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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북한산 백운대 2 백운산장에서 속을 채운후 우리는 위문을 지나 백운대를 향한다. 위문을 지나... 백운대를 향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내린다. 나도 그중에 하나 일뿐. 이렇게 멋진 풍광을 보러 꾸역 꾸역 산에 오르는 것일 것이다. 일년중에 이런 전망을 보여주는 날은 드물것이다. 저절로 탄성이 나오고... 좀 더 오르자. 저 기묘한 바위의 이름은 뭘까? 드디어 백운대가 가깝다. 백운대 정상에서 누구나 찍는 기념 사진을 찍고... 약간 내려와 너른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서 또 하나의 자연을 만든다. 질리도록 봐도 질리지 않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뒤로 하고 우리는 하산 하기로 한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그 풍경을 가슴과 사진에 담는다. 하산은 용암문 방향으로... 김밥과 막걸.. 2012. 12. 27.
1209 북한산 백운대 1 오늘은 9월 2일. 모처럼 마눌님과 북한산 백운대에 오르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의 산행인거 같다. 이제 더위도 좀 가셨는데 산에 열심히 다녀야 할텐데, 게으름이 날 가로 막는다. 이놈의 귀차니즘.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도선사까지 택시 타고 갔다. 산행지도 한번 쓱 봐주시고... 도선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 고양이가 고운 자태로 우릴 맞이해 준다. 대피소 부근에서 야영 하는 분들이 보인다. 내년에는 나도 야영의 꿈을 이뤄볼수 있을런지. 인수암을 지나고... 멋진 인수봉을 쳐다본다. 항상 저 전깃줄이 눈에 거슬린다. 바위산을 오르고 올라... 야. 진짜 오늘 날씨는 끝내준다. 백운산장에 도착.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백운산장 두부를 맛보지 아니하지 아니할 수 없다. 두부도 맛있지만 저 양념은 정말 예.. 2012. 12. 27.
1208 문화의 날. 친구 몇이 모여 매주 수요일 커피 강좌를 들었다. 초급과 중급 총 6회의 강좌를 다 듣고 나니 이대로 커피 모임을 접기엔 아쉬움이 남았다. 한 친구가 매주 수요일 모임을 제안하였고, 우리는 매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헛헛한 우리네 삶에 뭔가 윤활유가 필요하던 차에 아주 시기 적절한 모임 제안이 되었다. 그동안 해 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해 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 단추는 대학로 공연 관람으로 하기로 했다. 첫번째 공연은 내가 몇년 전 보고 아주 즐거웠던 라이어로 정했다. 나는 대학로에 먼저 도착하여 칼국수로 저녁식사를 했다. 맛은 so so. 근데 검색해 보니 맛집이랍니다. 이게 뭔 맛집??? 공연시간을 기다리다가 길거리 칵테일바 발견! 칵테일 두개를 테이크 아웃해서 마셔 보았다. 이.. 2012. 12. 27.
1208 집에서 새우 구이 파티를 열다. 노량진에 간 김에 흰다리 새우를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 왔다. 집에서 맛보는 새우의 맛은 어떨지? 물론 환상적일거야. ㅎㅎㅎ 새우 일부는 후라이팬에서 소금구이를 하기로 하고... 일부는 오븐에 구워 보기로 한다. 과연 어떤게 더 맛이 좋을런지. 후라이팬 소금구이 완성. 자태가 곱구려. 한마리 잡아서... 맛을 본다. 고소한 맛이 입에 확 퍼진다. 굳이 국내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외국산도 충분히 훌륭하다. 정신 없이 새우를 먹다 보니 오븐에 구운 새우구이도 완성. 맛을 보니, 후라이팬에 구운 것보다 더 바삭하니 골고루 잘 구워졌다. 오늘은 새우구이는 오븐승! 뭐 둘다 맛있었지만. ㅋ 몇 마리 남은 새우는 냉동실로 직행. 나중에 라면에 투하해서 새우 라면으로 거듭나리라. 2012. 12. 27.
1208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민어 파티를 열다. 오늘은 8월 25일. 친구들과 도봉산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하고 민어를 먹기 위해 노량진으로 향했다. 제철을 맞은 민어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크다. 과연 제철 민어의 맛은 어떨런지. 토요일 오후. 노량진은 상인과 손님들로 번잡하다.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다 한곳에 들어가서 흥정을 하기로 한다. 임자도산 민어 한마리를 골라서... 이놈이 오늘의 일용할 양식. 유달식당으로 이동. 경건한 마음으로 민어를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디쉬- 민어님 등장하셨다. 다들 탄성을 지르고... 요건 아마 비단멍게. 요건 다시마에 싼 민어? 요건 완소 부레. 요긴 겉껍질쪽 살. 요건 속살. 구경은 그만하고, 폭풍 흡입하기로...ㅎㅎㅎ 맛이야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다른 회와는 차원이 다른 맛. 백성들이 먹어서 민어 였.. 2012. 12. 27.
