 만두전골과 비스무레한 음식인 모양이다. 선릉역 주변에 위치한 평가옥. 어복쟁반 대자 두개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무려 66,000원. 먼저 기본찬이 차려진다. 그리고 등장한 어복쟁반. 비주얼이 그럴싸하다. 물김치도 맛있고. 오이김치도 심심하니 맛있다. 이건 무무침? 배추김치. 고기, 만두, 육전, 버섯, 계란, 야채가 끓기 시작. 먼저 만두부터 시식해 본다. 한입 베어물어보니 꽤 신선한 재료를 쓴 듯하다. 맛이 고급스러운 느낌. 고기와 야채도 질이 좋다. 육전도 독특하고. 폭풍 흡입 중. 사진 찍기가 어.. 2012. 5. 19. 1204 제주 해장국집 `미풍해장국` 오늘은 4월 1일.아침 일찍 일어나 미풍 해장국으로 향한다. 오전 5시 40분. 이시각에도 문을 열고 있다니... 역시 메뉴는 단 하나, 해장국 백반이다. 해장국을 주문하니 물김치와 풋고추가 나온다. 잠시 후 해장국 등장. 오! 역시 이곳도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 우거지+ 선지+ 콩나물+ 당면 등으로 구성된 듯. 시원한 우거지. 큼지막한 선지.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미풍 해장국은 얼큰 선지 우거지 해장국이라 할 수 있겠다. 얼큰 하면서도 선지와 우거지가 시원하고 담백한맛을 내는 것 같다. 역시 맛있다. 제주에 와서 두군데의 해장국을 맛 보았다. 둘 다 참 맛있다. 가까이에 있다면 자주 들르고 싶은 곳이다. 2012. 5. 12. 1203 제주 모듬꼬치 전문 `해오름식당` 오늘은 3월 31일. 원래 저녁은 백선횟집에서 따치회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전화 해 보니 따치가 없고 부시리만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은 돼지고기를 먹기로 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식당은 '해오름식당' 이다. 모텔에서 걸어서 해오름 식당까지 갔다. 해오름식당 입구. 입구에 흑돼지 한마리가 떡 하니 버티고 서있다. 일단 우리는 특수부위 모듬꼬치 하나를 주문하였다.(1,200g에 8만원) 기본찬이 차려지고... 잠시 후 사장님이 대형 모듬 꼬치를 들고 오셨다. 일부는 불판에 올리고 일부는 접시에 놓아 주셨다. 돼지고기, 야채, 버섯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판에 올려 숯으로 굽기 시작하는데 우리의 기대에와는 달리 빨리 익지 않는다. ㅎㅎㅎ 은근히 구워서 쌈도 싸 먹어 보고, 소금 찍어서 먹어도 보고, 멜젓에.. 2012. 5. 12. 1203 제주 해장국집 `은희네 해장국` 오늘은 3월 31일. 제주 공항에 내리자 마자 택시를 타고 은희네 해장국으로 향했다. 제주에 여러번 왔지만 해장국을 먹어본적이 없다. 제주와 해장국 왠지 안 어울릴거 같은 음식인데, 유명세를 타는게 신기했다. 오늘은 그맛을 꼭 경험해 보리라 다짐을 하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다. 은희네 해장국 입구. 메뉴는 단 한가지, 소고기 해장국 뿐. 아니 막걸리도 있구나. 컥! 영업시간을 보니 암생각 없이 찾아왔다가는 헛걸음칠 듯. 이집 사장님은 최고의 웰빙남인듯. 해장국 나오기 전에 일단 막걸리 한잔으로 속을 채운다. 드디어 나온 해장국의 실체. 정말 이렇게 걸죽한 해장국은 처음이다. 고기, 콩나물, 당면이 빡빡하게 들어차 있고... 국물의 농도는 엄청난 과포화 용액이다. 국물이 끈끈하게 느껴질 정도. 고기의 맛을.. 2012. 5. 12. 1204 제주2일-5: 동문수산시장, 집으로 택시를 타고 우리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문수산시장으로 갔다. 동문수산시장 입구... 어제 맛있게 먹었던 포장된 황돔 두개를 먼저 사고, 은갈치 한마리를 샀다. 은갈치 큰거 한마리 33,000원. 자연산 돌우럭 한바구니 만원에 구입. 생물은 아니지만 통우럭 매운탕을 끓일 예정이다. 제주산 우럭은 생김새가 좀 다른것 같다. 자리돔구이를 하기 위하여 자리돔 구입. 금메달 식당은 이미 만석이라, 범양식당으로 입장. 역시 일인당 5천원이면 모든 요리를 해 준다고 한다. 황돔 포장을 풀고... 맥주 한잔을 들이킨다. 황돔의 쫄깃한 식감이 혀를 감싸온다. 쌈도 싸먹어 보고... 이어서 자리돔 구이 등장. 노릇 노릇한 이놈을 나는 머리까지 알뜰하게 먹어 치웠다.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갈치조림 등장. 그 포스가 .. 2012. 5. 1. 1204 제주2일-4: 한라산 4 계속 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것이 왕관 바위? 아마 맞겠지. 절경은 이어지고... 갑자기 다리 하나가 나타난다. 그 다리를 건너고... 약수터를 만난다. 아. 이제서야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왕관바위. 여기서 보니 제대로 왕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하였다. 벌써 체력이 소진된 느낌. 아이젠도 없이 운동화 신고 내려오던 젊은 두 커플은 정말 대단하다. 젊음이 좋구나! 삼각봉 대피소에 들러 잠시 호흡을 고르기로. 시간은 오후 1시반. 즉석비빕밥을 준비해 왔지만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육체의 피로가 식욕까지 빼앗아 버린 모양이다. 이것이 삼각봉인 모양이다. 초코바 하나를 먹어 본다. 그리 힘이 나질 않는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길을 나선다. 다행히 삼각봉 대피소 지나서는 길의 .. 2012. 5. 1. 1204 제주2일-3: 한라산 3 한라산 정상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하산길로 접어든다. 하산은 관음사 방향으로 하기로 한다. 하산길도 무려 8.7km. 왕복 18.3 km. 사라오름 다녀온 것 까지 합치면 무려 20킬로에 가깝다. ㅎㄷㄷ. 성판악 코스와는 달리 눈이 시원한 전망이 우릴 반겨준다. 고사목도 멋지고... 데크를 따라 터벅 터벅 산을 내려간다. 한라산은 온통 눈세상. 백록담 화구벽의 오른쪽편이 보인다. 그리고 이어진 멋진 능선. 고사목과 능선. 너무나 멋진 풍경에 넋을 잃는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하산중. 그러나 길은 만만치가 않다. 내려가고... 멀리 쉼터 같은 곳이 보인다. 눈 덮힌 한라산을 그렇게 우리는 천천히 내려가고 있다. 너무나 멋진 경치가 이어지고... 좀 더 가면 왕관 바위? 이 바위가 왕관바위? 집에 와서.. 2012. 5. 1. 1204 제주2일-2: 한라산 2 진달래 대피소에서 맛있는 사발면과 주먹밥을 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산을 오른다. 아직도 2.3km. 한시간 반이나 더 가야 한다. 슬슬 지쳐온다. 에고. 해발 1500m. 데크를 따라 하염없이 걷는다. 멋진 경치가 힘든 산행의 고통을 덜어준다. 날씨가 너무 좋다. 멀리 바다도 보일것 같다. 저건 무슨 오름일까? 주목이 나타는걸 보니 정상에 가까와진걸까? 저끝이 정상인가 보다. 정상을 향하여 뚜벅 뚜벅. 뒤를 돌아보면 이리 멋질수가. 조금만 더 힘내자. 고지가 저기다. 오르고... 또 올라서... 우리는... 12시경 한라산 정상에 올랐다. 왼쪽편 풍경. 백록담 분화구의 풍경. 백록담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우린 정말 억세게 운이 좋은 놈들이다. ㅎㅎㅎ 오른쪽편에 물이 고여 있다. 아니.. 2012. 5. 1. 1204 제주2일-1: 한라산 1 오늘은 4월 1일. 오늘도 5시 기상이다. 이틀 연속 5시에 일어나다 보니 아주 죽을맛이다. 그래도 5명 모두 늦지 않고 눈을 딱 뜨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오늘의 일정은 단 한가지, 한라산 등반이다. 성판악- 사라오름- 정상- 관음봉 코스를 택했고, 총 8-9시간을 예상하고 있다. 대충 씻고 짐을 챙겨 숙소를 나선다. 아침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미풍해장국에서 먹을 예정이다. 어제 아침을 먹은 은희네와 맛을 차이를 비교해 보고 싶다. 미풍 해장국 입구... 해장국을 시킨다. 우거지, 콩나물, 선지가 잘 어우러진 해장국이다. 맛을 보니 매콤하면서도 시원하다. 맛있는 해장국을 먹고 편의점에 들러 물, 주먹밥, 김밥 등을 샀다. 택시를 타고 성판악 으로 향한다. 약 7시경 성판악 탐방로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 2012. 5. 1. 1203 제주1일-5: 별도봉 사라봉에서 살짝 내려와 길을 더 걷는다. 이곳은 별도봉 산책로. 길 왼편은 계속 푸르디 푸른 바다. 길을 오른다. 제주항이 더 또렷이 보이고... 아마 우리가 걸어왔던 사라봉인 거 같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 360도 탁트인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시내도 눈에 들어오고... 별도봉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우리는 길을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가는 길은 해안길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해안길에서 등대를 만난다. 아마도 산지등대 일것이다. 해안도로를 터벅 터벅 걷다가 우리는 큰길에서 택시를 타기로 한다. 미리 예약한 아네모스 호텔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였다. 수퍼에서 구입한 맥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온 한 친구가 합류하였다. 이제는 총 5명. 저녁식사는 원래 백선횟집에서 .. 2012. 4. 30. 