1208 Sangsom Bucket 만들기 카오산 로드에서 꼭 먹어보고 싶던 Sangsom bucket을 못 먹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집으로 돌아와서 Sangsom bucket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생솜을 준비하고... 레드불스 대신에 핫식스, 그리고 콜라와 탄산수를 준비 하였다. 버킷 대신에 냄비에 다 따라 넣고, 얼음을 띄운다. 자. 드디어 Sangsom bucket 완성! 이마트표 냉동참치 하나를 해동해서 같이 먹어 본다. 카오산 로드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빨대로 빨아 먹어본다. 맛은 뭐. ㅋㅋㅋ 그냥 방콕에 있는 기분으로 마시는 짬뽕 술 되시것다. 2012. 12. 27.
1208 길거리 먹거리 천국 태국 우리나라에도 길거리 음식이 많긴 하지만, 태국은 상상 이상이다. 간단한 과일, 음료 부터 간단한 식사 까지 없는게 없는 태국 길거리 음식이 너무나 그립다. 특히, 롯띠와 팟타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ㅋㅋㅋ 망고. 사떼. 바나나 구운 것. 블랙 젤리. 망고 쉐이크. 길거리 팟타이를 테이크 아웃했다. 길거리표 오렌지 주스. 너무 맛있다. 코코넛 아이스 크림. 과육은 보너스. 태국 아이스께끼. 롯띠. 해변에서 파는 음식을 몇가지 구입해서 한상 차려 봤다. 땡모빤(수박주스). 달달하니 맛있다. 어묵. 해변에서 파는 먹거리 총집합. 한끼로서 손색이 없다. 2012. 9. 4.
1208 태국 음식에 미치다. 태국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여행은 신행으로 클럽메드를 다녀왔다. 첫번째 해외여행이라 모든게 낯설고 음식도 낯설고... 나는 클럽메드에서 김치와 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ㅠㅠ 두번째 여행은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 였다. 아무 생각 없이 가이드만 따라 다녔던 이 패키지 투어는 관광면에서는 알찼었을런지 모르지만, 태국 음식을 체험해 보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유일하게 태국 음식이라고 먹은 것은 아마도 수끼 였을듯 싶다. 세번째 여행은 푸켓 자유여행이었다. 정말 작정하고 호텔 조식 외에는 전부 현지식에 도전을 했었다. 다행히 현지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았고 나는 태국 음식을 너무나 잘 먹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이 네번째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이다. 방콕, 파타야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 보니 푸.. 2012. 9. 4.
1208 이제 파타야는 가족 휴양지이다. 불순한 이미지와 허접한 패키지 투어로 인해 파타야는 어쩌면 내 기억속에 소외된 휴양지 였다. 그러나, 방콕과 가장 가까운 바다 , 좋은 호텔, 맛있는 음식, 많은 관광지, 역시 저렴한 마사지... 파타야가 갖는 매력은 너무 과소평가 된 듯하다. 가족 휴양지로서도 너무나 매력적인 파타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또 한번의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에서의 환상적인 날들을 꿈꾸며...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의 아침은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바다와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떤 테마파크보다도 자연 친화적인 이 리조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물놀이의 세계에 푹 빠져 들었다. 하늘은 눈이 시리게 푸르고 리조트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2012. 9. 4.
1208 여행자의 천국 방콕 친절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태국인, 싸고 좋은 호텔, 맛있는 태국 음식, 최고의 마사지, 저렴한 물가, 많은 관광지... 방콕이 갖는 매력은 이루 셀 수가 없다. 방콕은 여행자의, 여행자에 의한, 여행자를 위한 도시이다. 여행자가 만들어 가는 도시 방콕의 매력에 푹 빠졌다. 왜 방콕을 여행자의 천국이라고 부르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방콕의 무한한 매력을 더 느끼고 싶다. 방콕의 아침은 짜오프라야 강의 물이 흐르듯 도도히 열린다. 시간이 멈춘 듯. 강변 앞 호텔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다. 에메랄드 사원의 위용이 멋지다. 쩨디 앞에서는 누구나 관광객 모드가 된다. 멋진 왕궁. 왓 아룬의 위엄. 누구나 네 발로 기어서 올라야 한다. 왓 아룬에 올라서면 방콕의 전경이 보인다. 람부뜨리 로드는 카오산 로드에 .. 2012. 9. 4.