1203 제주1일-4: 사라봉 동문수산시장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우리는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일정을 고민해 보기로 한다. 사려니숲길을 갈까 했는데 거기 가기에는 너무 늦은 듯하다. 고민하다가 지나가는 제주시민에게 가까운 곳에 가볍게 산책할 만한 곳 추천을 부탁 드렸다. 그분이 사라봉이라는 데를 추천해 주셨다. 택시를 타고 사라봉으로 향했다. 사라봉 입구에 도착하였다. 지도를 보니 이곳이 올레18코스의 한 부분이다. 역시 그곳에 사는 분들 의견을 물어보는게 젤 정확하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곳이 있을줄 몰랐다. 계단을 오른다. 쉼터가 나오고... 올해 첨으로 동백도 만난다. 제주에서 만나는 동백이라니. 멀리 보이는 것은 제주항인 것 같다. 사라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불과 몇백미터 걸었을 뿐인데 이리 멋진 전망을 보여준다.. 2012. 4. 30. 1203 제주1일-3: 동문수산시장, 금메달식당 버스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시내에서 내렸다. 생각한 거보다 버스를 오래탄 느낌이다. 아무래도 앞으로 버스로의 이동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뭐 덕분에 나는 잠을 좀 자서 피로가 좀 풀렸으니 나쁘지 않았지만.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동문시장으로 갔다. 과연 동문시장의 회는 어떨지. 나와 친구들 모두 제주를 많이 왔지만 동문시장에서 회를 먹어본 사람은 없다. 이번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동문수산시장 입구... 고등어? 자리돔. 얘는 뭐지? 볼락인가? 꽁치? 자연산 광어 25000원. 비록 죽은 넘이지만 무지 크다. 제주 은갈치. 회를 치고 남은 넘들을 따로 판매한다. 이건 조기인가? 전복과 해삼도 보이고... 한바퀴 휘 둘러보고 느낀 점은 노량진 수산시장과 어종이.. 2012. 4. 30. 1203 제주1일-2: 해안도로 산책 계속 길을 걷는다. 바람이 거세다. 그렇지만 상쾌하다. 잠시 길을 벗어나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이 풍경 또한 멋지다. 다시 산책로로 내려와 기이한 모양의 바위를 지난다. 수평선도 즐겁고, 우리도 즐겁다. 곽지해수욕장이 보인다. 곽지해수욕장에 도착 하였다. 잠시 구멍가게에 들러 맥주 몇 캔을 샀다. 벤치에 둘러 앉아 맥주 한캔씩을 들이키며 우리가 제주에 와 있음을 실감한다. 원래 곽지해수욕장까지 걷기로 했는데, 양에 차지 않는다고들 하여서 좀 더 걷기로 했다. 협재해수욕장까지 걸어 보자는데 그건 객기 같고...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니... 또다시 바다도 나타나고, 등대도 나타난다. 새들이 날아 오른다. 갈매기 인지? 브로콜리 밭도 만나고, 첨 보는 브로콜리 꽃도 보고... 유채꽃밭도 만난다. 친구녀석이 .. 2012. 4. 30. 1203 제주1일-1: 한담마을- 곽지해수욕장 산책 오늘은 3월 31일 토요일. 친구 넷과 함께 제주 일박 이일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모처럼의 여행이라 긴장한 탓인지 전날 잠을 설쳤다.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말이다. ㅠㅠ 이번 여행은 테마 여행이다. 첫날은 바다낚시, 둘째날은 한라산 등반을 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비 예보가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다. 다행히 5시에 눈을 떴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하나와 만나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을 향했다. 공항에서 다시 친구둘을 만나고 간단하게 우동으로 속을 채웠다.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8시에 무사히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다. 올레~ 날씨가 좋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아침식사를 하러 은희네 해장국으로 갔다. 은희네 해장국에 도착하였다. 과연 그 명성을 확인하고 싶다. 메뉴.. 2012. 4. 30. 1203 사패산 가족산행 (2) 이제 정상이다. 사패산에서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능선이 며칠전 내린 눈으로 뒤덮혀 있다. 삼월말에 폭설이라니... 이쪽편은 눈이 없다. 다시 한번 사패산에서 도봉산으로 가는 능선을 바라보니 맘이 시원해 진다. 사패산 정상처럼 너른 바위로 된 산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멋진 경치에 탄복하고 있는데, 옆에 등산객이 하는 대화가 귀에 들린다. 수많은 산을 다녔지만 이리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하신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하산하는 길에 왼쪽편 멀리 독특하게 생긴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산을 내려간다. 다시 호암사를 만난다. 몇 시간만에 만난 호암사는 마치 오랜만에 찾은 절집 같은 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호암사에서 먼곳을 바라보니 기이한 바위 하나가 그 자태를 뽐낸다. 호암사에서 잠시 숨을 .. 2012. 4. 30. 1203 사패산 가족산행 (1) 오늘은 3월 25일. 오늘 가족 산행지는 사패산이다. 아들을 위하여 비교적 쉽고 가벼운 산행지를 선택하였다. 오늘의 코스는... 호암사- 사패능선- 사패산 이다. 차를 몰아 호암사 입구 근처에 까지 갔다. 호암사 오르는 길에 본 이름 모를 바위. 바다표범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세멘트 길을 좀 오르니 호암사가 나온다. 내려올 때 잠시 들르기로 하고 패스. 호암사 왼쪽편 길로 오른다. 오기전에는 투덜 거리더니 막상 산에 오르니 잘 오르는 대견한 아들. 왼쪽편에 멋진 풍경. 한폭의 수채화 같다. 밑을 내려다 본다. 사패능선까지 1.1km. 좀만 더 힘내자. 능선이 보인다. 사패산까지 0.6km. 멋진 바위를 보고 약간 질척 거리는 흙길을 재촉한다. 정상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한다. 아들은 컵라면을 .. 2012. 4. 30. 1203 상계역 추억의 즉석떡볶이집 `다리분식` 내가 즐겨 가는 게시판에 중계동 '영스낵' 떡볶이 사진을 올렸더니,어느분이 상계역에 있는 다리분식 떡볶이도 맛있다고 댓글로 추천을 해 주셨다. 노량진에서 회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보기로 했다. 대충 어딘지만 알고 정확한 위치는 몰랐다. 상계역 주변을 뒤지다 보니... 헐! 정말 많이 지나다니던 길가의 2층에 위치해 있구나. 겨우 겨우 찾았다는. 출입문의 포스가 ㅎㄷㄷ. 이집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야채 떡볶이 2인분에 사리 몇개 추가했는데, 뭐 추가했는지는 기억이 가물 가물. 헐! 양이 정말 많다. 조금 끓기 시작하니깐 사장님이 소스를 넣어 주신다. 이제 먹을 시간. 접시에 덜어서 먹어 본다. 양배추와 떡, 오뎅, 라면, 계란이 들어 있다. 맛을 보니 어렸을적 먹던 딱 그맛이었다. 우리가족이 부지런.. 2012. 4. 21. 1203 노량진 수산시장 `싱싱수산+쌍둥이네` 오늘은 3월 4일. 얼마전 노량진에서 회를 먹고 감동을 받은지라, 쿠팡 싱싱수산 쿠폰이 나오길래 하나 구입해 두었었다. 가족과 함께 노량진을 방문해 보기로 한다. 50퍼센트 할인된 모듬회 세트 가격은 49,900원.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16184505 과연 값어치를 할지 어떨지 궁금하다. 출발하기 한시간 쯤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 놓았다. 이번 모듬회의 구성은 광어, 도미, 감성돔이라고 한다. 사장님께 특별히 감성돔을 많이 달라고 부탁 드렸다. 전철로 노량진에 도착해서 싱싱수산을 찾아 갔다. 조금 기다린 후에 회를 받을수 있었다. 과연 회는 어떨지? 식당은 그냥 싱싱수산에서 추천하는 쌍둥이네에 가기로 했다. 어차피 식당마다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 2012. 4. 21. 1202 사진보정교육 4주차 미션 4주차엔 실제 보정예를 가르쳐 주셨다.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보정을 해 보야 겠다. 4주차엔 미션은 없었지만, 수업중 배운 것을 따라해 보았다. 원본 클론을 이용하여 꽃을 늘려 보았다. graduated fille를 이용하여. Prt Sc을 이용하여 옥션 이미지를 캡쳐하고 포토샵으로 불러 온 다음 저장, 다시 라이트룸으로 불러온다. 누끼따기를 해 보았다. 2012. 3. 7. 1202 사진보정교육 3주차 미션 3주차에는 포토샵과 라이트룸에 대해 좀 더 배웠다. 아직은 뭐가 뭔지 따라가기 참 벅차다. 3주차 미션은 팬션 샘플 사진을 일안렌즈님이 보정한 것과 똑같이 보정하는 것인데, 똑같이 만들기는 포기하고 그냥 비슷하게 만드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보정전 라이트룸으로 이거 저거 만져 봤는데, 똑같이 만드는 건 무리다. 그냥 원본보다 보기 좋아진 걸로 만족하기로. 2012. 3. 7.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