1208 방콕, 파타야 7일-2: 파타야 해변 휴식, 집으로 센트럴 페스티벌을 나와 길을 건너니 바로 파타야 해변이다. 길 하나 건너니 바로 파타야 해변이다. 수영을 즐기기엔 해변 상태가 별로이다. 죽 늘어선 파라솔에서 술 한잔 하면 좋을것 같다. 멀리 파타야 시티라고 쓴 글자가 보인다. 수영하기보다는 모터 보트나 바나나 보트를 타야 하는 그런 분위기이다. 모래의 질이나 바닷색이나 다 아주 떨어지는 수준이다. 파타야 해변쪽 숙소를 잡지 않고 웡아맛 해변에 있는 리조트를 선택한 것은 여러모로 잘한 일이었구나. 밤에 그리 북적거리던 파타야인데 낮은 이리 한가롭다.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해변의 낭만을 즐기기로... 싱하와 주스를 주문하였다. 썬베드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진다. 파타야의 낮은 또 이렇게 다르구나. 마눌님은.. 2012. 8. 29.
1208 방콕, 파타야 7일-1: 센트럴 페스티벌(Central Festival) 오늘은 8월 7일. 여행 7일째.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전 수영. 12시 체크 아웃 후 로비에 짐 맡기고 센탄(=센트럴 페스티벌)으로 이동.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점심 식사 & 쇼핑 마사지 오후 7시 택시 타고 공항으로 이동 공항 수속, 방콕 출발 이다. 아침 7시 기상.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떠오르고 이곳 리조트에선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가 또 시작되고 있다. 조식당에 가서 아침부터 먹기로 한다. 빵과 볶음국수를 먼저 먹고... 오늘은 바미국수를 먹어 본다. 역시 얼큰하니 딱 내 스타일~ 과일로 마무리. 원래 일정은 오전에 수영을 하는 것이었는데, 마눌님과 아들이 이틀동안 얼마나 열심히 수영장에서 놀았는지 오늘은 수영을 하지 않고 쉬겠다고 한다. 하긴 새카맣게 탄 아들을 보.. 2012. 8. 29.
1208 방콕, 파타야 6일-3: 사바나 마사지, 짜뚜짝에서 쇼핑한 것들 뭄 아로이에서 거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 왔다. 나와 마눌님은 마시지를 받기 위해 리조트 근처에 있는 사바나 마사지로 걸어가기로 한다. 리조트를 나와 왼쪽편으로 걸어간다. 이것은 식당인지? 아니면 리조트 인지? 아니면 둘다 인지? 잘 모르겠다. 하여간 아기자기 하니 좋아 보인다. 좀 더 걸으니 옷가게, 과일 노점이 나타난다. 더 걸으니 리조트 앞 패밀리 마트보다 두배쯤 큰 패밀리 마트가 나타난다. 드디어 사바나 마사지 도착. 나와 마눌님은 1시간 짜리 타이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각자 일인실로 들어가서 한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중 가장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여기서 받았다. 좋은 곳을 코앞에 두고도 오늘에야 알았단 사실이 안타깝다. 마눌님도 너무나 시원한 마사지.. 2012. 8. 29.
1208 방콕, 파타야 6일-2: 뭄 아로이(Moom Aroi) 지금 시각은 오후 6시경. 우리는 뭄 아로이에서 거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 뭄 아로이로 간다. 택시비 200B 리조트를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서 가는데 리조트에서 삼백미터 쯤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사바나 마사지가 있는게 보인다. 그동안 이걸 모르고 괜히 돌핀 써클까지 나가서 마사지를 받았던 것이다. 뭐 어쩌랴. 이 리조트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서 미리 알 수가 없었다. 저녁식사 후에 리조트 가까이에 있는 이 사바나 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택시로 10분쯤 달려서 뭄 아로이에 도착하였다. 택시 기사에게 음식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자기는 이곳에 와 본적이 없다고 하신다. * 23년 8월 29일 검색 https://goo.gl/maps/Tkkcoi4fKon4ZA2ZA Mum.. 2012. 8. 28.
1208 방콕, 파타야 6일-1: 리조트 수영, 사바나 마사지 오늘은 8월 6일. 여행 6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전 리조트에서 수영. 점심식사는 간단히. 오후 리조트에서 수영. 뭄 아로이에서 저녁식사 렛츠 릴랙스에서 마사지 리조트 휴식 및 취침 이다. 어제와 마찬 가지로 리조트의 모든 것을 맘껏 즐기기로 했다. 7시에 기상. 조식을 먹기 위해 조식당으로 갔다. 오늘 아침은 간단히 먹기로 한다. 쌀국수도 한번 먹어 보기로... 쌀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고 개운하다.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는 듯. ㅋ 9시경. 우리는 수영장으로 향한다. 오늘도 하루 종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 예정이다. 어제와 비슷한 자리의 썬베드를 세개 맡는다. 앞에는 메인 풀이 있고, 뒤에는 유수풀이 있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런지. 썬베드에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레오 한 .. 2012. 8. 28.
1208 방콕, 파타야 5일-6: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 우리는 썽태우를 타고 워킹 스트리트로 향했다. 썽태우 200B 오후 9시경. 워킹 스트리트에 내려 줬으나, 이런 나쁜 썽태우 기사 같으니라고... 초입에 내려준게 아니라 중간 어정쩡 한 곳에 내려줬다. 몇 백 미터를 걸어서 입구로 갔다. 워킹 스트리트라고 써진 이곳에서 인증샷 한방 박아 준다. 2004년도 패키지 여행때 나이트 투어라는 옵션으로 이곳에 와서 잠시 구경하고 킥복싱을 관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해산물 식당인 발리하이를 지난다. 저분 참 힘들것 같다. 내내 저 자세던데... 예상했던 대로 여기저기서 호객행위를 하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그리 적극적이진 않다. 복장은 소녀시대인데 외모는 좀 많이 딸리는 분들이 많다. 워킹 스트리트 중간에 뜬금 없는 맥도날드 등장. 마눌님은 저 아저.. 2012. 8. 27.
1208 방콕, 파타야 5일-5: 디파짓 야시장 2 맛있는 현지식(?)을 먹고 나니 우린 완전 파타야 사람이 된 기분이다. 좀 더 둘러 보기로 한다. 주스가게에 들러... 땡모빤(수박주스) 하나를 주문하고 맛을 본다. 역시 최고! 25B 한국인 패키지 투어팀이 지나간다. 컥. 패키지가 시장까지 접수했구나. 참 좋은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어묵가게 발견. 한봉지 구입. 20B 맛은 매운 소스를 뿌려서 그런지 무지 매콤하다. 그렇지만 우린 한국인 매운 것 쯤이야. 육포 한봉지 구입. 50B 길거리 마사지 가게. 저런데서도 한번 마사지 받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 아들 아이스크림 하나 물려 주고... 요긴 속옷가게. 이 골목은 애완동물 코너인듯. 이 놈의 포즈가 아주 죽여준다. 시장 끝까지 가서 다시 처음 택시 내려준 곳에 오니 시장이 이게 다가 아니다. .. 2012. 8. 27.
1208 방콕, 파타야 5일-4: 디파짓 야시장 1 오후 6시반경 우리는 리조트에서 썽태우를 대절해서 디파짓 야시장으로 간다. 썽태우 비용 300B.(비싸지만 방법이 없다는..) 디파짓 야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을 예정이다. 디파짓 야시장에 가기 위해 썽태우를 대절하였다. 디파짓 야시장은 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는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짜뚜짝 시장처럼 주말에만 열린다고 한다. * 23년 8월 29일 검색- Thepprasit Road Nightmarket https://goo.gl/maps/ukVeAEfn6F5uWWqx9 텝쁘라씻 야시장 · 18 Thepprasit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야시장 www.google.co.kr 이십여분 .. 2012. 8. 27.
1208 방콕, 파타야 5일-3: 사바나 마사지 오후 두시경까지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에 나는 혼자서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마눌님과 아들은 오후 수영을 즐기기로 했다. 먼저 마눌님과 콰이어트 존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작았다. 나랑 마눌님도 잠시 저 끝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긴 했는데... 그리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 우린 바쁜 여행자니깐. ㅋ 마눌님과 아들을 수영장에 남겨두고 나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돌핀 서클에 왔다. 오토바이 택시비 40B 오늘의 목적지는 사바나 마사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옆으로는 두짓 타니가 보이고... 또 그 옆으로는 렛츠 릴랙스가 보인다. 오늘은 사바나 마사지에서 받아 보기로 한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어떤걸 할까 하다가 얼떨결에 패키지 1을 선택하였다. 1.. 2012. 8. 27.
1208 방콕, 파타야 5일-2: 해변 산책, 점심식사 나는 카메라를 들고 해변으로 나가 보기로 했다. 해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곳을 통해 해변으로 나간다. 왼쪽편 풍경. 오른쪽 편 풍경. 어제밤 왼쪽편으로 걸어 봤으니 오늘은 오른쪽편으로 걸어 보기로 한다. 해변을 따라 걷는다. 다정스러운 이분들 멋지다. 여자분들은 말랐건 비만이건 간에 모두 비키니 차림이다. 비키니가 대세인 모양이다. 우리 리조트를 벗어 나고 있다. 아가씨 둘이 썬베드를 해변 가까이에 놓고 태닝 중인듯. 좀 더 걸으니 노점이 나온다. 간단한 음식을 파는 것 같기도 하고... 해변을 걷거나 태닝 하거나. 우리나라 사람들 보단 너무 여유로운 그들이 부럽다. 아마도 휴가가 길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해변 거의 끝까지 온 것 같다. 이 해변의 이름은 웡아맛 해변(Wong.. 2012. 8. 27.